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인의 말끝마다 아니가 먼저 나오는사람

바다다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24-11-14 08:50:28

매번 부정적인  답을 하는건 아니에요.

무조건   반응의 말이 아니에요.

처음엔 그려려니했는데   듣기가 싫으네요.

오십넘은 사람인데  친하면  말하겠는데 그것도  안되고요.

IP : 211.235.xxx.12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자기
    '24.11.14 8:51 AM (121.188.xxx.245)

    서장훈씨가 생각나네요ㅎㅎㅎㅎ

  • 2. ...
    '24.11.14 8:52 AM (211.46.xxx.53)

    그거 본인은 잘 모르더라구요..한번 지적해주세요...그래야 고쳐요.

  • 3. 바다다
    '24.11.14 8:54 AM (211.235.xxx.127)

    아마 지적하면 기분나빠라하겠죠.
    회사동료인데 밥먹을때나 볼일이 많아서 피할수도 없어요.
    귀를 막고싶어요

  • 4. 지적해도
    '24.11.14 8:54 AM (211.234.xxx.22)

    안 고쳐지던데요
    괜히 다툼만~
    적당히 거리두세요

  • 5. ~~
    '24.11.14 9:02 AM (218.53.xxx.117)

    접니다ᆢ
    추임새 습관 무의미 환기
    저는 미리 얘기합니다.왜인지 모르지만 그냥 그런다고요.
    되도록 얘기 들어주려고 합니다.

  • 6. 그냥
    '24.11.14 9:05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그분에겐 어머 와 같은 감탄사 라고 생각하셔요.
    아니야 아니고 와 아니~는 조금 다른 뉘앙스거든요.
    제 친구도 늘 아니~ 가 먼저 나오는데 저는 그냥 친구의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아니~ 내말좀 들어봐, 아니~ 그가 말이야
    아니~ 정말이야?
    제 친구도 거의 모든 말이 아니로 시작합니다.

  • 7. 맞아요
    '24.11.14 9:08 AM (211.243.xxx.169)

    제 남편이 그래요...

    무조건 아니래..

    미칠것 같아요

  • 8.
    '24.11.14 9:1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아니 할 때마다
    원글님이 기독인이면 할렐루야 불교인이면 나무관세음보살 천주교인이면 성모 마리아님 해보세요

  • 9. 자매품
    '24.11.14 9:13 AM (49.1.xxx.123)

    그게 아니라아아ㅏㅏ~~~
    도 있어요.

  • 10. ..
    '24.11.14 9:15 AM (39.7.xxx.21)

    그냥 말 추임새예요.
    제 남편이 그래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진지하게 얘기해서 많이 고쳤어요. 본인도 의식하구 있구요.

  • 11. 유재석
    '24.11.14 9:15 AM (211.234.xxx.168)

    유재석이 말할때 그게 버릇이더라고요
    아니 그런데/ 아니 그래서.. 아니를 너무 많이 써요
    저, 그 이것도 말할때 맨 앞에 자주 사용하고요

  • 12. 아니
    '24.11.14 9:15 AM (1.227.xxx.55)

    그거 그냥 추임새예요.
    유노, 있잖아....이런 거
    그러려니 하세요.
    제가 아는 엄마도 그러는데
    그 아이도 그러더라구요.
    귀엽더만요.

  • 13. 반성
    '24.11.14 9:17 AM (203.170.xxx.203)

    제가 그래요 ㅜ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주도적인 성향이 숨기지 못하고 튀어나오는거같아요. 말로 이기려는 찌질한 스타일 ㅜㅜ

  • 14. ㅓㅎㄹㅇ
    '24.11.14 9:18 AM (106.102.xxx.208)

    나르들 특징이에요..무조간 반박하고 보기

  • 15. 두가지 타입
    '24.11.14 9:18 AM (219.254.xxx.51)

    모든 말에 아니료 시작하는 것도 두가지 타입이 있더라구요.

