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영 간 조카도 카이스트 나온 남편도 책을 더럽게?
안읽습니다 대신 게임을 무지 좋아하고요
이과성이 탁월한 분들 중에 이런 케이스가 많던데
왜이럴까요?
한과영 간 조카도 카이스트 나온 남편도 책을 더럽게?
안읽습니다 대신 게임을 무지 좋아하고요
이과성이 탁월한 분들 중에 이런 케이스가 많던데
왜이럴까요?
영향아닌가요? 이과성이 아니라 그 부분만 교육시킨것......
모든한과영이 책을 안 좋아하는게 아니거든요...
문이과통틀어 책 좋아하는 애들이 드문 거예요
저희애도 이과인데 읽어야하니 많이 읽었지
좋아서 읽은거 아님요
영재고애들은 당연히 관심있는 쪽만 보는 거고
수능도 필요없는 애들이 많으니
재미가 없을꺼예요..
바로 달려가는 스타일들이 그렇더라고요.
그 중간 구비구비 사연들이 재밌는 건데
결과만 후딱 알고싶어하더라고요.
관심과 발달이 다른거죠
문과생, 문과졸도 안 읽어요.
예전에는 다른 오락이 없어서 읽은 거죠
저희아들도 똑똑해 보였는데 책을 너무 안 읽고 공부쪽은 아닌가 했는데 ᆢ 중등가니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더니 영재고 가고 싶다고 열심히 하더니 영재고 가고
땰은 초등때 진짜 영재인줄 ᆢ 영어도 글도 잘 쓰고 친구집 놀러가도 책만 읽고 학교서 토론도 잘 하고 누구나 칭찬 중등가더니 수학 과학은 영어만 영재성 없어 전사고 갔는데 수학 과해이 영재성 있는 애들에 비해 말리네요
타고난 재능이 다른듯
좌우뇌 동시에 발달한 이과형은 제법 책을 읽고, 좌뇌 발달형 이과형은 정보를 선호합니다
누가봐도 이과인 아이 중고등때 책 안읽었어요
근데 초등 고학년때까지 제가 책 엄청 읽어줬어요
종류 가리지 않고 읽어줬고
아이가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ㅎㅎ
그 중에 아이가 호기심 가지고 직접 읽었던 책들은
와이시리즈 수학도둑같은 학습만화였고
삼국사기 삼국유사같은 연대기 있는 책들도 좋아했어요
중고등때 정말 한 귄도 안읽더니
대학가니 고구려 삼국지 같은 장편소설 읽고 있네요
웹소설도 좋아하고
이번에 한강 소설 도전하던데 재밌어하진 않더라구요 ㅎㅎ
여유가 생기니 책을 찾아 읽긴 하더군요
우리아이가 알만한 전사고 나왔는데 책 무지 좋아하는 아이라 입학하고 주변 친구들 일년에 책 한두권 읽는다는 얘기 듣고 충격 받아 하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이과 영재 또는 수재 케이스인데
일단 글과 책이 관심사에서 아주 멀어요
글만 가득한 책은 일단 숨막히고 재미가 없고 그 다음이 궁금하지도 않아요 흥미 뚝
숫자 수식 그래프가 가득한 책이 좋아요
아 그래도 역사소설 추리소설은 재밌어서 읽었어요
뭔가 푸는 느낌이라서 그런듯요
제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이과 영재 또는 수재 케이스인데
일단 글과 책이 관심사에서 아주 멀어요
글만 가득한 책은 일단 숨막히고 재미가 없고 그 다음이 궁금하지도 않아요 흥미 뚝
숫자 수식 그래프가 가득한 책이 좋아요
아 그래도 역사소설 추리소설은 재밌어서 읽었어요
뭔가 문제 푸는 느낌이라서 그런듯요
제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이과 영재 또는 수재 케이스인데
일단 글과 책이 관심사에서 아주 멀어요
글만 가득한 책은 일단 숨이 탁 막히고 재미가 없고 그 다음이 궁금하지도 않아요 흥미 뚝
숫자 수식 그래프가 가득한 책이 좋아요
아 그래도 역사소설 추리소설은 재밌어서 읽었어요
뭔가 문제 푸는 느낌이라서 그런듯요
이과는 문과랑은 다르잖아요.
