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여러번 올렸던 고1 아들 어제 자퇴했어요
중1부터 공부 안했는데
검정고시 과목도 많던데 붙을수 있을까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검정고시책 인터넷으로 파나요?
잠도 안오고 나름 열심히 산거 같은데 자녀들이 안풀려서 제가 잘못키운거 같아요ㅠ
여기에 글 여러번 올렸던 고1 아들 어제 자퇴했어요
중1부터 공부 안했는데
검정고시 과목도 많던데 붙을수 있을까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검정고시책 인터넷으로 파나요?
잠도 안오고 나름 열심히 산거 같은데 자녀들이 안풀려서 제가 잘못키운거 같아요ㅠ
그 지역 청소년센터에 학교밖친구들 돌봄이 있어요
검정고시 준비반도 있구요
검정고시 학원까지 다닐거 없고 기출문제집만 잘 풀어봐도 고득점 나옵니다. 검정고시로 수시 준비하실거면 검정고시 만점맞는게 좋구요.
검정고시 합격후 고득점 맞고싶다면 다음 시험에서 필요한 과목만 더 볼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학교밖 센터에 등록하시면 검정고시 수업도 있고, 인강이나 교자 지원해줍니다
저희 애 고1 이맘 때 자퇴해서 다음해 여름에 검고 봤는데 혼자 했어요. 치고 와서 시험이 중학교 수준이라 했어요. 무난히 높은 점수 받았고요. 공부 손 놓지 않은 아이면 집에서 혼자 해도 충분해요.
검정고시는 너무 쉬워서 그냥 한번 풀어보고 가면 되요
평생 글자 몰랐던 할머니들도 몇년 공부해서 초중고 다 붙잖아요
다들 수준이 높으시네요
초중고 공부 몰랐던 저는..
수학도 영어도 문제집 너무 어렵더라고요...
중1부터 공부 안 했으면, 학습 능력은 초등 수준에서 머문 거잖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중학교 수준 시험 이라면요
따로 더 배워야 겠는데요
꼭 사설학원 아니더라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여러 방법 찾아 보시길요
규칙적인 생활 하는것도 중요 합니다
60인가 그래서 배운거면 그리 어렵진 않지만
안배운 범위는 배워야지요
어제 자퇴했는데 다음날부터 이런 고민이라뇨. 아이를 냅두세요. 당분간. 검고든 공부든 휴식이든 본인이 선택하게 두세요. 아이가 하고싶을때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됩니다. 자퇴는 본인의 선택이었을테니 이후 인생도 본인이 선택하도록 한발 물러서심이 어떨까요
윗님 ... 말씀에 동감
자퇴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줄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와 공부 얘기는 하지 않았고, 뭘하고 싶은지, 어떨때 행복한지... 그런 얘기 주로 했어요. 저도 아이도 매우 행복합니다.
검정고시학원에가서 방법을 알아보고 집에서하든 학원을 가든 해야 하지않을까요?
노란색 문제집 있어요. 그것만 공부해도 거의 합격이에요.
그리고 과락이 없어요. 모든과목 합쳐 평균 60점만 맞아도 되거든요. 예로 국어 90 한국사 80 수학 30 영어 50 이어도 합격이에요.
네이버에 검정고시 까페 있으니 정보 얻으세요.
그리고 검고만 잘 받아도 대학갈곳 많아요.
아이와 대화 많이 해보시고 10년후 네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라 하세요.
중1부터 공부 안 했으면 학원이라도 다녀야죠 공부 한 애들한테나 쉬운거지
애그릇따라 다르다생각해요...공부습관 잡힌경우 의지있으면 더좋겠고요 아니면 공부도 공부지만 남들 학교가있을때 집에서 있다보면 느슨하고 맘대로 하다 핸폰유튜브에 게임등 매일 낮밤 패턴바뀌고 엉망되기 쉽고하니 학교대신 시간보내라고 보낸다고 해요
검정고시 쉽다고 하는 사람들은 영재에요?
기본을 아는지 보는 시험인건 맞는데 검정고시 기출문제만 보고 풀어 합격 못해요.
1년에 2번 시험봐요
그럼 누구나 검정고시 보지 학교는 왜 다녀요?
남 얘기에 말 안되는 소리에요
학교 그만두고 공부도 할 맘 없다는 건데
강제로 공부 못 시켜요.
본인이 하겠다면 검정고시 학원 다니게 하세요. 그게 그래도 빨라요
공부 싫으면 기술 배우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 학력은 되야 무슨 일을 하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7787 | 비혼 아니었는데 결혼 못한 40대 후반.. 12 | ㅇㅇ | 2024/11/16 | 6,007 |
1647786 | 김문기 몰랐다 무죄/골프사진조작되었다 지적하니 유죄. 27 | 00000 | 2024/11/16 | 2,396 |
1647785 | 자식일 맘대로 안될때 겸허해지더라구요. 14 | u... | 2024/11/16 | 4,122 |
1647784 | 1등을 해도 전 왜 이럴까요? 5 | ... | 2024/11/16 | 2,774 |
1647783 | 이 신발 어떤가 봐주세요 12 | 모르겐 | 2024/11/16 | 2,230 |
1647782 | 민주당에는 대선후보군이 많네요 17 | ... | 2024/11/16 | 2,942 |
1647781 | 김준수라는 사람 26 | 흠 | 2024/11/16 | 8,452 |
1647780 | 외향인이랑 사회성도 상관관계가 없는 거 같아요 5 | ..... | 2024/11/16 | 1,247 |
1647779 | 리스 극복 하신 분 4 | 이야 | 2024/11/16 | 2,353 |
1647778 | 미세모칫솔을 쓰면 아파요. 3 | 미세모 | 2024/11/16 | 1,212 |
1647777 | 지금 실화 탐사대 하는데... 7 | 실화 탐사대.. | 2024/11/16 | 3,447 |
1647776 | 다리미에서 1 | 뭐지 | 2024/11/16 | 1,086 |
1647775 | 트리니티 이어링이랑 비슷한 느낌나는거 추천해주세요 | ㅁㅁㅁ | 2024/11/16 | 290 |
1647774 |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나요? 5 | 혹시 | 2024/11/16 | 931 |
1647773 | 빵 엄청 먹었는데 걷고올까요 2 | 금 | 2024/11/16 | 2,129 |
1647772 | KBS 다큐 인사이트 ㅡ이웃집 아이들 32 | 동성애 부부.. | 2024/11/16 | 6,886 |
1647771 | 저도 학교하나 만들고 싶네요 1 | ㅓㅗㅎㄹㄷ | 2024/11/16 | 1,176 |
1647770 | 올케의 허영과 사치 58 | ... | 2024/11/16 | 24,692 |
1647769 | 이친자 최종회 --메세지가 아주 좋았어요 3 | ㅁㅁㅁ | 2024/11/16 | 2,171 |
1647768 | 코스트코 불고기베이크 치킨베이크 그리워요 9 | @@ | 2024/11/16 | 2,283 |
1647767 | 국숭세단 글. 괌출산. 다 동감해요 15 | 진짜동감 | 2024/11/16 | 3,736 |
1647766 | 잠실주공5단지 전학 고민 16 | oo | 2024/11/16 | 1,584 |
1647765 | 따끔거리고 가려운 화장품은 왜? 3 | 질문 | 2024/11/16 | 1,192 |
1647764 | 오늘 광화문 집회 보도해 준 MBC .JPG 10 | 마봉춘고맙습.. | 2024/11/16 | 2,594 |
1647763 | 이렇게 누워도 저렇게 누워도 불편해요 5 | .. | 2024/11/16 | 1,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