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자두 먹었는데 꿈쩍도 안해요

....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24-11-14 15:02:12

변을 일주일에 한번도 못봐요

 엄청 과식하거나 물을 엄청 마시거나 그래야 겨우 한번보는데

  변이 엄청 딱딱해서 물을 내려도 잘 안내려가요

 

여기서 건자두 변비에 좋다고해서 일부러 시켰는데

 어제 8알 먹고잤거든요  오늘아침에 어떤 기미도 없어요

 

저는 어떡해야하나요?  뱃속이 변으로 가득찬 느낌 ㅠ

IP : 58.239.xxx.5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4.11.14 3:0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올리브영 가서 딥워터 푸룬주스 사 와서 먹고 집에 가만히 계세요.
    정말 집에 가만히 있어야 함.
    음쓰 버리러 나가는 것도 불허

  • 2. 장쾌력
    '24.11.14 3:07 PM (211.36.xxx.117)

    드세요. 평소에 유산균이랑 꾸준히. 지금은 급한 방법으로 해결하셔야 할듯. 평소 관리가 중요해요. 막상 변비면 너무 힘든지라

  • 3. 윗님
    '24.11.14 3:07 PM (58.239.xxx.59)

    올리브영 가서 딥워터 푸룬주스 사와서 먹어볼께요
    근데 왜 집에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움직이면 안되나요?

  • 4.
    '24.11.14 3:08 PM (211.234.xxx.69)

    제가 몇 번 썼는데
    먹는거 보다 무조건 걷기예요
    집에서 상체운동 삼십분 하시고
    나가서 한시간 이상 걸으세요
    하루도 빠지면 안됩니다

  • 5.
    '24.11.14 3:09 PM (58.239.xxx.59)

    장쾌력도 사먹어 볼께요 이것저것 살것이 많네요

  • 6. 그것만
    '24.11.14 3:10 PM (222.109.xxx.173)

    드시면 안되고 자두 먹고도 물을 자주 먹어야해요.그래야 변이 부풀어서 신호를 보내요

  • 7. 파스퇴르
    '24.11.14 3:11 PM (118.176.xxx.14)

    쾌변 요구르트 4개가 한셋트인데 사오셔서
    오늘 두병 원샷하세요
    그리고 물은 최소 500미리에서 1리터 드세요
    효과좋아요
    요구르트는 식후에 위에 뭔가 남아있는 상태에 드시면 더 좋으니까 밥드시고 바로 드시길 권해요

    변비 아주 심할땐 그렇게 두병 마시고
    좀 변비올것같고 조마조마 기미가오면 한병마셔요
    평소엔 2,3일 또는 3,4일에 한번 반병씩만 우유 반잔이랑 마셔주고요
    이 쾌변 요거트가 넘 비싸거든요

    마시는 시간은 외출했다 집에있는 시간에 맞춰 저녁 5-6시쯤 마셔주면 한 9시 10시쯤이면 신호가 와요

  • 8. 동네참새
    '24.11.14 3:13 PM (165.225.xxx.6)

    갓비움 효과 놀랍습니다. 요구르트예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먹고 있어요.

  • 9. 파스퇴르
    '24.11.14 3:15 PM (118.176.xxx.14)

    아님 약국 가셔서 변비약 달라하면 액상으로 된거 주시면서 물을 아주 많이 드셔야한다고 말할거예요
    그대로 하시고
    담날부턴 콩잔뜩 넣은 콩밥으로 식사도 하시고
    국이나 물 차라도 계속 많이 드시고
    식사후 파스퇴르 요거트 반병에 우유반잔 타서 드시고나서 물 한컵정도 마셔보세요
    이걸 심할때만 하지마시고
    완전 생활화 해버리세요

  • 10. 저기
    '24.11.14 3:19 PM (211.202.xxx.179)

    전 보통 4일에 1번 변보던 사람인데, 100% 현미밥 먹고 아주 정상적으로 매일 화장실 갑니다.
    이게 10년 넘었어요.
    남들 안 믿어요.
    지금도 현미밥을 하루만 건너뛰고 딴 거 먹으면 바로 그날 변을 못 봅니다...
    저는 운동도 약도 안 먹는 사람이에요.

  • 11. 경험자
    '24.11.14 3:25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건자두 먹고 나서 물도 많이 마셔야 돼요.
    그냥 건 자두만 먹어서는 효과 못 봅니다

  • 12. ㅡㅡㅡ
    '24.11.14 3:28 PM (175.195.xxx.158)

    요즘 저는
    매일.그릭요거트에 냉동블루베리 30알정도 아침에 먹고
    저녁에 코스트코 푸룬주스 한컵
    그리고 매실원액? 사서 그것도 한잔 ㅡ소화겸 해서
    그랬더니 소식이 좀 오네요
    원글님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 13.
    '24.11.14 3:31 PM (222.108.xxx.92)

