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세기 만족하시나요?

..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24-11-14 10:39:17

식세기 10년 넘게 진짜 잘 사용하다 고장 났어요

식세기 있을때도 한두개는 손 설거지 하고

저녁에 하루동안 나와 있던 그릇들 스팀 소독 돌린 후에

따끈한 그릇 꺼내 정리할때 만족도가 컸는데

코로나때도 식세기 너 때문에 우리 가족 코로나 안걸렸다 칭찬하던 가전인데

배수구랑 철판이랑 세척하기 살짝 귀찮던 찰라 고장

결국엔 수납장으로 쓰다 이사 오면서 버렸어요

다시 설치 할까 하다가

성격 자체가 밥 먹고 소화도 시킬겸 설거지랑 뒷정리를 은근 즐기는 스타일이라

남편이 설거지 해준다고 해도 제가 나서서 하긴해요

아이들 다 독립하고 둘이 살고 주말에나 밥을 먹으니 설거지 양이 적기도 하고

제 성격에 굳이 식세기를 사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식세기 고장나서 정말 난감하다 뭐 그런 느낌 없이 몇년 잘 살아서 그런가

식세기 어떠신가요?

IP : 118.130.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14 10:40 AM (114.204.xxx.203)

    저는필수
    님은 없어도 될거 같아요

  • 2.
    '24.11.14 10:41 AM (112.216.xxx.18)

    저는 1~2주 정도씩 두어번 식기세척기를 못 쓴 적이 있었는데 (고장으로)
    진짜 불편했어요.
    제 식구들이 컵이며 앞접시며 여러가지를 다 내놓고 먹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저는 일하고 그러니 더 그랬을수도
    저는 식세기 없는 세상은 절대로...

  • 3. 설거지
    '24.11.14 10:41 AM (125.187.xxx.44)

    귀찮지 않으시면 사지 마세요
    시간없고 귀찮으니까 쓰는 거지요 뭐

  • 4. 저는
    '24.11.14 10:4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식구가 줄어드니 설거지랄게 없어서 다 처분했어요
    식사도 점점 간소화되서요
    냄새나는 거 기름많은건 외식해요

  • 5. less
    '24.11.14 10:44 AM (182.217.xxx.206)

    식세기 사용한지 몇달 되었는데..

    이제는 식세기 없이는... 못살듯.ㅋㅋㅋ

  • 6.
    '24.11.14 10:44 AM (61.76.xxx.95)

    저는 50대중반 넘어가니 이젠 식세기이모님 없으면 안될거같아요
    앞으로도 저는 고장난다면 즉시 구입할 가전 1위가
    식세기라 생각들 정도예요
    이젠 손설거지못하겠어요ㅠ

  • 7. ...
    '24.11.14 10:44 AM (202.20.xxx.210)

    식세기 산 이후에 컵 하나도 손으로 씻지 않은 사람 여기 있어요... 만약에 식세기 고장나면 전 밥 집에서 안 먹고 사먹을 꺼에요. ㅎㅎ

  • 8. ...
    '24.11.14 10:45 AM (183.102.xxx.152)

    저희는 없으면 안되는데...
    소독을 해야해서.

  • 9. ..
    '24.11.14 10:45 AM (220.76.xxx.240)

    그럼 없어도 되겠는데요.
    전 식구가 많아서 식세기 안 넣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없으면 안되지만, 굳이 사야하나 고민이라면 안 사셔도 될 것 같아요

  • 10. 이렇게
    '24.11.14 10:52 AM (118.235.xxx.196)

    세탁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필요유무가 잡혀요
    몇개있는 자잘한 빨래도 세탁기로 할건지 손세탁 할건지

  • 11. .....
    '24.11.14 10:52 AM (119.71.xxx.80)

    필요 없는데 왜 고민하세요? 이런 글 쓰는 것도 시간 낭비죠. 필요 없는 사람은 쭉 안쓰면 돼요

  • 12.
    '24.11.14 11:00 AM (118.235.xxx.210)

    저희도 2식구에 바로바로 씻는 편이고
    손님도 거의 없어서ᆢ 이사오면서 설치안했어요.
    1년에 몇번 아쉬울 때가 있긴 해요.

