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집안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지요?

ㅇㅇ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24-11-14 17:19:03

40대~50대 중에 이런 질문하는 경우는

상대방 경제력과 집안 떠보는 질문 이지요?

 

어릴 때 사진 보여줘라

집에 카메라 있었냐, 피아노 있었냐

피아노 어디까지 배웠냐

어릴 때 엄마가 운전하셨냐

엄마가 회사 다니셨냐

 

등등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와 같이 대놓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은근히 돌려막기식으로 떠보는 느낌이에요.

IP : 118.235.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1.14 5:21 PM (106.101.xxx.234)

    근데 40~50대에는 주로 지금 가족(남편 자식)에 대한 질문이 많지 않나요? 저는 제 어렸을 적 경제 사정 떠보는 질문을 30대 초까지는 받아봤는데 그 이후엔 한번도 없어요. 그 질문하는 사람이 원글님 과거에 대해 많이 궁금한가봐요

  • 2. ..
    '24.11.14 5:22 PM (125.129.xxx.117)

    대놓고 물어보는 수준이네요 4~50대 분들이 자랄때 부의기준들 나열하신거 맞아요 ㅋㅋ

  • 3. ㅇㅇ
    '24.11.14 5:27 PM (14.5.xxx.216)

    저런 질문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중에 어쩌다 하나 정도는 물어볼수 있지만 저걸다 물어본다니
    진짜 속물인가 봐요

  • 4. 의미없음요
    '24.11.14 5:27 PM (211.58.xxx.161)

    부산출신 남편 저랑40대후반동갑인데
    초등때 50평대아파트에서 살았고 아직도 부모님 그집에서 사시는데 현재3억
    저 어릴때 강남 12평쓰러져가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그게 재건축되서 지금40억이네요

  • 5. 의미없음요
    '24.11.14 5:29 PM (211.58.xxx.161)

    남편과 저의 유년시절의 추억은 극과극
    근데 현재 부모님들의 노후도 극과극

  • 6. 네?
    '24.11.14 5:3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중년이후 저런 질문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현재 경제 상태는 빙빙돌아 또는 대놓고 물어도 왠 어린시절 친정 경제력이요?

  • 7. ㅇㅇ
    '24.11.14 6:37 PM (118.235.xxx.59)

    글쎄 말이에요

  • 8. ....
    '24.11.14 6:41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전 들어봤어요 ㅋㅋ
    그 지역 사람이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봤더니 시큰둥해 하더라구요
    그 표정 보고 알았어요
    아~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고
    저 표정은 별거 없네 표정이구나 ㅎ
    '그 구에 건물이 몇개 있어서 그 중 하나에 거주하며 세받고 사세요'라고 날려볼까 하는 생각 잠깐 했어요 ㅋㅋ

  • 9. 너어무
    '24.11.14 6:41 PM (211.104.xxx.141)

    유치한 사람이네요.
    저는 50대인데 학교에서 집에 냉장고 피아노 자가용
    있는거 호구조사했던 기억은 나요.
    지가 그걸 알아서 뭐할거래요?
    저같으면 왜 물어보냐 반문해요.
    우린 다 있었는데ㅋ 댁은 어땠냐고
    왜 물어보냐고

  • 10. ....
    '24.11.14 6:45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봤더니 ->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보더니

  • 11. ....
    '24.11.14 6:45 PM (211.234.xxx.73)

    전 들어봤어요 ㅋㅋ
    그 지역 사람이 시댁 무슨구에 거주하냐고 물어보더니 시큰둥해 하더라구요
    그 표정 보고 알았어요
    아~ 경제력 물어보는 질문이고
    저 표정은 별거 없네 표정이구나 ㅎ
    '그 구에 건물이 몇개 있어서 그 중 하나에 거주하며 세받고 사세요'라고 날려볼까 하는 생각 잠깐 했어요 ㅋㅋ

  • 12. 몬스터
    '24.11.14 8:36 PM (125.176.xxx.131)

    엄마가 회사다니셨냐??
    40~50대에 당시 부모님 맞벌이하는 가정 흔치 않았죠?

    둘이 벌어야 될 정도로 가난했냐 묻는 질문인듯.

  • 13. 누가
    '24.11.14 8:52 PM (124.63.xxx.159)

    저런 질문을 해요?

  • 14. ...
    '24.11.15 12:48 AM (221.151.xxx.109)

    그 시절엔 엄마가 회사다니면 아부지가 능력없을 확률 많죠

  • 15. ㅇㅇ
    '24.11.15 8:03 PM (118.235.xxx.22)

    그런가요? 질문한 사람이 자기 엄마 회사다녀서
    집에 차가 두대였다느니 하길래
    맞벌이라 부자인가보다..했는데, 아부지가 능력없을 확률이 많은 것일수도 있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246 대한민국 부활!! 4 모두수고하셨.. 2025/04/04 513
1697245 하늘이 버리지 않은 나라 3 ㅇㅇ 2025/04/04 674
1697244 이재용이 이재명 만날 때 6 ㄱㄱ 2025/04/04 2,755
1697243 저 밤새서 눈 팅팅 부었는데 못 자고 있어요 2 피곤해 2025/04/04 435
1697242 X된 전한길 15 ㅋㅋㅋ 2025/04/04 3,872
1697241 내란당 것들 입장발표 하나요? 2 ㅇoo 2025/04/04 526
1697240 이제 다음 수순은 4 ... 2025/04/04 891
1697239 긴 겨울이었어요! 인생에서 젤 반가운 봄 5 오뚜기 2025/04/04 579
1697238 판결문 낭독 전에 인용된지 알았던 이유 4 ㅎㅎ 2025/04/04 3,554
1697237 구사일생 대한민국 살아났구나 ㅇㅇ 2025/04/04 365
1697236 이참에 탄핵만세!!.. 2025/04/04 224
1697235 대통령 선거일은 언제 일까요? 13 .. 2025/04/04 2,182
1697234 요목조목 다 맞는 말이었다는 드디어 끝났네요 3 드디어 2025/04/04 721
1697233 국민의힘 아직도 반성을 안하네요 16 ㅓㅏ 2025/04/04 2,709
1697232 다음대통령은 청와대 복구할지? 11 .. 2025/04/04 1,818
1697231 우리나라 선진국 맞네요. 4 .. 2025/04/04 1,156
1697230 저 긴걸 차분히 너무 잘읽으셔서 놀람 13 00 2025/04/04 3,264
1697229 82님들^^아름다운 날입니다ㅎㅎ 3 2025/04/04 321
1697228 4:4라는둥 누가 그리 소문을 냈을까요? 1 ㄴㄱ 2025/04/04 723
1697227 대통령 입장 듣고싶지 않구요 15 ... 2025/04/04 2,214
1697226 피청구인 윤석열이 파면되네요! 와 드디어 2025/04/04 381
1697225 정의의 숫자 4 7 ㅇㅇ 2025/04/04 765
1697224 2024 헌나8 1 ... 2025/04/04 768
1697223 드디어 적폐 청산하고 선진국 갈 기회가 왔어요! 3 드디어!! 2025/04/04 419
1697222 하여간 sbs 2 어이구 2025/04/04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