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집안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지요?

ㅇㅇ 조회수 : 4,707
작성일 : 2024-11-14 17:19:03

40대~50대 중에 이런 질문하는 경우는

상대방 경제력과 집안 떠보는 질문 이지요?

 

어릴 때 사진 보여줘라

집에 카메라 있었냐, 피아노 있었냐

피아노 어디까지 배웠냐

어릴 때 엄마가 운전하셨냐

엄마가 회사 다니셨냐

 

등등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와 같이 대놓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은근히 돌려막기식으로 떠보는 느낌이에요.

IP : 118.235.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1.14 5:21 PM (106.101.xxx.234)

    근데 40~50대에는 주로 지금 가족(남편 자식)에 대한 질문이 많지 않나요? 저는 제 어렸을 적 경제 사정 떠보는 질문을 30대 초까지는 받아봤는데 그 이후엔 한번도 없어요. 그 질문하는 사람이 원글님 과거에 대해 많이 궁금한가봐요

  • 2. ..
    '24.11.14 5:22 PM (125.129.xxx.117)

    대놓고 물어보는 수준이네요 4~50대 분들이 자랄때 부의기준들 나열하신거 맞아요 ㅋㅋ

  • 3. ㅇㅇ
    '24.11.14 5:27 PM (14.5.xxx.216)

    저런 질문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중에 어쩌다 하나 정도는 물어볼수 있지만 저걸다 물어본다니
    진짜 속물인가 봐요

  • 4. 의미없음요
    '24.11.14 5:27 PM (211.58.xxx.161)

    부산출신 남편 저랑40대후반동갑인데
    초등때 50평대아파트에서 살았고 아직도 부모님 그집에서 사시는데 현재3억
    저 어릴때 강남 12평쓰러져가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그게 재건축되서 지금40억이네요

  • 5. 의미없음요
    '24.11.14 5:29 PM (211.58.xxx.161)

    남편과 저의 유년시절의 추억은 극과극
    근데 현재 부모님들의 노후도 극과극

  • 6. 네?
    '24.11.14 5:3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중년이후 저런 질문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현재 경제 상태는 빙빙돌아 또는 대놓고 물어도 왠 어린시절 친정 경제력이요?

  • 7. ㅇㅇ
    '24.11.14 6:37 PM (118.235.xxx.59)

    글쎄 말이에요

  • 8. ....
    '24.11.14 6:41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전 들어봤어요 ㅋㅋ
    그 지역 사람이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봤더니 시큰둥해 하더라구요
    그 표정 보고 알았어요
    아~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고
    저 표정은 별거 없네 표정이구나 ㅎ
    '그 구에 건물이 몇개 있어서 그 중 하나에 거주하며 세받고 사세요'라고 날려볼까 하는 생각 잠깐 했어요 ㅋㅋ

  • 9. 너어무
    '24.11.14 6:41 PM (211.104.xxx.141)

    유치한 사람이네요.
    저는 50대인데 학교에서 집에 냉장고 피아노 자가용
    있는거 호구조사했던 기억은 나요.
    지가 그걸 알아서 뭐할거래요?
    저같으면 왜 물어보냐 반문해요.
    우린 다 있었는데ㅋ 댁은 어땠냐고
    왜 물어보냐고

  • 10. ....
    '24.11.14 6:45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봤더니 ->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보더니

  • 11. ....
    '24.11.14 6:45 PM (211.234.xxx.73)

    전 들어봤어요 ㅋㅋ
    그 지역 사람이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보더니 시큰둥해 하더라구요
    그 표정 보고 알았어요
    아~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고
    저 표정은 별거 없네 표정이구나 ㅎ
    '그 구에 건물이 몇개 있어서 그 중 하나에 거주하며 세받고 사세요'라고 날려볼까 하는 생각 잠깐 했어요 ㅋㅋ

  • 12. 몬스터
    '24.11.14 8:36 PM (125.176.xxx.131)

    엄마가 회사다니셨냐??
    40~50대에 당시 부모님 맞벌이하는 가정 흔치 않았죠?

    둘이 벌어야 될 정도로 가난했냐 묻는 질문인듯.

  • 13. 누가
    '24.11.14 8:52 PM (124.63.xxx.159)

    저런 질문을 해요?

  • 14. ...
    '24.11.15 12:48 AM (221.151.xxx.109)

    그 시절엔 엄마가 회사다니면 아부지가 능력없을 확률 많죠

  • 15. ㅇㅇ
    '24.11.15 8:03 PM (118.235.xxx.22)

    그런가요? 질문한 사람이 자기 엄마 회사다녀서
    집에 차가 두대였다느니 하길래
    맞벌이라 부자인가보다..했는데, 아부지가 능력없을 확률이 많은 것일수도 있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218 집 옆이 수능 시험장인데 4 ㅇㅇ 2024/11/14 3,141
1646217 김혜경 판결 이게 맞나? 30 .. 2024/11/14 4,161
1646216 왜 두피가 간지러울까요? 2 아니 2024/11/14 1,240
1646215 우울증 혼자여행 괜찮을까요? 13 ㅇㅇㅇ 2024/11/14 2,560
1646214 11/14(목)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11/14 493
1646213 이거 집안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지요? 12 ㅇㅇ 2024/11/14 4,707
1646212 식후 케잌 혈당 덜 오르네요 5 ㅇㅇ 2024/11/14 2,689
1646211 배추를 3통 사왔는데 집에는 과도 뿐;;; 10 하하 2024/11/14 1,899
1646210 대추야자 추천부탁드려요 6 하아 2024/11/14 792
1646209 수험생들 전화왔나요?? 11 ........ 2024/11/14 2,512
1646208 "권력 사유화한 윤 대통령 퇴진해야"…고려대 .. 5 ........ 2024/11/14 1,196
1646207 김혜경이 비서로 부려먹은 배비서 80억 부동산 조사한대요 28 2024/11/14 4,320
1646206 사랑니 굳이 뽑아야 할까요 6 ㄴㅇㅈㅈ 2024/11/14 1,333
1646205 호주뉴질랜드 노옵션 5 ... 2024/11/14 846
1646204 왜 환율방어를 안 하죠?? 외인들 다 팔잖아요 27 환율 2024/11/14 4,822
1646203 일산지역 교회다니시는 분들~ 3 ........ 2024/11/14 747
1646202 친밀한배신자)스포주의!! 송민아는 ? 11 친밀하지 2024/11/14 2,374
1646201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현장이랑 온라인이랑 같을까요? -- 2024/11/14 236
1646200 세금으로 중국놈들 밑이나 닦아주는 한국요양원 4 국회일안해 2024/11/14 1,122
1646199 풍성한 머리숱과 염색 안해도되는 까만 직모 둘 중 어떤게 10 .. 2024/11/14 1,681
1646198 판결은 에이 아이가 하도록... 2 앞으로 2024/11/14 735
1646197 “흑흑..사장님“역대급 퇴사빌런..직원들 모두 ‘충격’ 1 진짜 2024/11/14 2,848
164619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인천, 부천) 7 오페라덕후 2024/11/14 1,398
1646195 스텐웍 추천받고 싶어요 6 희야루 2024/11/14 682
1646194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법 1 ㅂㅂㅂㅂㅂ 2024/11/14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