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들은 처음봐도 조금 얘기하면 알 수 있나요??

형제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24-11-14 18:35:32

저는 장녀지만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9살차이...

그래서 장녀라고 잘 몰라요

남편은 동생이랑 2살차이인데 장남 같구요

 

제 아이는 외동인데...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조금 얘기하면 외동같다는 말을 듣습니다

음...눈치가 없어서 그런건지..

 

외국에서도 여기는 외동은 두가지 부류로 나눠진다 합니다

하나는 아이가 하나라 부모가 아이하나에 온갖 교육과 관심을 가지고 공부 시켜서 공부를 잘해서 전문직이 되는경우..

 

다른 하나는그 부모의 관심이 답답하고 싫다고 청소년기부터 약하고 반항해서 망가지는 경우...

그렇다고 말하더군요..그냥 농담식으로요..

 

IP : 86.181.xxx.11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11.14 6:39 PM (175.208.xxx.164)

    아롱이 다롱이 백인백색 입니다. 철부지 장남, 어른스런 막내 있듯이..

  • 2. 외동
    '24.11.14 6:44 PM (58.238.xxx.213)

    아들인데 어릴때부터 외동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전 그말 들을때마다 외동 성격이 대체 어떻길래 하는 생각을 했었네요

  • 3. ..
    '24.11.14 6:45 PM (112.153.xxx.241)

    요즘은 예전처럼 외동 첫째,막내 그런 구분들이 없어지고 있어요
    그런 성향은 아이들이 서너명 되야 고 첫째니 막내니 나오는 거지
    요즘 같이 하나둘 정도에 논할 것이 못됩니다
    대부분 아이들도 한둘이라 아제는 그냥 아이 성향 입니다
    첫째도 막내같기도 하고 둘째도 첫째 같기도 하구요

  • 4. 안들어요
    '24.11.14 6:4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울아들 외동이라면 엥 분위기
    누나많은집 막내같대요
    사근사근 부드럽고 다정해서

  • 5. ㅇㅇ
    '24.11.14 6:50 PM (14.5.xxx.216)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 같은가 보죠

  • 6. ㅡㅡ
    '24.11.14 7:11 PM (158.182.xxx.49)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외동들이 이기적이라 친구관계 문제생기는 경우 많이 봤고
    큰 문제 안생겨도 뭔가 문제가 생기면 분을 못참고 틱틱 거리고 뭔가 다듬어지지 않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커서도 친구들 지인들한텐 표현 못해도 배우자나 애인에게 자기 맘대로 안될때 분노하는 그 허들이 낮더라고요
    특히 남자외동은 덜 다듬어질 확률이 높아서 극도의 이기적인 느낌 풍기고요
    그런걸 외동티난다고 하는듯

  • 7. . . .
    '24.11.14 7:15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님
    어디서 패륜아들만 보셨나봐요.
    저는 외동아이들이 사랑 많이 받아선지 정이 많고 배려심 많은 사람들만 봤는데

  • 8. ...
    '24.11.14 7:22 PM (176.2.xxx.230)

    이기적이라 친구관계 문제생기는 경우 많이 봤고
    큰 문제 안생겨도 뭔가 문제가 생기면 분을 못참고 틱틱 거리고 뭔가 다듬어지지 않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막내들 느낌이네요. 외동은 오히쳐 더 친구찾고 위 형제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순해 터진 경우가 많음.

  • 9. 158님
    '24.11.14 7:24 PM (220.72.xxx.108)

    님 댓글 진심 이기적인 댓글이네요.
    전 영악한 둘째 진짜 이기적인 첫째 등등 정말 다양히 봤어요.
    외동은 오히려 욕심없어요. 경쟁안해봐서

  • 10. 좁은
    '24.11.14 7:27 PM (122.32.xxx.92)

    손많이 가는사람이 외동

  • 11. 크면서
    '24.11.14 7:28 PM (112.186.xxx.86)

    지꺼를 뺏겨본적이 없어서 좀 느긋해요.ㅎ

  • 12. 제아들
    '24.11.14 8:25 PM (211.218.xxx.238)

    외동인데 손이 진짜 많이 가고 순하고 친구들 만나면 퍼주느라ㅠ

  • 13.
    '24.11.14 8:26 PM (223.39.xxx.99)

    티나요. 많이 납니다.

  • 14. ㅇㅇ
    '24.11.14 8:55 PM (119.194.xxx.243)

    외동들이 여유롭고 오히려 욕심 없어요
    이기적인 건 그렇게 키우거나 타고난거죠.
    어른 세대들 외동 잘 없고 형데자매들 여럿인데
    이기적인 사람들 널렸어요.

