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세. pt받아도 될까요?pt선생님께 뭘 부탁해야할까요?

걱정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4-11-14 10:28:50

나이들수록 근력필요하다고 여기저기서 나오니...

pt받고 운동기구 제대로 사용하고 싶어서..

할까 하는데.

좀 걱정되요.  괜히 힘들고 회복안되서 고생할까봐.

 

제가 체력은 좀 있는편.

인바디에 골격근량  25.5

기초대사량  1374 kcal

수영2년. 월~토 매일.

 

혹시 pt선생님께 어떤말로 부탁을해야하는지요?

새파랗게 젊던데..  너무 힘들게 시키는거 아닌지?

 

고민입니다.

IP : 3.34.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14 10:30 AM (112.168.xxx.30)

    그대로 니즈를 세세히 말씀하심되요.
    피티받는 목적, 너무 강도는 높지않았으면하는부분등요.거기맞춰서 해주세요.
    말안하면 모르니 꼭 말씀하시고 운동 잘하세요~^^

  • 2. ..
    '24.11.14 10:33 AM (1.233.xxx.233)

    당연히 받는게 좋습니다.
    저 55살인데 20회 받고 지금은 혼자 기구 위주로 주4-5번씩 운동중인데 PT 안받고 했으면 힘들었을거예요. 저는 막판에는 기구 사용 방법을 더 알려달라해서 혼자 운동하는데 큰 문제없습니다.

  • 3.
    '24.11.14 10:34 AM (211.114.xxx.77)

    나이들수록 헬스 하셔야하구요. 지금 걱정하는 내용들을 피티샘과 대화를 하세요.
    열심히 하시구요. 화이팅요.

  • 4. ...
    '24.11.14 10:38 AM (117.110.xxx.215)

    저도 55세에 받았어요
    원글님은 이미 근육량이나 대사량이 좋네요
    지금 글에 쓰신 그대로 말씀하세요

    전 오랜 소식 으로 근육량 21kg 기초대사량 1230.
    허약한 상태에서 해서
    매트에서 맨몸운동만 해도 근육통에 시달렸어요
    그래도 그냥 쭉 pt 받고 개인운동도 꾸준히 했어요
    50대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스스로 대견해 합니다

    제 인생 전체 통틀어 지금이 가장 건강하고 활력있어요
    특히 지하철 계단 오를 때 ..
    어지간한 젊은 남자랑 속도 맞춰가며 올라올 때
    진짜 뿌듯합니다

  • 5. 저도
    '24.11.14 10:44 AM (1.235.xxx.154)

    받았어요
    지금까지 500넘게 썼네요
    근데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제 스쿼트를 좀 할줄압니다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스트레칭 위주 어깨아파서 재활운동 이렇게 했어요
    조금씩 기구이용하는거 하고 있어요
    6개월 정도 더 하려구요

  • 6. pt는필수
    '24.11.14 10:45 AM (223.38.xxx.247)

    10여년 전에 만난 친구가 pt 받는다길래 비싼 돈들여 굳이... 그랬거든요.
    근데 나이들수록 정말 꼭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특히 저처럼 나이들어어서 운동 시작하시는 분들
    부상위험도 크고 단순히 근력만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점점 굳어가는 관절가용범위를 늘리고
    좋은 자세 유지하기 위해 어떤 근육을 신경써야 하는지
    그런걸 배워야 하더라구요.
    젊은 저희 아들은 두어달 배워서 혼자 헬스 다니는데 전 몇년째 pt 받고 있어요.
    가끔 그 돈 모아 노후대책에 보탤까 고민할 때도 있는데 결론은 혼자선 이만큼 건강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열심히 다닙니다.
    근데 몸구석구석이 확실히 달라졌어요.

  • 7. 지나가다
    '24.11.14 10:59 AM (61.105.xxx.165)

    25.5
    골격근양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163 니콜라 자동차 주가 18센트 4 ㅇㅇ 2025/02/26 1,581
1684162 나이들수록 사람을 만나기 귀찮은이유 14 11111 2025/02/26 5,587
1684161 대학마다 쳐들어가서 극우집회하는 놈들 15 어이없음 2025/02/26 1,790
1684160 강쥐 슬개골 수술 궁금증.. 7 .. 2025/02/26 628
1684159 건조하지 않은 미스트 추천 좀.. 6 미스트 2025/02/26 1,038
1684158 여드름이후 첨 피부과갔어요 8 50대 2025/02/26 1,323
1684157 그레이티스트 존버이스트 1 ........ 2025/02/26 644
1684156 지금 행복한이유 하나씩만 적어봐요~ 54 소박 2025/02/26 4,378
1684155 자유롭게 사는 유시민 15 ㄱㄴ 2025/02/26 3,715
1684154 조영제 넣고 ct찍으신 분들께 여쭤요 13 신장수치 2025/02/26 2,172
1684153 제 명의로 네*버 로그인 기록이 알람이 뜹니다 이거 명의도용인.. 5 파수 2025/02/26 1,338
1684152 현역가왕 2 최종결과 (스포있습니다) 8 ........ 2025/02/26 1,774
1684151 김희선 스튜어디스 짤 돌아다니는거 보니 35 ........ 2025/02/26 17,161
1684150 대전에 괜찮은 요양원 소개해주세요 Gg 2025/02/26 537
1684149 라조장 아시는 분 2 ..... 2025/02/26 880
1684148 요즘 기간제 선생님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네요 30 2025/02/26 5,651
1684147 말대꾸직원 2 그때그직원 2025/02/26 1,133
1684146 올해 대입 애들 너무 부럽네요... 20 아들맘 2025/02/26 6,156
1684145 군대.. 복학.. 5 ㅇㅇㅇㅇ 2025/02/26 1,060
1684144 여행 다녀온후 더 우울해요 12 번아웃인가 2025/02/26 5,271
1684143 전 몽클이 진짜 좀 신기했던 이유가 67 ㅇㅇ 2025/02/26 15,177
1684142 파면기원)추석유럽 항공권 500이상인데 매진이네요 15 직장인슬퍼라.. 2025/02/26 2,485
1684141 정크푸드가 땡길 때 굵은 소금 한두알갱이 먹으니 좋네요 3 ㅇㅇ 2025/02/26 1,539
1684140 다이소 건물은 개인건물인가요? 3 별게 다 궁.. 2025/02/26 2,021
1684139 신세계 상품권 교환 방법이요 7 ㅇㅇ 2025/02/26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