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
보통 그 나이쯤 되면
하루종일 밖에서 활동하고 온 날
다음날은 집에서 하루 쉬어줘야
또 다음날 활동 할수 있는 힘이 생기고
그런거 아닌가요
평소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체력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
보통 그 나이쯤 되면
하루종일 밖에서 활동하고 온 날
다음날은 집에서 하루 쉬어줘야
또 다음날 활동 할수 있는 힘이 생기고
그런거 아닌가요
평소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체력이 아니라 먹고 살려면 없는 체력도 만들어서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먹고 살만하니까 체력이야기 하는거지 저희 회사에 제일 나이 많은 축이 50대이신데
60세가 정년퇴직이거든요...
근데 60살 되기전에 악착같이 버셔야죠..
체력이 아니라 먹고 살려면 없는 체력도 만들어서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먹고 살만하니까 체력이야기 하는거지 저희 회사에 제일 나이 많은 축이 50대이신데
60세가 정년퇴직이거든요...
근데 60살 되기전에 악착같이 버셔야죠..영양제도 챙겨먹고 틈틈히 운동하시고 하시겠죠 ..
그리고 50대가 그렇게 골골할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
내가 쉴 수 있는 날은 정당하게 입원했을 때입니다
남녀평등은 아직 멀었다는 소리 나오죠
50되니 힘들다고 하루걸러 하루 나가고 싶다는 소리 하는 남자들 봤나요?
남편들이 좀만 쉬고 싶다고 해도, 평생 일하고 은퇴해도 더 일하고 더 돈벌라고 하는 여자들은 봤어도 반대의 경우는 못봤음
그런 얘기는 편하게 집에서 벌어다주는 돈으로 아님 부모님 유산으로 일 안하고 사는 사람이나 할만한 소리네요
정신력으로 버티시는분들많으실듯해요.
아가봐주시던 이모님은 60대셨는데 새벽에 일어나셔서 아가도 봐주시고 낮엔 집안일해주시고 지금생각해보면 대단하셨어요.
체력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저는 오히려 20대 30대때 더 피곤했어요.
50대쯤 되면 자기 몸 자기가 아니까
자기에 맞는 운동 음식 먹고
쉴때 쉬고 그럼 괜찮아요.
애들 다 커서 앞가림하니 훨씬 편해요
출근하기가 지긋지긋해서 그렇죠
매일 틈틈히 홈트해요 30분정도 별거아닌 거 같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남자랑 비교해서 난리인 사람 여자인지 남자인지
궁금하네요.
50대 남자랑 여자 비교 제대로 해봐요?
집안일 50대 남자가 여자만큼 해요?
몇 프로나 할 것 같아요?
자기 주변 말고 통계로요.
애들 입시 태도 이런거 실패하면 누구 탓으로
돌려요?
그거 에너지 엄청 쓰여요.
돈 벌면 얼마나 벌어온다고 남자들은
집안일 애들 내팽개치고 그렇게 유세를 떠는지
모르겠어요?
여자가 돈 벌고 집안일 하고 아무일도 안하는남편한테
뭐라고 하면 자존심 긁는다고 여자한테
난리칠거면서.
저는 회사를 일찍가서 런닝머신 좀 하고 출근해요.
출근도 운동나가는 것도 싫은데 하나로 합치니 그래도 매일 하네요.
주1회 PT도 하고. 주3일은 필라테스도 해요.
이건 그나마 예약하고 하는거라 가능하네요.
74년생입니다.
매일 6시에 피티갔다가 출근합니다.
힘들다고 쉬면 더 힘들어요.
참고로 자기 와이프 저랑 동갑인데
매일 아프다고 갤갤대고 아침도 안주고
아침 출근때도 자고 있다고
저 멋지다고 고객사 부장놈이 치근덕거려 짜증나요.
특별히 안해요
그냥 어쩔수없이 죽지못해 다닙니다..
60대 도 매일 출근하는 분 봤어요. 대단하죠?...
매일 출근하고 하던 일 계속하는 사람은 덜 피곤해요
어쩌다 한번씩 알바든 뭐든 하는 사람이 안하던 일하고
안쓰던 근육쓰면 다음날 못 일어나요
돈 벌면 얼마나 벌어온다고 남자들은
집안일 애들 내팽개치고 그렇게 유세를 떠는지 ???
