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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통제하기 너무 힘드네요

ㅇㅇㅇ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24-11-14 18:51:27

2주뒤면 기말고사인데

중간 개망하고 정신차렸나싶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진건지

폰을 너무너무 많이 하네요ㅠ

패밀리링크로 사용시간정도 확인하고 잔소리하는데

뭔상관이냐 더 크게 ㅈㄹ 발광을 하고

폰으로 부족해 패드까지 끼고 있는데

망치로 때려부수는 상상만 수도없이 하고있어요

(뺏거나 차단하면 밥도 안쳐먹고 불꺼버리고 잠만자요)

걍 다 때려부수고 학원도 끊고 신경 딱 끊고싶은데

그렇게 했다간 진짜 인생 조질꺼같아서 참고 또 참는데 몸에서 사리가 백만개 나올것같아요ㅠ

애가 제정신 아닌것같고

왜 저러나싶고

너무 힘드네요

IP : 175.210.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4 6:59 PM (61.77.xxx.128)

    고1이 아직도 패밀리 링크를 하는 아이면 완전 fm인 아이인건데요. 다른 애들은 그냥 몸과 폰이 한몸이 되어 지내요. 패밀리링크를 하는 자녀를 고맙다 생각하며 잘해줘야 할 거 같은데요.

  • 2. 휴식
    '24.11.14 7:01 PM (106.101.xxx.184)

    아무리 엄마가 그래도 소용없던데요.
    그냥 자식이 정신차리던지 아니면 그실력으로 쭉 갑니다.
    잔소리해봤자 사이만 틀어지더라고요.

  • 3. ㅡㅡ
    '24.11.14 7:01 PM (124.57.xxx.213)

    중간망으로 힘들어서 회피중인건 아닌지….

  • 4. ...
    '24.11.14 7:02 PM (112.150.xxx.144)

    패밀리링크 예전에 없앴고 노트북 아이패드 핸드폰 세트로 달고 살아요 속터져죽겄지만 수가 없네요 자기가 안하는데 어쩌겠어요 저도 그냥 내려놨어요

  • 5. ㄴㄷ
    '24.11.14 8:04 PM (118.216.xxx.117)

    저희집 고1도 딱 그렇습니다. 중간 4,5 등급 나오고 기말 한 달 남았는데 어제는 수능교라 1교시만 하고와서 친구들이랑 놀고, 오늘도 스타필드간다길래 빡쳐서 가지말라고했더니 울며불며 생지랄 떨며 집나가 스카에서 밤11시되도 안 오고ㅜㅜ
    암튼 사리100만개 생길지경이예요.

  • 6. ....
    '24.11.14 8:53 PM (116.38.xxx.45)

    같은 맘 여기도 있어요.
    패밀리링크는 애들이 뚫기쉽고
    모바일펜스 설치하려니 갤럭시 보안폴더에
    게임이며 어플 다 집어놔서 설정 불가요.
    삼성은 왜 이런 기능을 만들어서~~~ㅠㅠ
    어제오늘 집에서 닐리리 폰질하는 모습
    속에서 천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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