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워킹맘인데요. 일이랑 집안일 병행하려니 너무 바쁩니다. 그리고 점심 때 직장 동료들이랑 밥 먹으러 가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거든요. 점심시간 만큼은 오롯이 나를 위해 쓰고 싶어요. 점심 시간에는 아무도 저한테 전화나 카톡을 하지 않으니 점심 시간에 가만히 있을 수 있다는 게 넘 좋아요. 그래서 점심을 아예 안 먹고 싶은데(간헐적 단식) 배고픔을 참기가 넘 힘들어요.
혹시 배고픔을 참는 노하우 있나요? 전 식탐도 많은 편이라 유독 간헐적 단식이 어려워요.
참지말고 샌드위치나 사과1개 이런 거 싸가서 드세요
단식 많이하면 몸 속에 돌생긴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친구 엄마가 비교적 일찍 돌아가셨는데 친구 말이, 종교에서 하는 단식을 자주한게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한대요.
플레인요거트 한 개에 견과류 한 봉 넣어드심 배 안고파요
제 경험으로만 적습니다. 간헐적단식을 하시고, 방법은 그냥 아침을 굶습니다. 처음에 힘듭니다. 출근해서 점심먹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엔 어렵습니다만, 배고픈 것도 습관입니다. 힘내세요!
간단히 드세요.
저도 지금 혼자 먹으면 82합니다.
고구마,사과,빵,삶은계란,두유...
이런거 자리에 앉아 두어개씩 챙겨먹어요
간헐적 단식해 봤는데 가끔 폭식하거나 빨리 먹어서
3끼 소량 먹어요 혼자 먹고 싶을 때 사과나 오이 당근 삶은 계란 등 드세요
식욕 왕성한 사람은 간헐적 단식 안되더라구요
따뜻한물 차 수시로 먹어두기
영양가있는 두유
식혜 음료수 든든해요
아침을 고기같이 든든하게 잘챙겨먹음
점심생각안나요
바나나, 두유,포션버터
요거트
(말린과일 들은 견과류 한봉 넣어서)
완전 배안고파요
저랑 같은 워킹맘이라 댓글답니다.
저도 점심시간은 오롯이 제 시간으로 쓰고 싶어서
아침에 아이들 아침 차려줄 때 제 도시락도 간단히 챙겨가요.
주로 샌드위치. 양배추 닭가슴살볶음. 간단 김밥. 볶음밥 등
간단한 것 위주로 싸가고
오후 4시쯤 과일 위주로 간식 먹어요.
ㅇㅓ딘가에 집중하지 않으면 배고픔은 참기 힘들죠
특히 일하시는중이면 점심 시간 지나 두 세시엔 우왕 생각만해도 꼬르륵 ㅋㅋ배고플때 단거 땡길테니 견과류라도 조금 씹으세요
단백질식품과 견과류 위주로 드시면 든든합니다.
샌드위치 계란 고구마 같은거 사가세요
홈플에서 하림껀데
닭가슴살 익힌거긴 한개씩 진공포장되어
열개 정도 파는거 있어요
저는 그거 냉동했다가
아침에 나갈때 하나씩 가지고 나가거든요
그럼 점심때 알맞게 녹아있어요
맛있고 첨가물도 거의 없고 성분착했어요
암튼 단백질은 닭가슴살 이거 괜찮아요
삶은 계란 (귀찮으심 구운계란 한판씩 사시고요)도 좋구요
그리고..
견과류 한두봉 요플레
휴대용버터1개 정도면 괜찮아요
가끔 방토나 바나나 챙겨도 좋구요
전 뚱뚱한 사람에 대한 악플을 읽었어요.
식욕 없는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하는 방법 알려주고 맛없는 닭가슴과 요거트에 먹으라고 알려줘요.