돈벌면 얼마나 버냐고 하는 사람들 치고 자기손으로 돈 제대로 벌어본 적이나 있는지 묻고 싶네요.
그런 매일 하는 일에 대한
정신력과 습관형성
아침이면 저절로 눈이 떠져서 출근하는 게
몸에 배인거죠.
체력으로 출근하는 거 아님.
매일 나태하게 사는 사람은 알 수 없는 것.
그냥 규칙적인 생활의 일부로서 출근.
애들 입시 태도 이런거 실패하면 누구 탓으로
돌려요?
그거 에너지 엄청 쓰여요. -> 이게 돈버는 거랑 같아요??
돈 벌면 얼마나 벌어온다고 남자들은
집안일 애들 내팽개치고 그렇게 유세를 떠는지 ??? -> 나가서 돈벌면 얼마나 버냐고 하는 사람들 치고 자기손으로 돈 제대로 벌어본 적이나 있는지 묻고 싶네요.
입시나 집안일은 아웃소싱해서 돈 주면 해결되는 거예요. 대체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고작 집안일, 애들 입시 스트레스 가지고 무슨 대단한 일 하는 척하면서 돈버는 사람 깎아내리는 게 더 한심해 보이고 없어보여요.
남자 선호하는 거죠
전업주부일도 엄청 힘들다면서 50 넘어 어떻게 해요?
여자는 안 힘든게 뭔가요?
??????
하루 쉬어야 된다고요??
전혀 아닌데요
차로 25키로정도되는 출근길
새벽6시에 나와서 도착하면 차에서 10분정도 쉬고 들어가요
바로 가자마자 힘들어요
정말 그만 다니고픈데 ㅜ.ㅜ
오십이 백이십세도 아니고 정말 쌩쌩한 나이 아닙니까? 전 한 회사 재무 관리 최상위 직급인데 체력이 문제라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주장이라 매일 와인 한 두병은 기본이고 9-10시간 일합니다. 가끔 고객 접대도 하구요. 여자예요.
시아버지 주 5일 매일 출근하세요.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목욕하고...아침 간단히 드시고 사무실로 출근..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정신력입니다.
요즘 50대는 운동만 하면 체력은 20-30대 못지 않잖아요. 영양이 부족한 세대도 아니고 신체노동이나 가사를 몸갈아 했던 세대도 아니잖아요. 출근할 체력이 안되면 운동하셔야 합니다
53세
거의 20년 동안 경기도에서 서울로 대중교통 이용해 편도 1시간 조금 넘는거리 주 5일 출퇴근하고 있어요.
외국계 회사라 거의 정시 퇴근이라 퇴근후 헬스장 빠짐 없이 가기 시작한 지 2년 좀 넘은 것 같아요.
항상 인바디 체크하고 열심히 운동해요.
체력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하네요
주는 사람 있으니 한가하게 체력 타령 할수 있는겁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식당 청소직만 봐도요.
시골에서 농사짓거나 해물 채취하고...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취직못하는건 봣어도
50넘어 힘들어서 일못하겟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그러면서
남자들 정년하고 집에서 놀면 병신취급함
.
같은 50대라도 남자는 벌어야.한다.ㅡ
독박육아 평생우려먹는 찌질이들...
그 나이부터 늘어져서 빈집 지키고 있는거 따분하고 한심해서 나갑니다.
100세 시대인데 50부터 그러면 나중에 할게 없어서요...일하고 운동하고 돈벌고 신나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걸어서 집과 직장이 15분 거리에 집을 구합니다.
직장 옮기게 되면 또 이사하고..
그래서
걸어서 집과 직장이 15분 거리에 집을 구합니다.
직장 옮기게 되면 또 이사하고..
신혼 때는 내가 맞벌이인데도 남편 배려해서 내 직장 옆에 직장을 안 구하고 중간에 구했더니 나 혼자 애 키우다시피 하면서 직장 다니니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애들 다 자랐어도 내 직장 옆에 구하고 다닙니다.