    보통 1가지로 절대 해결안되요. 뭐 하나 먹어서 되는건 어쩌다 한번뿐입니다.
    저 유산균도 매일 먹고 하루 30분 정도 걸어서 출근해요. 눈뜨면 일부러 물400미리 마시고 매일 일부러 물 마시려고 종이컵에 몇잔 먹었는지 표시하면서 마셔요.
    장쾌력도 매일 먹어주고, 음식 좀 적게 먹으면 또 화장실 못가서 꼭 밤에도 밥 조금이라도 먹어주구요.
    푸룬이고 푸룬주스도 가끔 먹는데 물은 마셔줘야 되요.
    일부러 견과류나 요리할때 올리브오일같은 기름도 조금씩 써서 기름기도 적당히 있어줘야 변볼때 훨씬 수월해요.
    저도 일주일에 1번도 못 가던 사람이예요. 지금은 2,3일 매일 가다 하루 못가도 또 고생하고 있지만요.
    요구르트도 이것저것 번갈아가면서 먹어요. 1가지만 먹으면 또 며칠있으면 효과 없어서요.

  • 14. 변비야가라
    '24.11.14 3:33 PM (124.216.xxx.79)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섭취해도 그렇더라구요.
    고구마 저녁에 먹어보세요.
    만성변비이시면 봄에 앵두 사서 한움큼씩 냉동해뒀다가 씨까지 갈아서 먹어보세요.
    5분이내에 소식옵니다.
    화장실 근처에 계셔야해요.

  • 15.
    '24.11.14 3:39 PM (125.181.xxx.35)

    건자두가 변비에 아주 좋은데 전혀 효과가 없다니...

    아는 사람은 걷기로도 고치더만요
    원글님 장이 특별한 가 봅니다

  • 16. 아진짜
    '24.11.14 3:41 PM (59.10.xxx.58)

    그 고통은 아는 사람만 알죠. 화장실에서 쓰러질뻔한 후로 배변관리합니다. 저는 푸룬이나 요거트보다는 장쾌력이 맞아요. 칼로리가 없어서 부담없어요. 물많이는 기본입니다.

  • 17. 루미나
    '24.11.14 3:47 PM (118.220.xxx.200)

    저도 엄청심한변비인데요 콩반 찹쌀반 찰밥을 드셔보세요 청국장가루도 좋구요 화장실 앉아있는 시간도 짧아지고 효과가 젤 좋았어요

  • 18. 변비
    '24.11.14 3:48 PM (61.43.xxx.79)

    장쾌력 등...
    푸른주스 먹으면 신호오던데요.

    비상으로 쟁겨놓고 있어요

  • 19. 청국장가루
    '24.11.14 3:48 PM (1.227.xxx.5)

    장쾌력은 성분이 바뀌어서 예전 그것이 아니에요.
    딥푸른주스는 열량높고 맛만 좋아요.
    최근 제가 효과본건 청국장가루!!!
    이것저것 해보시고 청국장 가루도 꼭이요!

  • 20. 저는
    '24.11.14 3:51 PM (221.168.xxx.73)

    생배추 쌈장 찍어서 우걱우걱 먹으면 직빵이던데.

  • 21. 윗님
    '24.11.14 3:54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장쾌력 바뀌긴 했지만 꾸준히 먹으면 몸이 또 적응합니다. 비슷한 제품들 중에선 젤 좋죠.

  • 22. 윗님
    '24.11.14 3:55 P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장쾌력 바뀌긴 했지만 꾸준히 먹으면 몸이 또 적응합니다. 비슷한 제품들 중에선 젤 좋죠.

  • 23. 윗님
    '24.11.14 3:58 PM (211.36.xxx.41)

    장쾌력 바뀌긴 했지만 꾸준히 먹으면 몸이 또 적응합니다. 비슷한 제품들 중에선 젤 좋죠.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장쾌력이 편해요. 사과 양배추 고구마 다 좋지만 목멕히고 더부룩해서 힘들어요

  • 24. ㅇㅇ
    '24.11.14 4:26 PM (163.116.xxx.119)

    8알이요? 저는 20알 정도 먹어요.
    근데 그것보다
    딥스트롱 직빵이에요.

  • 25. 공감
    '24.11.14 4:54 PM (61.73.xxx.159)

    제 경우는 볶은 땅콩 2~30알정도
    먹은 다음 날 비교적 괜찮더라구요
    변비 너무 힘들어요.

  • 26. 친한언니가
    '24.11.14 5:29 PM (61.39.xxx.41)

    원글님 같이 심한데
    청국장환? 가루? 그거 먹고 그나마 좀 수월해졌다 하시더라고요

  • 27. ...
    '24.11.14 7:3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엑스트라버진 올리버오일 그중에서도 좀 좋은 오일 사셔서 오일 두스푼에 레몬즙 한스푼 타셔서 아침 공복에 드셔보세요
    푸룬보다 변비약보다 효과 더 좋은것 같습디다

  • 28. 변비로
    '24.11.14 7:49 PM (61.254.xxx.226)

    괴로웠던 사람인데요..귀하신몸 이라는 프로에서 변비에 대해
    나오는데요..그프로 보고..제가 실천한거는
    물 하루에2리터랑정도와 변보는 자세를 바꿨더니
    신기하게도 변이나와요.ㅎㅎ
    특히 변보는 자세가 대박입니다..
    20년넘에 변비에 시달린 사람이고 약이고 뭐고 안먹어본게 없는데 말이죠.
    밑지는 샘치고 그프로 찾아서 함 보시고 실천해보세요.

