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거했을 때랑 결혼했을 때 또 다른가요?

...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24-11-14 11:13:16

동거했을 때랑 결혼했을 때 또 다른가요?

어떤 사람들은 결혼 전에 이 사람 성향, 생활 습관 보려고 동거하잖아요.

그런데, 어떤 분이 동거로 살아봤을 때와 결혼해서 살 때 또 다르다고 해서요?

보통 거의 똑같지 않을까요?

IP : 110.35.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점
    '24.11.14 11:14 AM (106.102.xxx.244)

    동거는 남녀 두명이 하는거
    결혼은 남녀, 각자 부모님까지 총 여섯명이 하는거

  • 2. ㅡ,ㅡ
    '24.11.14 11:14 AM (112.168.xxx.30)

    동거로 생활습관 식습관 실생활에대한 가치관등은 알수있지만, 결혼은 둘만의 세계가아닌 양가 집안의 관계가 더해지니 그로인한 새로운 문제나 경험이 추가되죠

  • 3. ...
    '24.11.14 11:19 AM (110.35.xxx.125)

    그게 정말 큰 차이겠죠?

  • 4. ...
    '24.11.14 11:19 AM (202.20.xxx.210)

    남자의 부모, 가족들이 엮이니까 다른거죠. 결혼하고 그쪽 가족이랑 안 섞이면, 동거나 결혼은 같습니다.

  • 5.
    '24.11.14 11:33 AM (220.94.xxx.236)

    각자의 부모, 형제가 추가되니까 달라지겠죠~

  • 6.
    '24.11.14 11:54 AM (211.234.xxx.226)

    동거후 결혼했는데..
    동거는 연애구나..결혼생활을 그것으로 예측할수가 없구나..
    깨달았어요.
    일단 통장까고 니돈도 내돈이되는 상황
    마음가짐이 달라지니 상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잔소리가 급격히 늘어나는 제자신을 보았어요.
    제가 변했는데 상대도 변하더군요.
    깐깐해지십디다.호락호락 저의 잔소리나 요구에 동거 때와 달리 맞서더군요.
    신혼에 무지막지 싸웠어요.
    동거의 시간이 없이 그런신혼을 겪었다면 이혼했을수도..
    동거기간이 너무 좋았었기에 그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해요.
    결론적으로 결혼은 동거와 다르다.
    결혼을 전제로한 동거는 찬성이다..입니다

  • 7. 동거는
    '24.11.14 12:07 PM (58.29.xxx.185)

    의무가 없잖아요
    시댁 문제로 결혼이 족쇄로 느껴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둘만 잘 살면 되니 편하죠.

  • 8. ...
    '24.11.14 12:21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장기연애 장기동거 하고 결혼한 사람이 쓴 글 봤는데요
    동거때까지 한 번도 안 싸웠대요
    치약을 어디서짜니 등 생활적으로 부딪히는 부분들 서로 다 이해하고 넘어가고 정말 좋아서 결혼했는데
    1차로 양가 부모님 형제들과 엮이니까 싸우기 시작하고
    2차로 아이가 태어나니까 또 엄청 싸우게 됐대요
    두 사람 외의 다른 사람들이 일상으로 들어오니까 완전 다른 인격의 배우자를 보게 됐다고 해요 서로

  • 9. ...
    '24.11.14 12:23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장기연애 장기동거 하고 결혼한 사람이 쓴 글 봤는데요
    동거때까지 한 번도 안 싸웠대요
    성격차이 생활습관차이 모두 서로 다 이해하고 넘어가고 정말 좋아서 결혼했는데
    1차로 양가 부모님 형제들과 엮이니까 싸우기 시작하고
    2차로 아이가 태어나니까 또 엄청 싸우게 됐대요
    두 사람 외의 다른 사람들이 일상으로 들어오니까 완전 다른 인격의 배우자를 보게 됐다고 해요 서로

  • 10. ..
    '24.11.15 1:04 AM (61.254.xxx.115)

    전혀 다른거라고 봐요동거는 그냥 연애죠 둘이 같이 있고싶어 사는거고 결혼은 양가 방문에 시댁과 엮이는거라 경험하는게 천지차이라고 봐요 동거할때 시댁 겪을거 아니잖음.나한일만 봐도 같은 여자탤런트랑 동거하고 임신도 시키고 자기엄마 칠순잔치도 며느리처럼 다소개하고 참석시키더니 애도 떼라하고 다른여자랑 결혼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280 조국 판결 생중계 안 하죠? 9 00 2024/12/12 1,308
1659279 윤석열 담화의 백미는 단연 이거네요. 17 .. 2024/12/12 6,512
1659278 미친 거냐" "참담하다" 윤 대통령 .. 7 여유11 2024/12/12 2,576
1659277 친정부모님이랑 여행가면 시부모님 삐지실까요?? 28 칸트 2024/12/12 2,631
1659276 북조선 돼지가 남조선 돼지보다 똑똑함 5 ㅅㅅ 2024/12/12 882
1659275 길게도 말했네요 3 길게도 2024/12/12 720
1659274 조국 "퇴직후 윤 변호할꺼냐?" 4 ㄱㄴ 2024/12/12 2,263
1659273 박근혜 탄핵시기에 환율 1200원도 안됐네요? 3 .. 2024/12/12 1,071
1659272 낮술했나 4 곰푸우 2024/12/12 962
1659271 토요일 여의도 주차할 곳 있나요? 15 2024/12/12 1,119
1659270 여러분 오늘부터 더욱 더 가열차게 집회참석하갰습니다. 4 이뻐 2024/12/12 507
1659269 윤통 담화내용. 25 , 2024/12/12 3,370
1659268 변호사들이랑 상의한 모양이네 6 ㄴㅇㅈㅎ 2024/12/12 2,551
1659267 707특공대장 국회의원 체포지시 없었다 진술번복 5 hafoom.. 2024/12/12 2,174
1659266 조국이 어지간히도 무서웠나봐요. 저 미치광이 부부가 2 미치광이 윤.. 2024/12/12 1,697
1659265 尹 '진짜 내란이면, 주말에 하지 왜 평일에 했겠나' 18 .... 2024/12/12 3,064
1659264 거대야당 거대야당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지 ? 1 말끝마다 2024/12/12 290
1659263 일상질문) 김장김치 덮개용 배춧잎 먹어도 될까요 8 2024/12/12 879
1659262 김건희 특검 가결 예상 6 asdf 2024/12/12 2,305
1659261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는것이 6 .. 2024/12/12 1,260
1659260 저렇게 막 지껄이게 두어도 되는 거예요? 9 dd 2024/12/12 1,159
1659259 확신범 2 ㅇㅇ 2024/12/12 454
1659258 빨리체포시급 계속계엄 잘했다고 담화중ㅎ 2 ㅇㅇ 2024/12/12 667
1659257 수학공부방 창업 vs 스터디카페 창업 뭐가 나을까요 8 창업 2024/12/12 1,003
1659256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워해 야당의 입장에서도 담화문 발표해 주세.. 8 시민 2024/12/12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