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50대 단한번도 하루 일하면 하루 쉰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제 주위 50대 자영업자들 한달에 한번 쉬는 사람도 많고.
무슨 70대도 아니고 50대면 그래도 왕성하게 일할 나이인데 뭔가 꼬꾸라지는 나이 취급 받는게 서럽네 ㅠ
그래서
걸어서 집과 직장이 15분 거리에 집을 구합니다.
직장 옮기게 되면 또 이사하고..
신혼 때는 내가 맞벌이인데도 남편 배려해서 내 직장 옆에 직장을 안 구하고 중간에 구했더니
나 혼자 애 키우다시피 했는데 직장도 멀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애들 다 자랐어도 내 직장 옆에 구하고 다닙니다. 남편은 셔틀버스 타고 다니니
직장 안짤리고 다녀야하니 힘들어도 이악물고 다니는거죠
체력이 있어서 매일 출근하나요 ㅜㅜ
원글님은 직장 안다녀도 먹고 살만하니 이런글 올린거겠죠
36년간 매일 출퇴근 합니다.
힘들때가 왜 없겠습니까?
직장 출근 체력은 다니다 보면 길러집니다. 생체 시계도 맞춰져 있구요
또 자기 계발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살아야지요
전업주부도 훌륳한 일이지만 저 나름 행복합니다. 출근해서 다른 사람 만나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친구가 되는 것도 즐겁습니다.
저 만 56세..
흐미 쓰고 나니 너무 많아서 무겁네요.
주 5일 출근, 그래서 주말이 소중해요.
주말에 집 청소하고 밀린 일 좀 해야 다음주 또 일하죠.
직장만 다니면 충분히 하죠.. 집안일 소소한 일 다 같이 하려니 아주 그냥...ㅠㅠ
50중반인데도 헬스 트레이너 하고 있습니다만^^
30대초부터
아직 50대는 아닌데. 졸업하고 18년 딱 출산 휴가 90일 쓰고 쭉 회사 다니는데 운동이 생명줄이에요.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2시간 무조건 운동갑니다. 운동을 해야... 살 수 있어요..
남편한테 외칩니다. 주4일제는 언제부터 시행되는거냐고!!!!!
그런데 주말 이틀 시체놀이하고 출근한 월요일이 제일 신체가 힘든거 같아요.
화요일부터 서서히 신체리듬이 좋아지다가 목요일쯤 되면 신체리듬 좋아지는거 피크 찍고 금요일에 무언가 시원섭섭한 체력의 저녁이 되면서 주말 되면 늘어지기... 주4일제 외치다가 다시 출근.
추가로
직장 다녀서
주말이 기다려지고 주말 계획 세워
주말마다 국내 여행 떠나고 맛집 가고
분위기 좋은 카페 가고
이 나이까지 직장 다니기에 가능한 즐거움이에요
남편이 아내 스트레스 풀어준다고
차로 이동은 시켜 주고 가자는 곳 가주고..
전업할 때 백화점이니 외출하고 돌아오면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었는데 출근은 회사 도착하면 앉아서 일하니 더 힘이 안 들어요. ㅎㅎ
올해 60달았는데 새벽 출근하고 있어요 ㅜ
남편은 육십중반인데 새벽에 출근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새벽출근해야될까... 하는데 좀 안쓰러웠어요
이렇게 건강하게 움직일수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자고 했어요
남들이 보기도 아직 젊고 할일도 많은데 정년퇴직하고 집에 계시는분들 순식간에 훅 늙더라구요
힘내서... 더 열심히 일하려고 합니다
육십대 힘내세요
50대중반,매일 퇴근후 1시간씩 운동하고
주말에는 하루도 집에 안있고 등산다닙니다
제 밑에 2030직원이 20명인데 제가 제일 건강해요
50세 이상에 벌써 그러시면 안되죠....
매일 출근하고 일주일에 3~4번 헬스장 1시간근력운동....주말토.일 공복 빠른걷기 1시간30분..
꾸준하게 반복하니 별로 피곤한것도 없네요.....50대 중 후반입니다..
50대면 한창이죠.
정년 연장해 달라는 분위기 아닌가요?
