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모호했네요
절친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솔직하게 충고 하시나요?
나이가 있으니 사고방식과 태도를 바꾸기 힘드니 충고가 별 소용이 없겠죠?
냉정하고 솔직하게 충고해주는 게 친구한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렵네요
글이 모호했네요
절친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솔직하게 충고 하시나요?
나이가 있으니 사고방식과 태도를 바꾸기 힘드니 충고가 별 소용이 없겠죠?
냉정하고 솔직하게 충고해주는 게 친구한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렵네요
원글님이 뭘 도와주신다는거에요?
돈 꿔주신다는거에요?
글이 모호하니 친구분이나 원글님이나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돈 꿔주는거면 차용증이나 확실히 받고 명확히 하시고
다른 부분이라면 해 줄 수 있는게 없다 하시고..
친구는 당연히 자식 일이니 할때까지 해주고싶은거죠
이미 말했는데 그런 대답을 했다면
두분이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것이니
더 충고하는 것은 서로 마음만 상하게 될겁니다.
말로 하지마시고 행동으로 하세요.
(내가 뭘 한건가 싶으면, 표안나게 서서히 도움을 멈추세요)
뭘 도와주시는건데요
도와준걸로 그들이 뭐하든지 간섭하지 마세요
그들의 삶의 태도가 맘에 안들면 지원을 하지 마시고 서서히 멀어지세요
그들은 도움은 받지만 충고는 듣고 싶어하지 않아요
더 이상 이야기 안해야겠네요
내년까지는 말 해둔 게 있으니 해주고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아야겠어요
저한테 자기 바람 피우는걸 털어놓으면서 친구는 공감을 바랬던거 같아요. 근데 들을수록 공감보다는 혐오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외도의 중심에 서있으면서 세상을 온갖 장밋빛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로맨스물 여주인공이나 된 마냥 얘기하는데 역겹더라구요. 제 성격상 좋은말은 못했죠. 그랬더니 친구가 공격적으로 변하더군요. 저랑 관계는 끝났어요. 여전히 남자는 바꾸며 계속 진행중인가 보더라구요. 충고해봤자 친구가 바뀌진 않고 우리 관계는 바뀌는걸 보고 충고는 들을 줄 아는 사람한테나 유용하다는 걸 알았네요.
저는 그냥 주변에 보니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까지만 얘기해줘요 본인이 일아서 취사선택하겠죠
어떤 경우앤 적극적으로 저에게 조언을 구한 적도 있는데 제가 그건 좀 위험하지 않니 이렇게 이렇게 해야 너에게 맞을텐데.. 라고 알려줬지만 결국은 본인의 본성대로 선택을 하더라구요 이런 건 정말 신기하게도 중요한 결정적인 순간에는 본성을 택하더라구요 결국은 후회하긴 하더라는..
맞아요
제가 느낀 게 딱 본성대로 선택한다는 거에요
엄청 후회 하고 한탄하면서 결국 또 똑같은 길을 가네요
사람이 그런가보네요
충고는 사이를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이러이런 점이 걱정된다 식으로 이야기하고 본인이 선택하게 해야합니다
충고하다보면 네가 잘못했어.로 흐르기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나이 먹어 이야기해줘도 안 고쳐집니다
그저 하소연하는거예요
거기에 대해 열성적으로 이야기하면 나중 서로 기분 안 좋아져요
이야기했는데도 안 고쳐지니 답답하고
이야기 한 사람은고민이라고 털어놓치만
솔직히 고칠 생각도 없고 그냥 하소연 한것뿐이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8532 | 아이의 공부하기 싫은 핑계.. 8 | ㅅ | 2024/11/14 | 1,781 |
1648531 | 집에 들어올 사람이 안 들어와도(늦어도) 잠 잘 오세요? 7 | ㅇ | 2024/11/14 | 1,529 |
1648530 | 넷플릭스 추가회원 1명결재가 중복될때 1 | 미도리 | 2024/11/14 | 564 |
1648529 | 정신과 추천 부탁합니다. - 간절해요. 16 | 정신과 | 2024/11/14 | 3,256 |
1648528 | 안경 맞추려고 하는데요 1 | ... | 2024/11/14 | 926 |
1648527 | 김치 비법 하나씩만 풀어 주세요 23 | ㅇㅇ | 2024/11/14 | 3,586 |
1648526 | 잡채에 후추 안넣으시나요? 24 | ㄱㄴ | 2024/11/14 | 2,782 |
1648525 | 생크림 찹쌀떡 먹고 온몸이 가렵 15 | ... | 2024/11/14 | 2,778 |
1648524 | 딥 페이크 법..딱 한 명만 반대..그는 누구????? 4 | zzz | 2024/11/14 | 2,590 |
1648523 | 동료폭언 신고가능한가요? 3 | 쓰레기 | 2024/11/14 | 1,446 |
1648522 | 고수가 너무 달아요 13 | ㅇㅇ | 2024/11/14 | 2,085 |
1648521 | 생리유도주사 두번 맞아보신분 4 | 문의 | 2024/11/14 | 596 |
1648520 | 아울렛 어디로 가야할까요? 4 | … | 2024/11/14 | 1,388 |
1648519 | 수능컷 어디가 정확한가요? 6 | ... | 2024/11/14 | 2,813 |
1648518 | 뭔가 잘못된 아파트래요 ㅋㅋㅋㅋ 6 | 아웃겨 | 2024/11/14 | 11,074 |
1648517 | 11월 과일 추천 6 | 과일아줌마 | 2024/11/14 | 1,842 |
1648516 | 요양원은 왜 불시에 못 오게 할까요? 46 | 건강 | 2024/11/14 | 9,251 |
1648515 | 김병만 마누라 욕심이 과했네요. 25 | ㅇㅇ | 2024/11/14 | 26,904 |
1648514 | 논술에서 최저 10 | .. | 2024/11/14 | 1,843 |
1648513 | 삼전도 삼전이지만요 9 | 에휴 | 2024/11/14 | 4,488 |
1648512 | 키위 핫딜 알려주신 82님 감사드려요. 8 | 인사꼭 | 2024/11/14 | 2,039 |
1648511 | 삼남매중 둘째딸을 입양 보내려했다면 11 | 난 | 2024/11/14 | 4,595 |
1648510 | 우울증 단약 어떻게 하셨나요? 14 | 우울 | 2024/11/14 | 2,194 |
1648509 | 요즘 제가 홍차에 꽂혔는데 효능이 되게 좋네요 14 | ........ | 2024/11/14 | 4,441 |
1648508 | 주변에 몸관리 철저히 하시는분 패턴? 16 | 음 | 2024/11/14 | 4,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