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여자아이
점점심해지는 사춘기행동들때문에 진짜
미치겠어요
원래도 성격이 쎈데
사춘기까지 겹치니 정신을 못차리네요
제가 성장과정에서 친정아빠가 진짜
너무 엄하고 걸핏하면 혼내고 때려서
제 자식은 혼내기도 싫고 때리는 행동은 더더욱이 극혐이거든요
웬만하면 맞춰주고 잘 안혼내니
애가 뭣모르고 날뛰어요ㅠㅠ
맨날 학교를 간당간당하게 가고 지각도 여러번한거같길래
오늘도 늦장부려서 지각도 버릇이라고 했더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에요
너무 어이없는데 학교가는애 잡기싫어서 아무말도 안했어요
도대체 사춘기애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느정도면 혼내고 간섭해야 되는지
선배언니들 여러가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