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문에 chat gpt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24-11-14 15:13:48

논문심사 앞두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데

gpt 활용해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물온 윤리적인 것 잘 지킨다는 전자하에요

IP : 112.170.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4 3:1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게 가능한가요?????

  • 2. ...
    '24.11.14 3:1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원래 논문은 다들 수액 맞으면서 쓰고 그래요
    논문 쓸 때 체력적으로 빵빵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들 좀비보다 못한 꼬라지로 쓰고 있죠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아무리 윤리 지키니 어쩌니 해도 어떻게....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 3. ㅓㅓㅓ
    '24.11.14 3:24 PM (59.14.xxx.42)

    잘 확인 조심하세요. 대학생들 과제도 chatgpt 검사기로 돌려 거른다고 들었어요.

  • 4. 도움 가능
    '24.11.14 3:25 PM (140.248.xxx.64)

    당연히 도움을 받아도 됩니다.
    일단 챕터별로 연습을 해 보세요.
    쓰신 챕터를 입력하고 여러 가지 설정을 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ChatGPT에게 너는 나의 논문을 심사 하는 교수야 논리에오류가 있다면 찾아내고 더 적절한 문장들을 제한 해 줘.
    등등, 논문 교정에 필요한 모든것을 차근차근 해보시면 감이 잡히실것입니다. 팩트체크는 당연히 글쓴이가 해야됩니다
    챗에게 자료 조사를 시키거나 적절한 예를 찾아내라고 하면 아무말 지어냅니다. 지금 심시 앞두고 있으니 교수들의 질문 위주로 연습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끝까지 잘해내실거에요. 화이팅!

  • 5. ㅇㅇ
    '24.11.14 3:27 PM (112.170.xxx.185)

    도움가능님 감사합니다.

  • 6. 받습니다.
    '24.11.14 4:02 PM (222.100.xxx.51)

    저도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도움받아요
    관련 이론 있는지 찾고(걸러내야함-가짜 많음), 기초자료 조사 할 때 도움되기도 해요
    그리고 문장 다 쓰고, 문법적 오류, 단어 대체할 것, 윤문 등이요.
    거기서 고쳐줘도 고대로 쓰지는 않고 다시 내 언어로 다듬어요.
    지도교수님이 챗지피티 이용해서 문장 다듬으라고 하셨어요-.-

  • 7. ㅇㅇ
    '24.11.14 5:05 PM (112.170.xxx.197)

    논문에 챗디피티 이용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8. 제발
    '24.11.14 9:33 PM (74.75.xxx.126)

    절대 하지 마세요. 전 대학에서 논문 지도 20년 해온 교수인데요.
    챗지피티 발전하는 동안 교수들은 놀고 있었을까요. 어떡하면 AI논문 걸러내는지 연일 워크샵 다니느라 24시간이 부족해요. AI가 발전하는 만큼 그걸 잡아내는 기술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요.
    그냥 학부생이 AI돌려서 중간고사 소논문 써내도 너무 뻔하게 잡히고 F주고 망신당하고 쫓아내거나 아님 남은 학기 동안 서로 얼굴 보는 게 진짜 민망한데. 심지어 박사 논문 준비하는 대학원생이라는 자가 그런 짓을 하다니요. 도움 받으라는 지도 교수님 누구인지 알고 싶네요. 제자 앞길을 망치려고 작정한 거 아닌 다음에야 그런 조언을 할리가요.

  • 9. 그리고
    '24.11.14 9:38 PM (74.75.xxx.126)

    참고로, 지금까지 채점한 AI도움 받은 논문들은 점수로 따지면 잘해야 C+, 솔직히 낙제 수준이였어요. 왜냐, 논문은 나의 생각을 논하고 널리 알리는 장이잖아요. AI는 나의 생각이 없어요. 나의 생각의 토대가 될 자료들은 뽑아 줄 수는 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서 쌓아 올리는 나의 주장 부분은 도와줄 수 없어요. 거기서 삐걱거리고 탄로가 나요. 개망신 시간낭비 제발 그러지 마세요. 박사과정이나 하시는 분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33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2,042
1685732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2,050
1685731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459
1685730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47 ... 2025/03/04 7,519
1685729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1,365
1685728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9 지르기도힘드.. 2025/03/04 2,173
1685727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0 ㅇㅇ 2025/03/04 2,894
1685726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5 ㅇㅎ 2025/03/04 3,115
1685725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2 죄다 내탓 2025/03/04 2,409
1685724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780
1685723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4,363
1685722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3 큰 주전자 2025/03/04 3,070
1685721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1,242
1685720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853
1685719 아까운 우리 엄마 4 2025/03/04 3,858
1685718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0 궁금 2025/03/04 5,082
1685717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782
1685716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7 걱정 2025/03/04 1,954
1685715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740
1685714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6 2025/03/04 1,711
1685713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6 세금 2025/03/04 4,771
1685712 곡물 파로 드시는분 있나요? 13 ........ 2025/03/04 2,782
1685711 장바구니 담아논 거 사고 싶은대로 다 체크해 봤더니 2 소비욕폭발 2025/03/04 1,251
1685710 서부지법 폭동 난동자 6명 추가 구속 5 ........ 2025/03/04 1,878
1685709 당뇨있는 사람이 건강검진시 굶고가면 7 ... 2025/03/04 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