  • 29. 효과봤는데
    '24.11.14 8:54 PM (112.157.xxx.2)

    친구가 궛해서 먹어보고 구입했어요.
    대장사랑 싹 듀얼 푸룬
    드셔보셔요.
    저는 효과 보고있네요

  • 30. 매일 만나고 싶다
    '24.11.14 9:16 PM (223.39.xxx.51)

    장쾌력 한봉만 먹어도 다음날 화장실 갔는데
    이번에 산 장쾌력은 먹어도 소식이 없네요.
    쾌변요구르트는 4병 원샷해야 화장실 가는데
    그것도 몇번하니 시원찮아요.
    푸룬주스도 300ml 원샷해야 갔어요.
    요구르트나 푸룬주스는 쉬는 날 아니면
    시도하기 힘들어요.
    일주일동안 하루에 키위 6~7개를 먹어도 안갔어요.
    뭐든 두세번 효과보고 나면 바로 내성이 생기는듯..
    공깃돌만한 거 몇개만 보고
    제대로 된 변은 구경한지 오래(서너달 된듯)예요.
    이제 귀하신 몸 프로그램 찾으러 갑니다.

  • 31.
    '24.11.14 9:43 PM (61.255.xxx.96)

    저희 아이는 매일 청국장 가루를 물에 타서 먹어요
    어느순간부터 푸룬주스를 마셔도 안나온다고 해서 청국장 가루가 좋다길래 먹였는데
    효과가 괜찮은지 아침마다 열심히 먹더라고요

  • 32. 물김치
    '24.11.14 10:48 PM (222.106.xxx.217)

    한번 담아서 먹어보세요

    이계호교수님 강의 듣고 간단하게 담아서 먹었는데 효과 봤어요. 물김치에 유산균이 많고 면역력에도 좋대요.

  • 33. 저는
    '24.11.14 10:56 PM (14.53.xxx.72)

    좋은소금 9g을 1리터 미지근한 물에 타서 10분안에 드세요.
    그리고 운동하면서 기다리면 30분 내에 화장실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027 조선호텔 김치는 어디서 사나요 8 여기 2024/11/14 3,693
1646026 70대 암환자의 임플란트 10 임플란트 2024/11/14 2,557
1646025 '이건 나라가 아닙니다' -전우용- 15 맞는 말씀 2024/11/14 3,184
1646024 오늘 하루 ..연년생 육아 18 쪼요 2024/11/14 2,288
1646023 그럼 5급공채랑 변호사되는것 뭐가 더 어렵나요? 20 ㅇㅇ 2024/11/14 3,211
1646022 주변에 어떤 분은 60대인데 고혈압 고지혈 약도 안먹고 11 주위 2024/11/14 4,908
1646021 혹시 서울둘레길을 해보신분 계세요? 4 ㅎㅎ 2024/11/14 1,457
1646020 계약기간 1년 지났다고 월세 올려달라는데 10 월세 2024/11/14 2,794
1646019 尹 골프 갑작 방문에 10팀 취소시켜…"무례했다&quo.. 20 ... 2024/11/14 4,671
1646018 "나는 군대가 할일이 없게 만들기 위해서~ 7 ... 2024/11/14 1,235
1646017 수능본 조카에게 전화하는 울 남편 32 으아 2024/11/14 20,577
1646016 무스너클 패딩 세탁소에서 안된다고 하는데요 5 퓨퓨 2024/11/14 1,971
1646015 중2아들 여친 8 ... 2024/11/14 2,058
1646014 led조명 선택시 조언 좀 2 조명 2024/11/14 300
1646013 동료 그만두는데..뭐라도 선물해야할까요? 2 직장에서 2024/11/14 1,157
1646012 저도 진짜 맛있는 김치 얻어먹은적 있는데 4 .. 2024/11/14 3,042
1646011 대한민국에서 제일 어려운 시험이 원가요? 11 ㅇㅇ 2024/11/14 3,459
1646010 호호바 오일 좋네요 1 ... 2024/11/14 2,151
1646009 정년이 감독이 옷소매 붉은끝동 6 아... 2024/11/14 3,005
1646008 오늘 예체능 수능 본 애들상태 어떄요? 2 123 2024/11/14 1,496
1646007 토스증권으로도 금투자 가능한가요? 6 ... 2024/11/14 1,081
1646006 오늘부터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16 삼성전자 2024/11/14 4,715
1646005 종일먹는 동료 어찌 견뎌야하나요? 7 하루 2024/11/14 3,652
1646004 이준석 “尹, 안철수 공천 해주라 하더라”… 입 닫은 대통령실 8 2024/11/14 3,452
1646003 동네 출장가서 개랑 싸웠어요 5 Dghfj 2024/11/14 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