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 영재중에 책안좋아하는 경우 많은거

ㄷㄱ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24-11-14 13:02:55

한과영 간 조카도 카이스트 나온 남편도 책을 더럽게?

안읽습니다 대신 게임을 무지 좋아하고요

이과성이 탁월한 분들 중에 이런 케이스가 많던데

왜이럴까요?

IP : 58.235.xxx.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교육
    '24.11.14 1:06 PM (172.226.xxx.47)

    영향아닌가요? 이과성이 아니라 그 부분만 교육시킨것......
    모든한과영이 책을 안 좋아하는게 아니거든요...

  • 2. 그냥
    '24.11.14 1:07 PM (210.100.xxx.239)

    문이과통틀어 책 좋아하는 애들이 드문 거예요
    저희애도 이과인데 읽어야하니 많이 읽었지
    좋아서 읽은거 아님요
    영재고애들은 당연히 관심있는 쪽만 보는 거고
    수능도 필요없는 애들이 많으니

  • 3. .......
    '24.11.14 1:07 PM (110.9.xxx.182)

    재미가 없을꺼예요..

  • 4. 결론으로
    '24.11.14 1:10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바로 달려가는 스타일들이 그렇더라고요.
    그 중간 구비구비 사연들이 재밌는 건데
    결과만 후딱 알고싶어하더라고요.

  • 5.
    '24.11.14 1:18 PM (211.234.xxx.148)

    관심과 발달이 다른거죠

  • 6. ...
    '24.11.14 1:20 PM (223.38.xxx.160)

    문과생, 문과졸도 안 읽어요.
    예전에는 다른 오락이 없어서 읽은 거죠

  • 7.
    '24.11.14 1:22 P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

    저희아들도 똑똑해 보였는데 책을 너무 안 읽고 공부쪽은 아닌가 했는데 ᆢ 중등가니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더니 영재고 가고 싶다고 열심히 하더니 영재고 가고
    땰은 초등때 진짜 영재인줄 ᆢ 영어도 글도 잘 쓰고 친구집 놀러가도 책만 읽고 학교서 토론도 잘 하고 누구나 칭찬 중등가더니 수학 과학은 영어만 영재성 없어 전사고 갔는데 수학 과해이 영재성 있는 애들에 비해 말리네요

    타고난 재능이 다른듯

  • 8. 좀 달라요
    '24.11.14 1:22 PM (218.147.xxx.179) - 삭제된댓글

    좌우뇌 동시에 발달한 이과형은 제법 책을 읽고, 좌뇌 발달형 이과형은 정보를 선호합니다

  • 9. ...
    '24.11.14 1:31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이과인 아이 중고등때 책 안읽었어요
    근데 초등 고학년때까지 제가 책 엄청 읽어줬어요
    종류 가리지 않고 읽어줬고
    아이가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ㅎㅎ
    그 중에 아이가 호기심 가지고 직접 읽었던 책들은
    와이시리즈 수학도둑같은 학습만화였고
    삼국사기 삼국유사같은 연대기 있는 책들도 좋아했어요
    중고등때 정말 한 귄도 안읽더니
    대학가니 고구려 삼국지 같은 장편소설 읽고 있네요
    웹소설도 좋아하고
    이번에 한강 소설 도전하던데 재밌어하진 않더라구요 ㅎㅎ

    여유가 생기니 책을 찾아 읽긴 하더군요

  • 10. ㄴㅁㅋㄷ
    '24.11.14 1:33 PM (1.236.xxx.22)

    우리아이가 알만한 전사고 나왔는데 책 무지 좋아하는 아이라 입학하고 주변 친구들 일년에 책 한두권 읽는다는 얘기 듣고 충격 받아 하던 기억이 나네요

  • 11. ...
    '24.11.14 1:34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제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이과 영재 또는 수재 케이스인데
    일단 글과 책이 관심사에서 아주 멀어요
    글만 가득한 책은 일단 숨막히고 재미가 없고 그 다음이 궁금하지도 않아요 흥미 뚝
    숫자 수식 그래프가 가득한 책이 좋아요

    아 그래도 역사소설 추리소설은 재밌어서 읽었어요
    뭔가 푸는 느낌이라서 그런듯요

  • 12. ...
    '24.11.14 1:35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제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이과 영재 또는 수재 케이스인데
    일단 글과 책이 관심사에서 아주 멀어요
    글만 가득한 책은 일단 숨막히고 재미가 없고 그 다음이 궁금하지도 않아요 흥미 뚝
    숫자 수식 그래프가 가득한 책이 좋아요

    아 그래도 역사소설 추리소설은 재밌어서 읽었어요
    뭔가 문제 푸는 느낌이라서 그런듯요

  • 13. ...
    '24.11.14 1:36 PM (118.218.xxx.143)

    제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이과 영재 또는 수재 케이스인데
    일단 글과 책이 관심사에서 아주 멀어요
    글만 가득한 책은 일단 숨이 탁 막히고 재미가 없고 그 다음이 궁금하지도 않아요 흥미 뚝
    숫자 수식 그래프가 가득한 책이 좋아요

    아 그래도 역사소설 추리소설은 재밌어서 읽었어요
    뭔가 문제 푸는 느낌이라서 그런듯요

  • 14. dd
    '24.11.14 1:57 PM (116.32.xxx.119)

    이과는 문과랑은 다르잖아요.

