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하는 아이들은 수능 끝나도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4-11-14 09:05:46

다 어디 못놀러가죠.

저희아이는 미대정시가 중요하니 2달간 하루도 안쉬고  미술학원가요.

무용 체대 악기 등 다 비슷한가요?

아침부터 가서 10시에나 끝나니 꼼짝 못하고  수험생 할인 받으러 어디가지도 못한데요..속상하다고 하네요. 체력이 잇어야하니다여트도 못하고..

설연휴에 나  3년간 못간 해외여행가려고요.

IP : 124.49.xxx.1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4.11.14 9:0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다똑같고
    예체능 아니라 논술 준비하는애들도
    물론 수시라서 정시 준비하는 애들만큼 긴 기간은 아니지만
    오늘 저녁부터 특강 시작이에요.

    모두 화이팅

  • 2. ㅇㅇ
    '24.11.14 9:10 AM (175.213.xxx.190)

    음악도 마찬가지죠 가나다군 다 실기있으니 저희아이는 수시여서 정시 안봤지만 아이친구들 다 피가 마르더라구요 미술하는 친구들은 지금부터 더 빡시게 준비하구요
    화이팅 ~~쉬운게 없는 입시입니다

  • 3. ..
    '24.11.14 9:11 AM (110.15.xxx.102)

    예체능 준비하는 아이들이 제일 힘들죠
    친구들은 대학합격에 수능까지만 보면 끝인데 인내력이 상당히 필요해요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 4. .....
    '24.11.14 9:13 AM (58.123.xxx.102)

    오늘 둘째 수능 보러 갔어요. 첫째가 디자인과인데 벌써 2년 전이네요.
    예체능 1월 까지 쭉 실기 준비해야 하니 체력 관리 잘해 주세요.

  • 5. 수능끝나고
    '24.11.14 9:15 AM (211.234.xxx.168)

    실기 시작이죠
    애도 힘들고 학원비도 많이 들고요

  • 6. 피아노
    '24.11.14 9:21 AM (116.41.xxx.157)

    오래전에 피아노 전공이었는데 수능끝난담날부터
    연습실 하나 빌려서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꼬박
    연습했었네요 . 실기시험이 두달후부터 순차적으로 있으니
    하루에 10시간 이상 연습한기억이 ...

  • 7. 예체능남매
    '24.11.14 9:24 AM (61.82.xxx.146)

    남매 둘 다 예체능입니다
    수능 끝나면 1월말까지
    미친듯 달려야해요 ㅠㅠ
    친구들도 기다렸다가 2월에 함께 여행갑니다

  • 8. 피아노 전공
    '24.11.14 9:29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 초등학교 때 소풍 딱 한번 갔어요.
    봄가을 마다 콩쿨 있으니까 소풍 갈 수 없고
    그나마 여름이나 겨울에 캠프 가면
    그 때가 가족 휴가였어요.
    아이도 그런 건 불만 없이 당연한 줄 알아요.

  • 9. 흐유
    '24.11.14 9:35 AM (49.1.xxx.123)

    학력고사 시절
    본고사도 논술도 없는 시절 떠오르네요

    남들 다 룰루랄라 노는데
    혹한에 레슨 연습 레슨 연습 레슨 연습...

  • 10. ...
    '24.11.14 9:35 A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가 체육으로 인서울했어요
    수능 끝나고 나면 그때부터 지옥의 트레이닝 시작이죠

  • 11. 그져
    '24.11.14 9:42 AM (220.72.xxx.2)

    정시특강부터가 하루 12시간씩 실기일까지 지옥이죠

  • 12. ..
    '24.11.14 9:42 AM (1.241.xxx.106)

    울 딸아이도 내일부터 정특합니다.
    하루도 제대로 못쉬고 ...
    벌써 짠하네요.

  • 13. 샬롬
    '24.11.14 9:42 AM (118.221.xxx.19)

    조카 발레 전공인데 1월까지 매일 레슨은 기본이고 먹는것도 먹을 수 없네요. 노는건 당연히 없고요.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데 예체능 준비하는 수험생들 끝까지 잘 달리고 좋은 결과로 웃기를 기원해요.

