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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내가 알던 그사람

내게도 조회수 : 720
작성일 : 2024-11-14 10:35:18

치매에 걸린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적은 책이예요

영국의 웬디 미첼이라는 분인데

이제 읽기 시작해서 초반부예요

작가에게 딸이 둘 있어요

진단을 받고 나서도 딸들과 함께살기를 

거부합니다

 

'딸들이 꿈을 미루고 날 간병하게 할 수는 없다'

'하고 싶었던-해야 하는 일들을 포기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계속 읽어 볼게요

 

 

 

 

 

IP : 125.187.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11.14 11:03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ㅎ... 이거 리뷰만 듣다가도 울었어요

  • 2. ...
    '24.11.14 12:17 PM (203.166.xxx.98)

    이렇게 짧은 글만으로도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을 확 일으키셨어요. ㅎㅎ
    내가 알던 그 사람,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p.s.
    책을 검색해 보니 '내가 알던 사람: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 샌디프 자우하르', '내가 알던 그 사람, 웬디 미첼'
    두 권이 나오는데 둘 다 치매에 대한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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