66년생입니다
먹고 살려니 어쩔수없이 하고요
대신 덩치가 있으니? 기본 체력이 있는 듯 합니다
아침8시쯤 출근해 저녁 10시 정도 퇴근하는데
근무시간 종료후 저녁에 1시간 이상 가까운 둘레길을 걷거나 계단이라도 오릅니다
기본 성향 자체가 에너지틱하고 호기심 많고 의욕적입니다
제 동생 약국하는데 돈은 많이 벌지만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제가 하루 도와주러 갔다가 진짜 깜놀했거든요.
바쁘다고는 했지만 그렇게 정신없이 움직이는지 몰랐어요. 하루 만보는 그냥 걸을듯한?
근데 사실 지병도 있어서 체력도 안좋은데 완전 정신력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생 너무 짠했어요.
저랑 주말에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시내 나들이했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골골하고 힘들어하다니..
자기는 약국 출퇴근하는건 몸에 익어서 그렇게 안힘든데
쇼핑하고 어디 놀러가고 친구만나고 그렇게 하루 보내면 그날 저녁엔 집에가서 완전 뻗는다고, 너무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50대 중반에 진짜 내동생이지만 대단한 정신력이라고 생각했네요.
50이 한창인분들 부럽구만요
사바사죠
누구나 운동선수처럼 체력좋고
의대생처럼 공부잘하는거 아니잖아요
골골50 지나가겠습니다
66년생입니다
먹고 살려니 어쩔수없이 하고요
키160에 57kg 정도로 덩치가 있으니? 기본 체력이 있는 듯 합니다
아침8시쯤 출근해 저녁 10시 정도 퇴근하는데
근무시간 종료후 저녁에 1시간 이상 가까운 둘레길을 걷거나 계단이라도 오릅니다
그렇게 하고도 주말에 둘렛길 토일. 모두 다닐 때 많습니다
기본 성향 자체가 에너지틱하고 호기심 많고 의욕적입니다
제 동생 약국하는데 돈은 많이 벌지만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제가 하루 도와주러 갔다가 진짜 깜놀했거든요.
바쁘다고는 했지만 그렇게 정신없이 움직이는지 몰랐어요. 약국안에서 하루 만보는 그냥 걸을듯한?
근데 사실 지병도 있어서 체력도 안좋은데 완전 정신력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생 너무 짠했어요.
저랑 주말에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시내 나들이했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골골하고 힘들어하다니..
자기는 약국 출퇴근하는건 몸에 익어서 그렇게 안힘든데
쇼핑하고 어디 놀러가고 친구만나고 그렇게 하루 보내면 그날 저녁엔 집에가서 완전 뻗는다고, 너무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50대 중반에 진짜 내동생이지만 대단한 정신력이라고 생각했네요.
66년생입니다
먹고 살려니 어쩔수없이 하고요
희안한 건 일주일 내내 너무 힘들고 지쳐
월요일 아침 너무 출근하기 싫다 쉬고싶다 그러면서
겨우겨우 출근하고나면
다시 힘이 나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키160에 57kg 정도로 덩치가 있으니? 기본 체력이 있고
기본 성향 자체가 의욕적이고 호기심도 많아서인 듯 해요
또 하루종일 일하고 출근하는 게 몸에 배여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요
아침8시쯤 출근해 저녁 10시 정도 퇴근하는데
근무시간 종료후 저녁에 1시간 이상 가까운 둘레길을 걷거나 계단이라도 오릅니다
그렇게 하고도 주말에 둘렛길 토일. 모두 다닐 때 많습니다
전 회사 퇴사하는 날이 다가오는게 두려워요. 하루종일 뭐하지??? 이러면서...
이대로 계속 열심히 하면 앞으로 10여년 이상 다닐 수 있을텐데도 (중소회사라 정년 퇴직 없음) 그 후에 도대체 뭐하며 하루를 보내지??? 하는 두려움...ㅎ
20대부터 직장다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10년 쉬고
계속 직장다닙니다.
직장생활 잘 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 합니다.
몸이 허락하는한 직장다니고 싶어요...
