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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무 무청으로...

김치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24-11-14 21:32:45

김장때 쓰는 무청은 보통 말리거나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서

사용하는데, 올해에는 다발무를 넉넉히 사서 무청이 많아요.

이 무청으로 김치를 담가도 괜찮을까요?

 

무청으로만 해도 될까요?  

IP : 58.225.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14 9:3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억센건 꾸덕 말리다가 삶아 우려 냉동으로 슉
    연한건 김치 별미입니다

  • 2. 죄송
    '24.11.14 9:36 PM (116.40.xxx.17)

    답변 아니라 죄송한데요 저도이 무청김치 궁금해요. 답변들 기다릴게요

  • 3. 참외
    '24.11.14 9:47 PM (211.226.xxx.38)

    저도 지난 주에 샀는데 생각보다 억세더라구요. 전 데침이 아니라 삶아서 된장주물주물해서 냉동했어요.

  • 4. 네네
    '24.11.14 10:28 PM (211.119.xxx.138)

    무청으로 김치 담가요.
    저 어릴때 할머니가 늘 큰 무청으로 김치 담그셨어요.
    국민학교랑 집이랑 걸어서 1시간정도였는데
    비오는 날 우산없이 1시간을 걸어
    덜덜 떨면서 집에 돌아와
    뜨듯한 아랫 목에서 이불 걸치고
    그 대무청 김치에 물 말은 밥 한 숟가락 떠서 먹으면
    우산 갖고 데릴러 오지 않은 할머니에대한
    서운함까지 다 녹아 버릴정도로 꿀맛이었어요.
    전 지금 총각김치도 무청만 먹어요.

  • 5.
    '24.11.15 12:27 AM (116.37.xxx.236)

    무청김치 맛있어요!!!

  • 6.
    '24.11.15 3:25 AM (221.150.xxx.53)

    저는 속에 연한 무청만 골라서 담았는데도 질기더라구요.
    이가 안좋은 분들은 배추김치보다 훨씬 질기니까 조금만 담으세요

  • 7. 별미
    '24.11.15 8:10 AM (58.225.xxx.182)

    별미이지만 질기다....
    집에 노인분이 계셔서...
    좀더 생각해보고 담가야겠네요.
    댓글 다신분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025년 복 마~~~~ㄴ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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