  • 14. 예체능
    '24.11.14 10:04 AM (119.197.xxx.7)

    하는 아이들은 수능 끝난 후부터 본격적인 입시 시작이죠. 저희도 작은 아이가 미대생인데, 정시 준비할때 1월 말까지 피를 말렸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밥먹는 시간도 아낀다고 도시락 두개씩 싸서 학원다녔었는데 그리면서 먹어야 하니까 무조건 들고 먹을 수 있는거로 싸달라고 할 정도로 고생했었어요. 아침 8시에 가서 밤 10시까지 지금 그렇게 하라고 하면 자기는 다신 못할 것 같다고 그러네요. 이 시간도 지나갑니다. 모든 것에 의미 없는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입시 준비하는 수험생 분들 모두 원하는 결과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15. 그쵸
    '24.11.14 10:47 AM (223.33.xxx.113)

    이제부터 더 본격적으로 하죠 ㅜㅜ
    체력관리 신경 많이 써주세요

  • 16. 119 197님
    '24.11.14 11:03 AM (124.49.xxx.188)

    감사해요..의미 없는 시간은 없는거 맞아요. 더 얻는게 많을수도 긴인생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279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공동구매처. 2 .. 2025/03/16 1,297
1690278 노래찾아주세요 (가요) 3 제니 2025/03/16 556
1690277 김수현 부모는 뭐했냐고 물을 수 없는 이유 20 2025/03/16 9,779
1690276 사이버로 유부남과 연애하는 아이 14 ㄴㅇ 2025/03/16 6,766
1690275 전세 임대법 궁금해요 3 요즘 2025/03/16 747
1690274 아이 결혼시 테이블에 손님 명단 올리는데 친척 빼도 될까요 2 2025/03/16 1,842
1690273 오호 오란다가 이리 위험한 것이었소? 13 ... 2025/03/16 4,328
1690272 백만년에 첫 유럽 여행인데요..스페인 포르투칼 이 패키지 상품 .. 25 제발 2025/03/16 3,503
1690271 로봇청소기를 쓰니까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6 로봇청소기 .. 2025/03/16 2,387
1690270 50넘은 주부가 저는 우족이나 사골을 집에서 26 5050 2025/03/16 5,951
1690269 신용한: 내일도 탄핵 선고 어렵다 21 ㅇㅇ 2025/03/16 3,800
1690268 피부과,레이저 잘 아시는 분요 6 uf 2025/03/16 1,975
1690267 만약 미성년자와 사귄게 맞다고 해도 8 근데 2025/03/16 2,820
1690266 인스턴트 스프 추천 부탁드려요 9 우뚜기 소고.. 2025/03/16 1,398
1690265 김수현이 죽어도 사실 인정안하는 이유 (feat. 위약금) 9 ㅈㅈ 2025/03/16 7,584
1690264 나이 45에 결혼을 하는데요ㅠㅠ하객이 안올거 같아요 52 늦은결혼 2025/03/16 25,296
1690263 장염 걸려보신 분들 식욕 언제 돌아왔나요? 3 2025/03/16 718
1690262 언더커버 하이스쿨 여주 20 드라마 2025/03/16 4,206
1690261 차량 시트 색상 선택 7 봄봄 2025/03/16 898
1690260 성당사순시기 질문입니다 5 aa 2025/03/16 1,105
1690259 사기꾼에게 답변요구하는 문자만 보내도 스토킹 처벌법으로 처벌 1 .. 2025/03/16 1,015
1690258 가전은 어디서 사시나요? 5 .. 2025/03/16 1,319
1690257 좋아서 한번 더 가고싶은 여행지 있나요? 23 ㅡㅡㅡ 2025/03/16 4,953
1690256 정치검사의 역사와 족보, 권력에 기생하며 거래해 온 이유와 현상.. 1 정치비화 들.. 2025/03/16 505
1690255 폭싹속았수다 밤바다 은하수 풍경 2 ㅇㅇ 2025/03/16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