여자들ㅇㄷㄴ 루저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10원도 못벌면서 맨날 힘들단 소리.
일이 밀려 집에서 쉬는날이 고난의 행군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려면 힘들어요
운동이다 하고 그나마 옷입고 하면 힘도나고
집에서 쉬면 집치우는데 집중할거같아요
푹쉬면서 몇달간 정리만 좀 할수있음 좋겠어요
장단점이 다 공존하는거 같아요
집에서 왔다갔다하고 운동하고만 해도 에너지 소진되는 저로서는 매일 출근하는 분 존경합니다.. 출근도 그렇지만 나가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에너지를 많이 써야하는 내향형이라...
사실 집안일은 특별 사유없는 햔 오늘 못하면 내일해도 되는 사실상 내가 오너지만 직장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체력은
관리하는만큼 길러져요
제가 가장 허약했던 시기가
40대 였어요
큰수술도 두번이나 하고
툭 하면 아프고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그후
체력관리 시작했는데
60후반인 지금이 40대 그때보다
훨씬 건강해요
전 일이 없는 순간이
제가 죽은 순간이라고 생각해서
일은 뇌가 움직이지 않는한 까지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지금또 꾸준히
주 2회 유산소 운동
주 3회 근력운동 하고 있습니다
50대 되면서 집에오면 떡실신하는 생활을 거의 3년 하다가
이렇게 계속 살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저녁에 40분씩 운동합니다.
근력 20분 빨리걷기 20분
이렇게 최소로 운동하고 1년 루틴으로 보내니
이제 체력이 다시 40대때로 돌아온거 같아요.
진짜 피곤해서 운동못한다, 시간없어서 운동못한다,
이게 제가 달고 살던 말인데
피곤하니까 운동하고 시간만들어서 운동하고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그 나이가 되니 회사가 집 만큼 편하다고나 할까요
출근해서 아아 한잔 타서 책상에 앉으면 몸이 알아서 셋팅 되는 느낌
그래도 집에서 파자마 입고 커피 내려 식탁에 앉는 느낌하고는 다르죠
얼마남지 않은 은퇴를 꿈꿉니다
50대라서 특별히 힘들단 생각은 안해보고 살았네요
오히려 집에 있는걸 싫어해서 직장은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 다니고 있고
저질체력이지만 수영을 주7일 나가서 하고 있고
가끔 아침, 저녁으로 수영을 할때도 있고
오히려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하니
홀가분하고 남편하고 주말은 슬슬 놀러 다니고
저녁에 가끔 외식하고
아이들 키우며 직장다닌 30대~40대 보다 지금이
직장다니기도 운동다니고 더 편하고 좋아요
저도 윗분처럼 50대 되니 직장생활이 더 수월해요.
일이야 뭐 늘 하던 일이고
일단 자녀들이 커서 대학이든 회사든 다니니
제가 중고딩때처럼 신경써야 할 일이 없고
식사문제 같은것도 이제 다 알아서 먹고 밖에서 먹고 하니까
부부만 대충 챙겨먹으면 되고
훨씬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오히려 40대때가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들 먹거리 챙기고 수험생 뒷바라지 신경쓰면서 직장생활.
다시 돌아가라면 못할거 같아요.
50대되니까 이제 집안일 거의 안해도 되고 직장과 내 몸만 신경쓰면 되니까 훨씬 여유있어진 느낌입니다
저녁에도 부부 둘이서만 간단히 해먹으니 좋구요.
어제 저녁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버섯볶아서 찬밥 두공기 넣고 쪽파 넣고 버섯솥밥에 김치로 밥하는데 10분도 안걸린거 같고..
요새가 훨씬 살만합니다.
평생 다이어트라 평생 운동해서 그런가 ,,,
체력은 타고 난것 같은데..
전 퇴근하고 저녁 모임도 많아서 그것도 하고,,
솔직히 애들이 다 나가고 나니 (대학생)
뒷바라지 할게 없으니 50대 지금이 제일 편해요,,
나 꾸미고 출근하고 쉬고 하니...
그래서 그런가 요즘 주말이 넘 소중한게 쉬고 싶어서 인것 같기도 하고
평소의 루틴이라서 체력적으론 별문제 없어요.