    하나는 감탄사 처럼 아니 있잖아~ 아니 내가 전에~
    이런식으로 추임새 습관 같은 경우는 대화상대도 그리 불쾌할 정도는 아닌데

    두번째 스타일
    상대의 모든 말을 부정하는듯 그게 아니고~ 로 시작하는 사람들
    은근 상대방을 자기 아래로 깍아내리려는 듯 해서 대화하기 불편하고 기분상하게 해요.
    첫번째 스타일도 좋은 언어습관이 아니지만 악의는 없지만 두번째 스타일 사람들은 좀 거리를 두는게 낫더라구요. 두고보면 자존감 깍아먹는 부류가 많아서

  • 16. ...
    '24.11.14 9:27 AM (202.20.xxx.210)

    싫어요, 전 거리두기 합니다. 무조건 자기 옳다고 고집..

  • 17. ...
    '24.11.14 9:29 AM (223.38.xxx.7)

    유재석이 매번 그래요.
    지만 잘났다고 하는 거 같아서 유퀴즈도 안봐요

  • 18. 저도
    '24.11.14 9:32 AM (116.34.xxx.24)

    듣기싫어요
    양해구하면 더 싫을듯

  • 19. ...
    '24.11.14 9:38 AM (1.235.xxx.154)

    그죠
    아노 일본인들의 그 자주쓰는 말은 부정어 아니가 아니고 외국인들이 암...음 이런거죠
    듣기 참 괴롭죠

  • 20.
    '24.11.14 9:41 AM (61.105.xxx.6)

    어우 너무싫어요. 저도 회사동료중에 모든문장이 아니 로 시작하는 사람 있어요. 듣기 진짜싫음

  • 21. 그냥
    '24.11.14 9:48 AM (220.78.xxx.26)

    아니는 괜찮아요
    아니 그게 그렇더라고~ 아니 나는 몰랐다니까 ~
    뒷내용이 중요하지 앞에 붙이는 아니 말은 요즘은 걍 감탄사 수준이니까요

    그런데 실컷 a가 이러저러해서 이렇다 상대는 결론내린 내용 얘기하면 반대로 얘기하는 사람은 불편하더라구요
    너는그래 난 괜찮더라고 하면 될껄
    정성스럽게 반대하니 집에와서 기분너무나빴어요

  • 22. 못고쳐요
    '24.11.14 9:54 AM (121.121.xxx.226)

    제 남편도 그래요2222
    자기중심적 사고방식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팩폭으로 퍼부어주면 또 삐져요.
    졸혼준비합니다.

  • 23.
    '24.11.14 10:24 AM (220.72.xxx.13)

    정말 재수없는 말투예요.

  • 24. **
    '24.11.14 10:24 AM (182.228.xxx.147)

    제 남편도 그래요.
    내 말에 적극 호응은 아니더라도 공감 정도만 해줘도 좋겠어요.
    사소한 말에도 꼭 딴지걸고 부정 먼저 하고 그게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건지...
    항상 다짐해요.
    에휴 말을 말자...

  • 25. 00
    '24.11.14 10:46 AM (211.234.xxx.72)

    아니근데진짜 ~
    이게 한국사람들이 제일많이 쓰는
    말이라던데...
    저는 반박보단 추임새로 썼던거같아요
    반박하는거 자체를 피곤해하는성격이라
    습관적으로 붙였던거 같은데
    안쓰려노력중이에요.

  • 26.
    '24.11.14 10:49 AM (211.17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말만 하면
    아니 하는 친구가 있어요
    지말만 다 맞대요
    그냥 안보는게 편해요

  • 27. ㅁㅁㅁ
    '24.11.14 11:03 AM (210.178.xxx.73)

    그건 별거아냐, 그건 참을 수 있어,라며 내 감정 서둘러 치우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도 있네요 제 경우 그런 두 사람 모두 나르 성향 강했어요

  • 28. 못생긴
    '24.11.14 11:49 AM (118.235.xxx.49)

    시누년이
    아니아니아니 그게 아니지로 매번 말을 시작해요. ㅁㅊㄴ.