식욕이 강한 분이라면 한끼를 먹더라도 고기, 채소, 탄수 점심을 제대로 먹고 저녁을 과감히 거르고 일찍 주무세요
먹는 음식을 잘 선택해보세요. 가공음식, 단 음식, 밀가루 드시지 말고 단백질, 채소 밥 드세요. 제가 그렇게 먹으니까 간헐적 단식이 너무 수월했었거든요. 요즘 다시 과자 먹기 시작했더니.. 식욕이.... 너무 먹고 싶어요. 저도 다시 시작하려고요. 먹는 음식이 중요하더라고요.
간식 끊고 식사시간에 단백질 먹기. 단백질 쉐이크도 은근 든든해요.
배고픔의 이익도 많은데
의지로 안되면
정말 뱌고프면 안되는데
낮시간 일터에서는 오히려 커피마시고
가능한데
집에돌아가서가 문제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84645 | 지니, 헛소리 진짜 킹받아요 11 | ㅁㅁ | 2025/02/12 | 2,333 |
| 1684644 | 티비틀다가 한국영화 잠깐봤는데 폭력성 잊혀지지 않은게 3 | .. | 2025/02/12 | 952 |
| 1684643 | 초등2학년 남아 비듬... 13 | 7 | 2025/02/12 | 923 |
| 1684642 | 고 김하늘양 뉴스 듣다가 웁니다 ㅠ 5 | 엄벌촉구 | 2025/02/12 | 3,038 |
| 1684641 | 극우 유투버 신고 3 | 즐거운맘 | 2025/02/12 | 806 |
| 1684640 | 尹,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에 "너무 안타까워".. 23 | ... | 2025/02/12 | 3,097 |
| 1684639 | 지난번 알로에 쾌변 알려주신 분~ 12 | .. | 2025/02/12 | 2,731 |
| 1684638 | '대전 초등생 피살' 정곡 찌른 프로파일러…"우울증 핵.. 8 | aaa | 2025/02/12 | 4,907 |
| 1684637 | 윤썩렬이 자존감 낮은 이유 13 | $ㄲㅆ | 2025/02/12 | 3,150 |
| 1684636 | 고양이 스크래처 삼줄 문의드려요 3 | ufgh | 2025/02/12 | 360 |
| 1684635 | 어디 부동산 상담할데 없나요? 9 | .. | 2025/02/12 | 1,404 |
| 1684634 | 코인 3개만 고른다면 이 조합 어떨까요? 9 | ........ | 2025/02/12 | 1,484 |
| 1684633 | 명태균은 약속한 돈을 안줘서 나타난 거죠? 7 | 탄핵인용 | 2025/02/12 | 2,284 |
| 1684632 | 신축은 온돌이 안되나요? 실내온도 25 | ㅇㅇ | 2025/02/12 | 3,192 |
| 1684631 | 나이드니 먹는게 예전보다 즐거워요 7 | 00 | 2025/02/12 | 1,895 |
| 1684630 | 25년도 길냥이tnr 시작됐습니다 6 | tnr | 2025/02/12 | 716 |
| 1684629 | 방금 발달치료 받는 아이 삭제된 글 1 | 음 | 2025/02/12 | 1,367 |
| 1684628 | 대학입학식도 돌봄휴가 되나??? 8 | 농농 | 2025/02/12 | 1,489 |
| 1684627 | 보름나물해서 이웃과 나눠먹으니 행복하네요 7 | 자영업자 | 2025/02/12 | 1,572 |
| 1684626 | 예비중 딸 3 | .. | 2025/02/12 | 726 |
| 1684625 | 신호대기중에 제차를 뒷차가 박았어요 7 | ㅡㅡㅡ | 2025/02/12 | 2,791 |
| 1684624 |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추천 2 | ㅇㅇ | 2025/02/12 | 1,439 |
| 1684623 | 한국 드라마 영화 비현실적으로 폭력적이예요. 6 | ᆢ | 2025/02/12 | 1,226 |
| 1684622 | 이사로 집보러 다녔는데 21 | .. | 2025/02/12 | 7,094 |
| 1684621 | 부동산 2 | 000 | 2025/02/12 |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