재미가 없으니까요 222
관심이 거기 있지 않아요. informatic한 글만 좋아합니다.
그리고 남의 주관적 견해는 싫어해요. 증명된 정보를 받아들이는걸 좋아하죠
저는 책을 정말 많이 읽은 사람인데
애들은 안읽더군요.
읽어도 정보공유 책들을 좋아하거나
역사서 바탕으로 한 남성류 소설 혹은 추리소설만 좋아하네요.
우리가 흔히 읽는 문학전집들은 전혀 안읽더라구요.
그래서 뛰어난 이과생이면서 책 읽는거 좋아하는 특수한 몇명이 사회에서 빛을 보고 이름을 날리게 되는거 같아요.
대다수는 그냥 이과 출신의 평범한 사회구성원이 되는거구요.
저랑 아들은 쌓아놓고 읽는 스타일인데
공대생 남편과 딸은 책 거의 안봅니다
진짜 영재는 문이과 가리지 않고 책 많이 읽어요.
이과에만 특화된 머리들이 책 싫어하는거죠.
이과형인데
길게 써 놓은거 안좋아해요.
글 길게 길게 쓰시는 분 (속으로)극혐해요.
필요하면 읽기도 하는데.. 키워드로 하면 간단한 것을 정성스럽게 길게도 썼다... 하면서 읽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589 | 홧병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요? 6 | .... | 2024/11/17 | 1,333 |
1644588 | 제주도 물가 놀라고 가네요 42 | 음 | 2024/11/17 | 8,192 |
1644587 | 감자뼈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 김치찌개 | 2024/11/17 | 881 |
1644586 | 논술9시까지 입실인데 걱정돼서요 18 | 에휴 | 2024/11/17 | 2,147 |
1644585 | 광주여행가는데 숙소 어디에 잡는게 좋을까요? 5 | 아이스아메 | 2024/11/17 | 859 |
1644584 | 초콜릿 선물 보관방법 3 | 페로로로쉐 | 2024/11/17 | 726 |
1644583 | 이제 좀 11월 날씨같네요 | dd | 2024/11/17 | 668 |
1644582 | 경희대 교수 시국 선언문. 명문이네요. 19 | … | 2024/11/17 | 4,337 |
1644581 | 50대 부부 태국여행 괜찮을까요? 8 | 여행 | 2024/11/17 | 2,456 |
1644580 | 타로의 원리는뭔가요? 9 | 호기심 | 2024/11/17 | 1,886 |
1644579 | 굉장히 성취감이 드는 아침 6 | 휴일아침 | 2024/11/17 | 2,069 |
1644578 | 가정에 헌신하신다는 분들 38 | 헌신 | 2024/11/17 | 3,695 |
1644577 | 외국 정상들에게 굽신거리는건 8 | Hgf | 2024/11/17 | 2,025 |
1644576 | 고1인데 정시설명회 다녀올까요? 9 | ㅇㅇ | 2024/11/17 | 806 |
1644575 | 헤비다운인데 모자 없으면 별로일까요 9 | 패딩 | 2024/11/17 | 1,101 |
1644574 | 공부 안좋아하는 중1, 방학 단기캠프 생각중인데요. 4 | dd | 2024/11/17 | 535 |
1644573 | 자식 때문에 재혼 안하고 혼자 살 필요 없는 것 같음 18 | 음 | 2024/11/17 | 7,011 |
1644572 | 부소산성 단풍 끝났나요 | 부여 | 2024/11/17 | 769 |
1644571 | 요즘 방송에서 유행하는 맛표현들 11 | 맛표현 | 2024/11/17 | 3,373 |
1644570 | 아이와 관계 괜찮으세요? 4 | ........ | 2024/11/17 | 1,804 |
1644569 | 스틱원두 사면 파는 커피랑 똑같나요? 4 | ... | 2024/11/17 | 1,397 |
1644568 | 단백질 3 | 영양소 | 2024/11/17 | 1,120 |
1644567 | 카이막이 먹으면 무슨맛이에요 20 | .. | 2024/11/17 | 4,471 |
1644566 | 고추장빵 유럽에서 흥하겠어요! 3 | 헐 | 2024/11/17 | 2,829 |
1644565 | 임플란트한 이가 씹을때 둔한통증으로 3 | 치아 | 2024/11/17 | 1,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