  • 15. ㅇㅂㅇ
    '24.11.14 9:33 PM (182.215.xxx.32)

    편견이에요

  • 16. 편견
    '24.11.14 9:44 PM (61.82.xxx.60)

    우리아들 외동인데 외동이라하면 놀래요
    성격 좋고 남들 잘챙기고 배려 잘해요
    성격은 사람나름이예요

  • 17. . .
    '24.11.14 9:55 PM (222.237.xxx.106)

    외동인데 배려 잘하도 착하고 너무 순딩해서 걱정이에요. 다 자기꺼니 절실함이 부족해보여요.
    그래도 주변 어르신들이 사랑 많이받고 자란티 난다해요. 자매인데 둘째랑 친구인 경우 좀 치이네요. 둘째가 세요.

  • 18. 그런가요
    '24.11.14 10:02 PM (119.70.xxx.43)

    저희 딸은 외동인데요..
    어릴 때부터 선생님들이 다 장녀인 줄 알았다고
    놀래시더라구요.
    제 딸이지만 배려심 많고
    사회성 좋고 친구들 잘 챙겼어요.
    사람마다 다른 거 아닌가요..

  • 19. ..
    '24.11.14 10:27 PM (124.53.xxx.169)

    외동들이 훨씬 좋아요.
    동병상련?일지 모르나
    덜 드세고 덜 약아빠지고 덜 욕심스러워요.
    자매 많은집 딸들,친화력 끝내 주지만
    나중에 역시나 근성 나오더라고요.

  • 20. ...
    '24.11.14 11:26 PM (1.241.xxx.220)

    외동이니 아니니... 점점 의미도 없어요. 갈 수록 하나 낳거나 안낳는 추세라.

  • 21. 뭔가
    '24.11.15 5:43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옛날 사람 마인드가 내보여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141 엄마가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2 2024/11/16 1,225
1647140 짜디짠 깻잎짱아치 어찌 처리해야할까요 7 질문 2024/11/16 627
1647139 3부 10개 쌍가락지 천연VS랩다이아 고민이예요 8 망고 2024/11/16 1,070
1647138 공복혈당 잡는다고 계단 100층 걷기 35 당뇨전단계 2024/11/16 16,611
1647137 골격 큰 여자들의 장점 12 ㄱㄱ 2024/11/16 5,406
1647136 쫀득한 리코타 치즈 추천해주세요 3 .. 2024/11/16 638
1647135 사법 쿠데타적 판결 13 움직여야 한.. 2024/11/16 803
1647134 조국대표와 김동연지사 둘중 누가더 확장성이 좋을까요 41 ..... 2024/11/16 2,783
1647133 2024.마지막 만원의 행복 .함께 해주세요 . 14 유지니맘 2024/11/16 1,001
1647132 오늘 건대 논술 제발! 24 단풍 2024/11/16 3,231
1647131 불륜하는 것들 죽어도 싸다 1 ... 2024/11/16 3,446
1647130 50넘어 나를 알게되네요. 45 천천히 2024/11/16 18,506
1647129 선거법 5 . . 2024/11/16 427
1647128 많은 사람이 죽어나간 곳을 좋아하는 일본 13 .. 2024/11/16 4,294
1647127 이재명 비판하면 왜 다 2들이라고들 하시나요? 23 .. 2024/11/16 1,787
1647126 모레부터 기온 뚝이라는데 ㅇㅇ 2024/11/16 3,960
1647125 층간소음 어디까지 포기하고 사세요? 5 층간소음 2024/11/16 1,873
1647124 요새 동네목욕탕 얼마일까요? 15 ㅅㅈㄷ 2024/11/16 3,879
1647123 애플 스토어 왜 줄서서 기다리나요? 1 .. 2024/11/16 1,891
1647122 이거 우리를 우롱한 거 맞죠?? 2 사법종말 2024/11/16 1,911
1647121 명태균, 구속영장 청구되자 김건희에 연락…김건희는 '읽씹' 2 주길년주길놈.. 2024/11/16 4,792
1647120 적양파는 장아찌 담그기에 어떤가요? 1 .... 2024/11/16 580
1647119 LG폰 쓰시던 분 17 새폰 2024/11/16 2,014
1647118 뒤통수치는 여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13 황당 2024/11/16 4,170
1647117 초딩아이 인기... 9 ..... 2024/11/16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