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남/여 전용 좌석 있으면 좋겠어요

00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4-11-14 11:09:50

여자 옆에 앉으면 지하철 한 좌석이 널널한데 

양옆에 덩치 좀 있는 남자 앉으니 숨을 못쉬겠음

팔꿈치로 왜이리 밀어대는지 

엉덩이는 왜 붙는건지 

 

양옆에서 다리 쩍벌해서 허벅지도 자꾸 닿고 

 

지하철 좌석을 작게 만든 잘못인가? 

여자들끼리 앉으면 널널하게 남는 좌석인데요. 

 

못견디고 일어나서 보니 양옆 두 남자가 두명 다 본인 몫 좌석을 넘어서 제 자리 침범해서 앉아있네요. 그러니 저는 양 옆에서 눌리고 ㅠㅠ 

 

요즘 어린 여자들이 남자 혐오하는게 좀 이해가 가요

지하철만 타봐도 배려라고는 없는 남자들 가득인데 어린 여자들이 지하철 더 많이타니까 , 

거기에 추행까지 당하기도 하고  

IP : 39.7.xxx.18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11.14 11:11 AM (118.235.xxx.88)

    아마조네스 하나 만들어 이런분들 글로 다 갔음 좋겠어요

  • 2. ..
    '24.11.14 11:11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세상을 자꾸 가르고 나눌수록
    더 범죄도 많아집니다

    아랍권 히잡 가릴수록 범죄도 사회문제도 은밀히 많아져요

  • 3. ..
    '24.11.14 11:12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하..정말 분란 유도로 일부러 저런 글을 쓰는 건가요?

  • 4. ..
    '24.11.14 11:13 AM (118.235.xxx.2)

    지하철 좌석은 여자들끼리 편하게 않으라고 하고
    군인 경찰 소방관들은 남자만 뽑아서 편하게 힘든일 하면 되겠군요

  • 5. ...
    '24.11.14 11:13 AM (39.7.xxx.170) - 삭제된댓글

    구루프 말아서 싫고
    화장해서 싫고
    향수냄새 싫고
    긴 머리카락 훑어서 싫고
    레깅스, 미니스커트, 배꼽티 싫다고
    82에 얼마나 많이 올라왔나요?

  • 6. ...
    '24.11.14 11:13 AM (221.146.xxx.16)

    솔직히 저도 이런생각 많이 해요

    특히 나이든 남자 옆에 앉는거 너무너무 싫어요

    지하철 의자 자체가 딱 옆에 밀착해서 앉아야 되는 구조라서.. 늙은남자 옆에 붙어앉는거 소름끼쳐요

    늙은남자 옆자리가 비면 안앉아요 그냥 서서 가요

  • 7. ..
    '24.11.14 11:13 AM (118.235.xxx.62)

    지하철 좌석은 여자들끼리 편하게 않으라고 하고

    군인 경찰 소방관들은 남자만 뽑아서 편하게 힘든일 하면 되겠군요

    22222222222

  • 8. 00
    '24.11.14 11:14 AM (39.7.xxx.181)

    첫댓 할머니는 노인석에 앉으니 모르죠 ㅋㅋㅋㅋ

  • 9. ...............
    '24.11.14 11:14 AM (39.7.xxx.156)

    세상사람의 면면을 취사선택할수는 없습니다. 내옆에 앉아서 불편하게하는 만드는 덩치큰 그 사람이 어떤 위험한 순간에는그 큰덩치로 도움이 될수도 있는거에요..

  • 10. ,,,,
    '24.11.14 11:14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왜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없애고

    남자도
    여자도

    이렇게 하죠?

  • 11. 333
    '24.11.14 11:15 AM (175.223.xxx.171)

    지하철 좌석은 여자들끼리 편하게 않으라고 하고

    군인 경찰 소방관들은 남자만 뽑아서 편하게 힘든일 하면 되겠군요 3333333

  • 12. 에효...
    '24.11.14 11:15 A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아휴..

  • 13. 원글복사
    '24.11.14 11:16 AM (118.235.xxx.21)

    00
    '24.11.14 11:14 AM (39.7.xxx.181)
    첫댓 할머니는 노인석에 앉으니 모르죠 ㅋㅋㅋㅋ

  • 14. ......
    '24.11.14 11:17 AM (125.240.xxx.160)

    혐오의 시대네요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어요

  • 15. ...
    '24.11.14 11:17 AM (202.20.xxx.210)

    저는 저건 아니고, 칸막이 설치 했음 좋겠어요. 너무 뚱뚱하신 분 앉으면 진짜 힘들어요..