  • 15. ...
    '24.11.14 2:08 PM (152.99.xxx.167)

    재미가 없으니까요 222
    관심이 거기 있지 않아요. informatic한 글만 좋아합니다.
    그리고 남의 주관적 견해는 싫어해요. 증명된 정보를 받아들이는걸 좋아하죠

  • 16. ....
    '24.11.14 2:11 PM (211.179.xxx.191)

    저는 책을 정말 많이 읽은 사람인데
    애들은 안읽더군요.

    읽어도 정보공유 책들을 좋아하거나
    역사서 바탕으로 한 남성류 소설 혹은 추리소설만 좋아하네요.

    우리가 흔히 읽는 문학전집들은 전혀 안읽더라구요.

  • 17. ....
    '24.11.14 2:15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뛰어난 이과생이면서 책 읽는거 좋아하는 특수한 몇명이 사회에서 빛을 보고 이름을 날리게 되는거 같아요.
    대다수는 그냥 이과 출신의 평범한 사회구성원이 되는거구요.

  • 18. .....
    '24.11.14 2:16 PM (1.241.xxx.216)

    저랑 아들은 쌓아놓고 읽는 스타일인데
    공대생 남편과 딸은 책 거의 안봅니다

  • 19.
    '24.11.14 2:45 PM (223.39.xxx.151)

    진짜 영재는 문이과 가리지 않고 책 많이 읽어요.
    이과에만 특화된 머리들이 책 싫어하는거죠.

  • 20. ...
    '24.11.14 3:44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이과형인데
    길게 써 놓은거 안좋아해요.
    글 길게 길게 쓰시는 분 (속으로)극혐해요.
    필요하면 읽기도 하는데.. 키워드로 하면 간단한 것을 정성스럽게 길게도 썼다... 하면서 읽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765 오르한파묵의 순수박물관 5 윤석열탄핵 2024/12/17 1,165
1657764 지갑선물 4 남자 2024/12/17 1,021
1657763 충남대 의대 수시합격자..성적표 인증 16 gkdtkd.. 2024/12/17 6,438
1657762 윤석열 김건희는 정말 사악 악랄한 종자네요 16 ,,, 2024/12/17 3,062
1657761 미국etf조언해 주실분 없나요? 9 맘~ 2024/12/17 2,287
1657760 조국 관련해서 11 swg 2024/12/17 1,473
1657759 김어준 '한동훈 사살' 주장에 민주당 "허구".. 29 믿음 2024/12/17 6,686
1657758 헌재 사무처장 "대통령 권한대행, 재판관 임명권 행사 .. 1 ㅅㅅ 2024/12/17 1,586
1657757 건조기랑 tv를 사야할지 고민이에요 10 ... 2024/12/17 1,633
1657756 헌재 생방송 반드시 1 면상보기 2024/12/17 1,286
1657755 국힘과 민주당의 차이 17 ... 2024/12/17 1,697
1657754 그 시간 김태효는 일본내각조사실과 통화 5 ...그 2024/12/17 2,449
1657753 친정엄마 허리 통증 ㅜㅜ 4 . . 2024/12/17 1,721
1657752 산 너머 산 3 2024/12/17 1,554
1657751 이완기 혈압이 높아요 5 금q 2024/12/17 1,853
1657750 지금 매불쇼 보는데 9 모르는개산책.. 2024/12/17 4,152
1657749 판사들이 민주당 싫어하는 이유 5 ... 2024/12/17 3,533
1657748 스타벅스 맛있는 음료 추천 7 스타 2024/12/17 2,750
1657747 尹, 계엄 당일 박성재 장관에게 “잠깐 봅시다”…경찰, 통화 .. 1 당연히봤겠지.. 2024/12/17 3,487
1657746 군인권 센터 계엄군 관련 기자회견 내용 (계엄군 감금함) 3 플랜 2024/12/17 1,755
1657745 맥락없이 이사안가냐는 질문 5 2024/12/17 1,823
1657744 이 시국에 죄송해요. 자라 패딩 색 좀 골라주세요. 5 살까말까 2024/12/17 1,734
1657743 타지방에서 강남으로 이사 가는 언니 10 다른이야기 2024/12/17 4,177
1657742 1년짜리 진단서 보셨어요??? 3 //////.. 2024/12/17 2,352
1657741 롯데리아서 내란 모의…“선관위 부정선거 증거 찾자” 6 123 2024/12/17 3,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