  • 13. ......
    '24.11.14 11:04 AM (121.165.xxx.158)

    저는 식세기없는삶 상상도못함 ㅠ

  • 14. 2식구
    '24.11.14 11:07 AM (121.167.xxx.176)

    저흰 부부 2식구에다 집에서 밥 별로 안해먹고 해먹어도 간편식이긴 한데 식세기 잘 써요
    매일 돌릴게 없긴 하지만 2틀에 한 번 정도 컵이 많이 나와서 상부만 돌리기도 하고요
    주말에 음식 좀 해먹으면 바로 돌리고 전 너무 편해요
    제가 손가락 관절이 부실한 편인데 설거지 안하는것만으로도 손이 많이 좋아졌어요
    전 혼자 살아도 식세기 돌릴거 같아요^^

  • 15. ㅎㅎ
    '24.11.14 11:10 AM (118.176.xxx.35)

    저는 혼자살아도 12인용 써요~~컵도 다 돌림
    내가 설거지하면 습관이 있어서 닦던대로만 닦으니까 오히려 놓치는 부분도 있고 확실히 시간 세이브 되는데 물도 세이브 된다니 안쓸 이유가 없어요

  • 16.
    '24.11.14 11:39 AM (211.215.xxx.86)

    저는 너무잘쓰고있어서 없는건 상상할수없어요
    건조는안쓰고 편하게 사용하고있네요

  • 17. 사세요
    '24.11.14 11:41 A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저희 노인 2인 가구인데요.
    평소 후다닥 설거지 하다가도 가끔 아플 때 유용해요.
    가끔 아플 때 쓰려고 돈 쓰고 공간 차지하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요.

  • 18. ...
    '24.11.14 3:36 PM (49.171.xxx.218)

    10년전 모델도 잘 썼는데
    이사로 한동안 안쓰다 다시 쓰는데
    최신모델 너무 좋네요
    유리잔 얼룩하나 없는 거 보면
    솔직 설겆이 자신있는데..!
    식세기보다 잘할 자신은 없어요

    다른 건 동양매직서 엘지로
    아..프로쉬 반개넣고

    식세기돌리며 주방정리할 것도 좀있죠
    행주도 빨고
    식세기 못 넣은 패킹달린 뚜껑이나
    나무그릇등 설겆이하고
    씽크대청소하고
    쓰레기분리수거하고 오면
    딱 좋아요

  • 19. ..
    '24.11.14 3:36 PM (175.124.xxx.254)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 정도가 아니라
    손목 팔목 무릎 안좋고 시간 없어서 필수품

  • 20. .,..
    '24.11.14 3:39 PM (14.63.xxx.60)

    밥먹는시간도 제각가이고 반찬을 잘 안먹고 한그릇 음식먹을때가 많으니 사용을 잘 안하게돼요. 안그러면 하루종일 모았다해야 하는데 설거지통에 그릇 쌓여있는걸 못참아서..
    가끔 온가족 식사하거나 요리거하게 할땐 유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095 친정엄마와의 갈등 23 74년생 2024/11/15 4,224
1646094 아니 고현정 너무 신기한게 다이어트 해도 늙지를 않는게 15 ㅇㅇ 2024/11/15 5,836
1646093 제테크 무식자 2 ** 2024/11/15 1,166
1646092 김건희 이준석 실제 통화 육성 21 000 2024/11/15 5,772
1646091 D여대 학생과 학부모는 가만히 있을때가 아닙니다 26 2024/11/15 2,079
1646090 나혼자산다 금쪽이 이제 이나라에선 못 본다 방송하면 벌금 700.. 8 ........ 2024/11/15 4,618
1646089 박근혜 언변에 감동받은 이준석 2 ㄱㄴ 2024/11/15 900
1646088 요즘 청도반시 정말 맛있어요 3 ㅁㅁ 2024/11/15 1,124
1646087 삼전, 3년래 최고 매출 3 삼전 2024/11/15 2,746
1646086 스타킹 80d, 100d 어떤거 사면될까요? 2 ㅇㅇ 2024/11/15 525
1646085 혹시 해외에서도 배민이나 카카오택시 이용가능한가요? 4 ... 2024/11/15 488
1646084 혼잣말많이하는사람 8 소소한일상1.. 2024/11/15 1,847
1646083 종교의 힘이 정말 크네요 7 .. 2024/11/15 2,844
1646082 예체능(미술)도 진학사 돌려보나요? 5 111 2024/11/15 577
1646081 쨍한 레드니트 찾아요 8 멋지게 2024/11/15 1,024
1646080 식비 적게 드는 집 반찬은 21 종류 2024/11/15 5,794
1646079 예금 3 블루커피 2024/11/15 1,316
1646078 자녀분들 어제 수능 결과 어떤가요? 27 재수생맘 2024/11/15 3,981
1646077 이준석, 포항시장 공천 두고 김건희와 논의 7 ... 2024/11/15 1,307
1646076 D여대 졸업생들은 참 안타깝네요 21 ㅓㅏ 2024/11/15 3,286
1646075 체중 감량 후 옷스타일 4 중년이 2024/11/15 1,671
1646074 다이소 리들샷과 올리브영, 홈쇼핑 리들샷이 다른 건가요? 2 ... 2024/11/15 2,027
1646073 관절염 있으면 하체 운동 어떻게 하나요? 12 .... 2024/11/15 1,677
1646072 정시 성적이 안좋아요 4 성적 2024/11/15 2,042
1646071 아침프로에 나오는 의사들은 13 출연 2024/11/15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