  • 29. 맞아요 추임새지
    '24.11.14 12:14 PM (118.218.xxx.85)

    그리 기분나빠지지는 않던데요.
    말시작할때 '짜장' 그소리하고 시작하는 분도 있던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 30. ^^
    '24.11.14 1:03 PM (114.203.xxx.132)

    저요~저두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ㅠ
    아이 그게 아니구~~로 시작
    제가 원래 불편한게 싫어서 아예 지적을 안하는 사람인데 이러다가 아에 안볼거 같아서 얘기 했어요ㅠ
    아랫직원이라서 듣기 싫어도 들었겠지만 수용됐어요

  • 31. 카페인덩어리
    '24.11.14 4:48 PM (39.115.xxx.27)

    제 남편이 그래요.
    그걸 작년에 깨달았어요.
    둔한건지 10년 넘게 살고 알았네요.
    저한테할때는 몰랐는데 애한테 모든 첫마디가 아니로 시작하더라고요. 물론 저한테도 그랬겠죠. 전형적인 나르..
    그런데 자기집(시댁)가면 예스맨이 되는게 더 짜증나고 싫어요.

  • 32. 유재석
    '24.11.14 6:52 PM (121.191.xxx.182)

    엠씨 보면서 왜 안고치는건지
    그래서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 33. No 반박
    '24.11.15 2:06 AM (211.246.xxx.183)

    아니~ 라고 시작하는 말에 반박 의미 1도 없는데, 댓글들보니
    이거 큰일이네요.. 저는 추임새+ 화제 전환할 때 다른 얘기 꺼낼 때 자주 하더라구요.. 반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다니… 생각지도 못했어요. 정말 반박하시는 분들은 그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 건 봤는데, 영어의 유노, 일본어의 아노 처럼 아니 또한 추임새라고 생각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901 정년이 감독이 옷소매 붉은끝동 6 아... 2024/11/14 3,012
1645900 오늘 예체능 수능 본 애들상태 어떄요? 2 123 2024/11/14 1,502
1645899 토스증권으로도 금투자 가능한가요? 6 ... 2024/11/14 1,098
1645898 오늘부터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16 삼성전자 2024/11/14 4,720
1645897 종일먹는 동료 어찌 견뎌야하나요? 7 하루 2024/11/14 3,659
1645896 이준석 “尹, 안철수 공천 해주라 하더라”… 입 닫은 대통령실 8 2024/11/14 3,457
1645895 동네 출장가서 개랑 싸웠어요 5 Dghfj 2024/11/14 3,433
1645894 빵진숙 방통위 탄핵관련 헌법재판소 법은없다 2024/11/14 1,203
1645893 수능수험지 말인데요 4 .. 2024/11/14 2,053
1645892 절친한테 충고도 하시나요? 8 50대 2024/11/14 1,896
1645891 식당에서 주는 장국은 조미료죠? 3 ... 2024/11/14 1,580
1645890 호주한인.. 초밥집 아직도 많이들 하나요? 5 .... 2024/11/14 1,876
1645889 오늘자 수능영어 최고난이도 문제래요.. 24 ㅇㅇ 2024/11/14 20,404
1645888 5시간 집 치웠네여 11 으악 2024/11/14 4,492
1645887 대미외교는 골프만 치면 다라고 생각하는 정부 7 .. 2024/11/14 800
1645886 지금 메가스터디 가입 되나요? 2 메가 2024/11/14 832
1645885 지인에게 이런 부탁해도 될까요? 40 ooo 2024/11/14 6,611
1645884 인서울 수도권 대학 순위~ 25 ㅇㅇ 2024/11/14 7,138
1645883 박은정의원님 12 일당백이라 .. 2024/11/14 2,312
1645882 빈혈때문인지 졸려요 4 dd 2024/11/14 1,025
1645881 장례식 참석을 못했는데 인사문자 4 ㅇㅇ 2024/11/14 1,825
1645880 정년이 언니역 배우요 14 영서예쁨 2024/11/14 4,518
1645879 수능 본 아이 밥도 안 먹고 자는데... 12 고3 2024/11/14 7,305
1645878 항공권을 인터넷에 계속 조회했더니 가격이 조회할때마다 오르네요 9 ㅣㆍㅡ 2024/11/14 2,763
1645877 부동산 복비 궁금증 7 복비 2024/11/14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