  • 16. 룰랄라
    '24.11.14 11:17 AM (210.103.xxx.130)

    여성우월주의자들은 저열한 비아냥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것 같아

  • 17. 뭔소리
    '24.11.14 11:18 AM (106.101.xxx.211)

    노인석도 세명자리 빡빡해요 일반석보다 넓지 않습니다ㅎㅎ

  • 18. ㅇㅇ
    '24.11.14 11:18 AM (222.108.xxx.29)

    본인 몸에 남자 피가 섞였는데 더러워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요
    안 살기를 선택하는게 깔끔한 일 아닌가요?

  • 19. ..
    '24.11.14 11:18 A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39.7님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주시네요.

  • 20. ...
    '24.11.14 11:18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러다
    성별, 연령별, 강남.강북, 학력, 재산유무,
    지역별로 다 갈라놓겠네요.

  • 21. ~~
    '24.11.14 11:18 AM (49.1.xxx.123)

    코로나 시절 급식실 칸막이처럼
    1인석 딱딱 나눠놨으면 좋겠어요.

  • 22. 그냥
    '24.11.14 11:19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경차라도 하나 사세요. 30년을 버스 전철에 시달리다 운전하니 세상 편하고 좋네요

  • 23. 남혐에 노인폄하
    '24.11.14 11:19 AM (76.168.xxx.21)

    '24.11.14 11:14 AM (39.7.xxx.181)
    첫댓 할머니는 노인석에 앉으니 모르죠 ㅋㅋㅋㅋ

    이아이피 아는데..진짜 관련없는 정치쪽 아니라 일상글도 정상이 아니네요.

  • 24. ...
    '24.11.14 11:20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늙은 아빠랑은 한 집에서
    어떻게 살아요?
    같이 밥 먹고, 같이 tv보고, 같이 여행가고
    이런것도 싫으세요?

  • 25. ..
    '24.11.14 11:21 AM (118.235.xxx.121)

    세상사람의 면면을 취사선택할수는 없습니다. 내옆에 앉아서 불편하게하는 만드는 덩치큰 그 사람이 어떤 위험한 순간에는그 큰덩치로 도움이 될수도 있는거에요..

    좋은 말같네요

  • 26. ..
    '24.11.14 11:21 AM (39.7.xxx.76)

    본인 몸에 남자 피가 섞였는데 더러워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요
    222222


    ㅎㅎㅎㅎㅎ
    그렇죠 유전상엄마 아빠 반반이니까

  • 27. .....
    '24.11.14 11:23 AM (58.224.xxx.94)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도 님 싫어해요.

  • 28. ..
    '24.11.14 11:23 AM (116.88.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좀 삽시다...

  • 29. 속시원
    '24.11.14 11:25 AM (58.224.xxx.94)

    아마조네스 하나 만들어 이런분들 글로 다 갔음 좋겠어요2222222222222

  • 30. ㅡㅡㅡ
    '24.11.14 11:28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여기 연령대가 꽤 있는거 아니예요? 급식 갓 벗어난 대학생이어도 철없다 할 글들...ㅉㅉ

  • 31. 별그지같은
    '24.11.14 11:30 AM (211.246.xxx.186)

    본인이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지 혼자 모른다니까요.

  • 32. ㅇㅇ
    '24.11.14 11:30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티빙에서 6번 칸이라는 영화 보는 중이에요.
    고고학을 공부하는 여자가 옛날 암각화를 보러
    떠난 열차 6번 칸에서 거칠고 이상한 남자를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인데
    정말 둘이 그런 공간에 있게 되면 무섭고 난감할듯 해요.
    아직 반 정도 본 내용이라 모르겠는데
    그리 나쁜 남자는 아니길....

  • 33. ..
    '24.11.14 11:34 AM (118.235.xxx.90)

    본인도 남자로 인해서(?) 태어났는데 안더러워요?
    그리싫고 찝찝한데 어찌 지하철 타고 다닐까요?
    세상의 절반이 남잔데 일상생활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 34. 아가씨.
    '24.11.14 11:35 AM (114.203.xxx.133)

    이런 글은 머릿속에만 저장해 두는 거예요
    이런 글을 게시판에 쓰는 순간 무식 인증입니다

    인종차별하는 사람들도 겉으로 표시내면 엄청 비난 받는 거고
    미국은 혐오성 범죄는 가중처벌하는데요

    누군가를 싫어하는 감정을 너도나도 표출하면
    사회 전체가 병들기 때문이에요

  • 35. ㅓㅏ
    '24.11.14 11:43 AM (125.180.xxx.30)

    남초 사이트에 올라온 버스 2인좌석에 통로쪽에 쭈욱 앉은 여성들 욕하는 댓글 기억나네요. 이렇게 된 이상 여자버스 남자버스 여자지하철 남자지하철 구분하자고 대통령실에 건의해보세요

  • 36. ㅇㅇ
    '24.11.14 11:49 AM (61.77.xxx.195)

    예전 미국에서 흑인들이랑 백인들이랑 화장실도 분리해서 사용하게하고 뭐 그렇게 하자는 거랑 비슷하네요

  • 37. ...
    '24.11.14 11:50 AM (58.234.xxx.182)

    여혐하는 남자들은 다 여자 몸에서 태어났다는거 모르는거죠? 너무 어릴 때 일이라...

