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여친

...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24-11-14 20:23:44

오늘 학교 쉬는데 여친, 친구커플(총4명)이랑 영화보고..

인생네컷가서 사진 찍고

노래방도 가고

여친집 데려다 주고 집에 왔네요..

 

여친은 같은반 친구인데 11월부터 여친이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귀는 중인데 가만히 있으면 뒤에서 허그를 한다네요??? 

너 나이땐 다같이 어울리는게 좋다고 얘기해줬는데 또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22.4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4.11.14 8:25 PM (223.39.xxx.63)

    초딩때부터 주구장창 고백받더니
    중학교 올라가니 본격적으로 사귀네요
    근데 겜방 데려가니 여친들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간데요 ㅋㅋㅋㅋ

  • 2. ...
    '24.11.14 8:28 PM (122.40.xxx.155)

    게임 좋아해서 금방 차일꺼 같긴한데요..
    멍한 아이보니 참 당황스러워요..

  • 3. ㅇㅇㅇㅇ
    '24.11.14 8:29 PM (223.39.xxx.63)

    어쩔수 없죠
    다 거쳐가는 일들일뿐

  • 4. 생각하기
    '24.11.14 9:08 PM (39.115.xxx.69)

    연애도 하던 애들이 계속 헤어지고 또 고박받(하)고 사귀더라구요.
    아들 여사친이 맘에들어 울아들도 맘에 살짝있어보이고 그여자애도 울애가 고백하면 받아줄거 갇ㄴ넌데 다른 남자애가 고백해서 사귀고 헤어지고 바로 또 남친 사귀고.
    내가 그애는 왜 그렇게 연애를 하냐 했더니 고백을 받고 썩나쁘지 않아서 사귄대요. 그런데 헤어지면 엄마 왜 다 원수가 돼? 하더라구요
    우리아들은 그걸 보더니 난 안사귈래 그러다 친구 잃겠다고 하더군요..
    연애도 재주~~

  • 5. ...
    '24.11.14 9:11 PM (211.108.xxx.113)

    전 냅뒀고 고딩엄빠 언급하면서 다른건 다 이해해도 애안고 들어오는건 죄를짓는거라 절대 이해못한다고 이야기했어요

    금방 헤어지고 고등들어가서 공부 잘합니다

  • 6. 요새
    '24.11.14 9:18 PM (211.205.xxx.145)

    분위기가 미국인가? 중2커플이 서로 성관계하고 여자애가 절친한테 이야기하고 온 학교에 소문나도 여전히 쪽쪽 거리고 다니고.엄마들이 도끼눈 뜨고 괁리하는 학군지인데도 그래요.연애하는 중딩이들 잘못하면 고딩 엄빠되겠던데요.
    원치않는 스킨십은 거절할 수 있다는걸알려줘야하고
    스킨십의 적정선도 알려줘야 할듯.
    여자애라고 더 부끄러워 안하고 그냥 경험담인등 자연스러워졌어요

  • 7. ....
    '24.11.14 9:4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때가 가장 어려운듯 해요.
    아이 몸은 성인이지만, 정신은 미숙하고...
    고등만되도 공부한다고 컷트하고 조심하는데,
    중딩은 또래사이에서 우쭐하면서 자랑도하고, 호기심도 왕성하고...수시로 주의주세요. 아직 애입니다.

  • 8. 계속
    '24.11.14 11:19 PM (182.219.xxx.35)

    사귀면 단속 잘하고 집 비우면 안되고요

  • 9. 학군지도 마찬가지
    '24.11.15 6:49 AM (223.62.xxx.109)

    단속 잘하고 집 비우면 안되고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052 초간단 무김치 ㅎㅎ 15 꿀순이 2024/11/14 3,812
1647051 우리나라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굴까? 7 어? 2024/11/14 2,712
1647050 아이의 공부하기 싫은 핑계.. 8 2024/11/14 1,804
1647049 집에 들어올 사람이 안 들어와도(늦어도) 잠 잘 오세요? 5 2024/11/14 1,548
1647048 넷플릭스 추가회원 1명결재가 중복될때 1 미도리 2024/11/14 588
1647047 정신과 추천 부탁합니다. - 간절해요. 16 정신과 2024/11/14 3,382
1647046 안경 맞추려고 하는데요 1 ... 2024/11/14 954
1647045 김치 비법 하나씩만 풀어 주세요 23 ㅇㅇ 2024/11/14 3,695
1647044 잡채에 후추 안넣으시나요? 23 ㄱㄴ 2024/11/14 2,834
1647043 딥 페이크 법..딱 한 명만 반대..그는 누구????? 4 zzz 2024/11/14 2,612
1647042 동료폭언 신고가능한가요? 3 쓰레기 2024/11/14 1,470
1647041 고수가 너무 달아요 13 ㅇㅇ 2024/11/14 2,118
1647040 생리유도주사 두번 맞아보신분 3 문의 2024/11/14 644
1647039 아울렛 어디로 가야할까요? 3 2024/11/14 1,419
1647038 수능컷 어디가 정확한가요? 6 ... 2024/11/14 2,932
1647037 뭔가 잘못된 아파트래요 ㅋㅋㅋㅋ 6 아웃겨 2024/11/14 11,414
1647036 11월 과일 추천 6 과일아줌마 2024/11/14 1,883
1647035 요양원은 왜 불시에 못 오게 할까요? 44 건강 2024/11/14 9,376
1647034 김병만 마누라 욕심이 과했네요. 24 ㅇㅇ 2024/11/14 27,881
1647033 논술에서 최저 10 .. 2024/11/14 1,905
1647032 삼전도 삼전이지만요 8 에휴 2024/11/14 4,519
1647031 키위 핫딜 알려주신 82님 감사드려요. 7 인사꼭 2024/11/14 2,080
1647030 삼남매중 둘째딸을 입양 보내려했다면 10 2024/11/14 4,634
1647029 우울증 단약 어떻게 하셨나요? 14 우울 2024/11/14 2,277
1647028 요즘 제가 홍차에 꽂혔는데 효능이 되게 좋네요 14 ........ 2024/11/14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