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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간단 무김치 ㅎㅎ

꿀순이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24-11-14 22:52:10

천수무 한단 다섯개 달린거로

무김치 했더니 설렁탕집 무김치 맛나네요

넘 맛있어서 금방 먹을듯 싶어요

저녁에도 김치만 먹었어요

밥 한공기 갈아서 넣고 홍고추 갈고 

각종 젓갈넣고 버물버물 ㅎㅎ

쪽파 넣고 했더니 넘 시원개운 아삭하고 맛있어서

한다발 더 해야할듯 싶어요

평소에 얻어먹었던 친구들 한통씩 주니

또 뿌듯하네요

저희는 배추김치 대신 쪽파 달랑무 갓김치 동치미 담가서 먹고 겨울 납니다 배추는 얻어다 먹어요ㅎㅎ

IP : 106.102.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4 10:55 PM (222.101.xxx.40)

    뉴슈가 넣어야 돼나요?
    레시피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도 내일 천수무 사러가려던 중이에요

  • 2. 꿀순이
    '24.11.14 11:02 PM (106.102.xxx.110)

    레시피 라기엔 ㅎㅎ 대충대충 양 넣어서요
    저는 무 한다발 다섯개 기준으로
    양파 한개 마늘 넉넉히 한줌 생강 서너쪽
    홍고추 2팩 썰어서 믹서에 밥 반공기넣고 갈았습니다ㅎㅎ
    그담에 고추가루 한공기정도 저희는 적게 넣는편 입니다
    거기에 멸치액젓 새우젓 까나리액젓넣고
    매실청 넣음 되던데요
    뉴수가 안넣었어요 단맛 싫어해서요 ㅎㅎ
    쪽파 넉넉히 넣고요 맛있게 담가드세요^^

  • 3.
    '24.11.14 11:14 PM (222.101.xxx.40)

    고맙습니다
    내일 알려주신대로 담아서 설렁탕집 무김치
    성공해볼게요~~

  • 4. 모모
    '24.11.14 11:15 PM (219.251.xxx.104)

    제가 김치를담그면
    항상 텁텁한데
    그이유가 고추가루를
    많이넣어서그렇다네요
    시원하게 담그려면
    홍고추 를 많이 12개정도 갈아넣고
    고추가루는 적게넣는게 비법이랍니다

  • 5. 아!
    '24.11.14 11:35 PM (221.153.xxx.127)

    그걸 천수무라고 하는군요. 저도 오늘 한다발 담갔어요.
    저는 뉴슈가 썼어요. 고추가루가 좀 많이 들어간 거 같은데
    맛이 제법 괜찮아요.^^
    50대지만 싱글이어서 김치를 한번 실패하곤 잘 안했어요.
    지난 일욜 얼결에 배추 한포기 맛김치 성공했더니
    김치 재료들이 눈에 막 들어 오네요.
    넣으려던 것보다 젓갈의 양을 좀 늘렸더니 훨 맛있어지네요

  • 6. ㅇㅇㅇ
    '24.11.14 11:40 PM (1.228.xxx.91)

    무김치 저장.
    좋은 정보, 감사 드려요..

  • 7. 어멋
    '24.11.15 12:05 AM (180.229.xxx.164)

    저도 해보고싶네요.
    크기는 설렁탕집 석박지처럼 썰어서 절이면 될까요?

  • 8. ...
    '24.11.15 12:21 AM (39.118.xxx.243)

    무김치 맛있겠어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 9. ...
    '24.11.15 12:28 AM (14.32.xxx.64)

    무 소금에 절이지 않나요?

  • 10. 무김치
    '24.11.15 12:47 AM (221.152.xxx.201)

    무김치 저장합니다^^

  • 11. 저두 저장
    '24.11.15 12:59 AM (125.132.xxx.86)

    무김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2. 알타리양념?
    '24.11.15 2:25 AM (219.249.xxx.96)

    알타리김치 양념 남은거로 담아도 될까요?

  • 13. 초보
    '24.11.15 2:32 AM (175.223.xxx.26)

    똑같은 양념으로 배추김치 담아도 되지요?

    절이는거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소금? 소금물? 비율?


    넘 맛나 보여 따라합니다
    감사드려요

  • 14. 꿀순이
    '24.11.15 1:16 PM (106.102.xxx.110)

    앗 절이는 과정을 안적었군요 무 씻어서 좀 큼직하게 썰어서
    액젓 소금으로 절였어요
    그리고 나온물만 따라버리고 다시 씻지 않고 그대로 양념 넣고 버물버물 우리집은 큼직한걸 좋아해요ㅎㅎ

  • 15. ㅇㅇ
    '24.11.15 2:23 PM (180.69.xxx.156)

    무김치 도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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