  • 38. **
    '24.11.14 11:51 AM (182.228.xxx.147)

    20년쯤전인가 한번 시행한 적 있었잖아요.
    맨 앞칸과 맨 뒷칸이었던것 같은데 그때 전 개인적으로 참 편했는데 얼마 안 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때도 반대 목소리가 컸던지라...

  • 39.
    '24.11.14 12:06 PM (211.206.xxx.180)

    남자들도 좋을 건데...
    일본도 혼잡한 지하철에서 성추행 오해받기 싫어서 손 어깨 위로 올리는 남자들 있던데, 아예 신경 안 써도 되고,
    한국은 여혐 종자들 임산부 배려석에 말 많던데 아예 나누면 여자끼리 양보하니 신경 안 써도 되죠.

    가족이나 커플들 이용할 공용칸도 두고,
    남녀 분리칸도 두면 알아서 이용할 듯.

  • 40. ..
    '24.11.14 12:12 PM (211.246.xxx.69)

    남자들도 좋을 건데...
    2222


    지하철도, 학교도, 직업도 분리해야돼요
    여자들은 여자 지하철, 여자학교, 여자 직업 이렇게요
    이런거 원하는거죠? 원글이

  • 41. 0 0
    '24.11.14 12:24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여중 여고 여대 여군 여자직업 따로 해요.
    똑같이 여대생들도 휴학하고 여군 입대하구요.
    교육의 기회만 요구하지 말고 국방의무의 기회도 요구하라구요.
    그건 싫잖아요.
    필요할 때만 여성폄등이니 남자혐오
    이시간에도 남자들 군대서 나라 지키고 있어요.

  • 42. ...
    '24.11.14 12:43 PM (210.90.xxx.2)

    일본에 여성칸있는데 좋았어요.
    남성칸도 환영!

  • 43. ...
    '24.11.14 1:48 PM (211.206.xxx.191)

    대중교통입니다.
    택시 타고 호젓하게 다니세용.

  • 44.
    '24.11.14 4:07 PM (219.251.xxx.147) - 삭제된댓글

    덩치 엄청큰 고도비만녀도 많잖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955 민희진은 다보링크를 물로 봤던게 패착의 결정타로 작용한 것 같네.. 28 ㅇㅇ 2024/12/02 5,066
165295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고 채해병과의 약속을 지.. 1 같이봅시다 .. 2024/12/02 243
1652953 대구 찾은 이재명 “우크라 빌려준 3조원이면 TK 신공항 문제 .. 15 ㄱㅂㄴㅅ 2024/12/02 1,945
1652952 뉴진스 분열되는건가요? 12 ... 2024/12/02 4,769
1652951 보톡스 맞고 왔는데 6 멍들었어요 2024/12/02 2,665
1652950 급해요 ..냉장고 재료가.. 7 ㅇㅇ 2024/12/02 969
1652949 두경부 ct복사비용 궁궁 2024/12/02 542
1652948 트렁크에서 엄태성 관련 질문?(스포) 12 ... 2024/12/02 1,899
1652947 요즘 간단하게 매일 샤브샤브 해먹는데 간편 방법 9 2024/12/02 3,346
1652946 삶의 고달픔. 기도 부탁드려요 62 밑바닥 2024/12/02 5,881
1652945 남아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완료했어요 10 뿌듯해요 2024/12/02 1,576
1652944 윤 "백종원 같은 상권기획자 1천명 육성…5천억 지역상.. 16 5천억 2024/12/02 2,541
1652943 고터서 장사하는 사람들 부자인가요 13 고처 2024/12/02 5,212
1652942 12/2(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12/02 317
1652941 냉동 수육용 돼지고기 6 .. 2024/12/02 723
1652940 밤새 다 토했는데 뭘먹어야 할까요? 17 건강 2024/12/02 1,709
1652939 살얘기 나오면 과해지는 지인 12 ... 2024/12/02 3,106
1652938 제주도 1박2일 6 제주 2024/12/02 1,350
1652937 요새 코스트코 베이글 4 ..... 2024/12/02 2,966
1652936 남의 집에 갈 때 만원대 베이커리로 뭐가 좋을까요? 8 ... 2024/12/02 2,307
1652935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이곡 진짜 대박이네요 15 2024/12/02 4,933
1652934 늙어서 폐지 줍기 싫으면 51 ㅇㅇ 2024/12/02 23,449
1652933 겨울신발 추천부탁드립니다 3 추운거싫어ㅜ.. 2024/12/02 895
1652932 상속관련 문의드려요.형제가 지분만큼 임대료를 주지 않을 때 10 Go Go 2024/12/02 2,198
1652931 저도 고터에서 안좋은 기억 8 저도 2024/12/02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