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 남편이요.
사업한답시고 이것저것 찔끔찔끔.
게을러터져서 평균 기상시간 12시.
결혼 기간 10년동안 단 한번도 생활비 보탠적 없음
그 게으름과 뻔뻔함에 질려 이혼한지 10년.
당연히 양육비 보낸적 없음.
남녀를 떠나 어른이라면 가족생계에
어느정도 책임감을 갖는게 정상 아닌가요?
전혀 그런 생각이 없는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제 전 남편이요.
사업한답시고 이것저것 찔끔찔끔.
게을러터져서 평균 기상시간 12시.
결혼 기간 10년동안 단 한번도 생활비 보탠적 없음
그 게으름과 뻔뻔함에 질려 이혼한지 10년.
당연히 양육비 보낸적 없음.
남녀를 떠나 어른이라면 가족생계에
어느정도 책임감을 갖는게 정상 아닌가요?
전혀 그런 생각이 없는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하기싫은거죠
거지꼴을. 못면하는 기본적인 자세
제 시아버지가 그렇더군요. 40대 후반부터 경제생활 일절 없음
그저 친구들과 놀러다님
혐오스러워요
그냥 책임감 없는 한량이죠 ..
비슷한 사람 있어서 물어본 적이 있어요.
본인 역량이 안 되서 못하는 거래요.
능력되면 양육비도 월천씩 척척 보낸다고.
"나는 노력하지만 안되는 걸 어떻게 하냐?"
는 대답이었어요.
비슷한 사람 있어서 물어본 적이 있어요.
"나는 노력하지만 안되는 걸 어떻게 하냐?"
는 대답이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크게 노력하는 것도 없고
애쓰는 것도 없는데 본인은 최대한 노력한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생각하는 남자가 있더라고요.
제 친구는 한번도 남편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데
이혼 안 하고 30년을 살고 있어요.
저는 친구가 말 안 하는 뭔가 다른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번 것을 남이랑 나누기를 확고하게 싫어해요.
자기가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어도 자신 이외에는 다 남이고, 나의 것을 앗아가는 존재로 규정합니다.
학력, 능력, 사회경력, 경험, 상식, 통념, 지능, 신체적 건강과 완전히 무관하게 일반적으로 남이 난이도 2~3쯤 정도의 일이나 상황을, 난이도 7~8로 체감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과 별개로 스스로는 많은 노력과 어려움을 겪으며 소득 행위를 하기 때문에 늘 고단하고 그 어렵게 마련한 것을 오직 자신에게만 쓰고 싶어합니다.
드물게는 원가족을 자신과 동일시하기도 해서 거기는 지원을 좀 하기도 하지만 그로인한 자긍심과 생색을 주변이 흔쾌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월급 안 갖다주는 그 남편이란 사람은
자기 부모한테는 생활비를 드렸대요.
내가 번 것을 남이랑 나누기를 확고하게 싫어해요.
자기가 만들어 세상에 내놓은 자식마저도 자신 이외에는 다 남이고, 나의 것을 앗아가는 존재로 규정합니다.
학력, 능력, 사회경력, 경험, 상식, 통념, 지능, 신체적 건강과 완전히 무관하게 일반적으로 남이 난이도 2~3쯤 정도의 일이나 상황을, 난이도 7~8로 체감하고 이유를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긴 시간 고군분투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과 별개로 스스로는 많은 노력과 어려움을 겪으며 그 난관을 뚫고 소득 행위를 했기 때문에 늘 고단하고 그 어렵게 마련한 것을 남을 줄 생각이 조금도 없습니다.
드물게는 원가족을 자신과 동일시하기도 해서 거기는 적게나마 지원을 하지만 그로인한 자긍심과 생색을 주변이 흔쾌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월급 안 갖다주는 그 남편이란 사람은
자기 부모한테는 생활비를 드렸대요.
조상의 거지 DNA를 물려 받은거죠 머
책임감 없고
일하기 싫고
동냥 바가지 들고 나가서 한그릇 얻어 먹으면 되고
남자들은 가부장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어도
가족부양 못하는 남자는 사람도 아니라고 들
생각 하던데요
집에 돈 안갖다줘도 아내가 애 낳고 자기가 애 키우잖아요 안해도 아무일없는데 굳이 힘들필요없으니까요
요즘 맞벌이 선호하잖아요.
남자만 가족부양?
여자도 가족부양!
양성평등 주장하면 평등하게 부양해야죠.
ㄴ 윗님. 제가 바라는게 그거에요.
평등하게 부양.
평생 제가 혼자서 부양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5685 | 아파트 장터에서 7 | 자유 | 2024/11/19 | 2,155 |
1645684 | 수능 도메인에 윤석열퇴진 연결되는게 무슨 말인가요 5 | ㅁㅁㄴ | 2024/11/19 | 1,000 |
1645683 | 명태균 김소연 자르다. ㅋ 6 | ㅋㅋ | 2024/11/19 | 3,774 |
1645682 | 러 "우크라이나의 서방미사일 사용에 핵무기 쓸수도&qu.. 1 | ... | 2024/11/19 | 617 |
1645681 | 몇년전 이화여대생들 시위는 레전드였네요 20 | 흠 | 2024/11/19 | 3,938 |
1645680 | 공무원들 법카는 배우자한테 써도 되나봐요 37 | .... | 2024/11/19 | 3,768 |
1645679 | 누구나집 프로젝트-한달째 입주못하고 텐트생활 4 | ㅇㅇ | 2024/11/19 | 1,750 |
1645678 | 해외여행 중 실전 영어 8 | ㅇㅇ | 2024/11/19 | 2,293 |
1645677 | 테니스팔찌, 어니스트서울 랩다이아 1부? 골든듀 천연다이아 5P.. 19 | .. | 2024/11/19 | 2,523 |
1645676 |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사고가 있었네요 3 | ㅇㅇ | 2024/11/19 | 3,422 |
1645675 | 대상포진일지 아닐지 확실치않은데 약먹어도 8 | ㄷㅅㅍ진 | 2024/11/19 | 1,561 |
1645674 | 딸 자취방에 갔다가 23 | good | 2024/11/19 | 18,814 |
1645673 | 비행기 셔틀버스에서 사람한테 받쳤어요 10 | 금 | 2024/11/19 | 4,403 |
1645672 | 우리집주인이 모건스탠리 7 | .... | 2024/11/19 | 3,467 |
1645671 | 김장 따로해도 며느리 ㅈㄹ 17 | ᆢ | 2024/11/19 | 7,402 |
1645670 | 나치가 썼던 법치주의 5 | ... | 2024/11/19 | 899 |
1645669 | 갤럭시폰인데 수신거부 어떻게 해요? 7 | … | 2024/11/19 | 801 |
1645668 | 이재명은 대통령씩이나 하겠다는 사람이 65 | ... | 2024/11/19 | 5,926 |
1645667 | 지하철 7호선 오늘 타보신 분들 3 | 지하철 | 2024/11/19 | 2,623 |
1645666 | 꽃꽂이 취미신분 4 | ··· | 2024/11/19 | 1,007 |
1645665 | 방괌염 비슷한증상 2 | ``` | 2024/11/19 | 1,201 |
1645664 | 이재명 응원하기로 했어요. 40 | .. | 2024/11/19 | 2,325 |
1645663 | 우울한데 뭐 먹으면 좋을까요 25 | ㄹㄹㄹ | 2024/11/19 | 3,780 |
1645662 | 동덕여대 시위문제 본보기가 되기를 16 | .... | 2024/11/19 | 2,487 |
1645661 | 저도 친구얘기. 7 | .. | 2024/11/19 | 3,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