다만, 모든 직장생활이 그렇듯
저랑 안 맞는 사람과의 관계를 매일 해야하는 고역이 더 문제예요.
방금도 진상인 사람을 마주해야 해서
잠시 화장실에 가있었습니다. ㅎㅎ
당연히 해야죠. 그깟 체력 탓 좀 그만 좀 해요. 진짜 구질구질하고 핑계덩어리로 보여요.
ㄴ다양성인정이 안되는 분
작년에 환갑이었습니다.
아직도 일 합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체력관리?? ㅎㅎㅎ
정신력은 체력을 지배합니다.
그리고 평생을 규칙적으로 일하고 살았어서
아직은 건재합니다.
이 나이에 직업 있고, 돈 벌고, 나름 가꾸고....
아침 출근길이 매일 감사합니다.
기계도 쓸 수록 길이 난다고 하지요.
몸이 기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과하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는
몸은 쓸수록 유연해지고
그 일에 익숙해지며...
그러면 수월해집니다.
안 하면 안 할수록
어쩌다 한번 하는게 힘겹고 버겁지요.
결국 게으름의 변명일뿐입니다.
자기가 직접 벌어온 돈이 엄청 많아서 은퇴한 파이어족이라면 핑계 덩어리 아니죠.
돈은 남이 벌어야 하고 나는 피곤하니 쓰기만 하겠다 라는건 핑계덩어리 구질구질이죠.
남녀평등 아직멀었다는 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래서 전업주부가 욕먹죠.
밖에서 돈을 벌어 봤어야 뭐가 진짜 힘든건지 깨달을라나.
젊었을때 결혼전에 잠깐 일하는 것이랑 몇십년 버티는것이랑은 차원이 다른 일임을 알아야할텐데, 그 좁은 식견으로 세상을 보니 보일리가 있나요.
겨우 애들 입시나 자녀양육 하는걸로 힘들다고 징징..
애들입시가 아니라 본인의 입시를 직접 치뤄야하는 입장이라도 돈버는게 더 힘듭니다.
그 나이면 출근하기 더 쉽죠. 삼사십대들은 애들 등교시키고 일하러 다니는 데 현 오십대면 애들 다 키운 사람 많을테고 아침에 일어나서 빨래 청소 밥짓기 등 집안일 싹 해놓고 나가는 사람도 많아요.
50대에 들어서니 일 머리 느려지고 직장일 못 따라가는 건 아닌지 실수하는 건 아닌지 한 번 더 체크하게 되고 새로운 거 찾아서 공부하게 되고, 귀찮은 일 있으면 하나라도 더 하겠다고 자원하게 되고 후배들한테 꼰대 될까봐 한 마디라도 줄이게 되고. 조심하고 노력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일이 많은데 주 5일만 근무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데요. 체력이 못 따라간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 본 적 없었는데, 50대에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는 사람이 있다니, 힘이 쭉 빠지네요. 그렇게 해맑고 팔자 좋은 사람도 이 세상에 많은가봐요.
"남녀평등 아직멀었다는 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래서 전업주부가 욕먹죠.
밖에서 돈을 벌어 봤어야 뭐가 진짜 힘든건지 깨달을라나.
젊었을때 결혼전에 잠깐 일하는 것이랑 몇십년 버티는것이랑은 차원이 다른 일임을 알아야할텐데, 그 좁은 식견으로 세상을 보니 보일리가 있나요.
겨우 애들 입시나 자녀양육 하는걸로 힘들다고 징징..
애들입시가 아니라 본인의 입시를 직접 치뤄야하는 입장이라도 돈버는게 더 힘듭니다."
전 이런게 더 남녀평등을 멀어지게 하는게 아닐지...
꼭 노동을 통해서만 평등이 이뤄지나요? ㅎㅎ
물론 여성의 사회진출이 평등에 일조했지만
그것에 함몰되면 오히려 여성스스로 함정에 빠져요.
남자는 태생적으로 원시시대부터 일을 통해야 하는 인간이라면 여자는 돌보고 가꾸고 그런걸로도 자아실현이 가능해요.
모두가 그런게 아니고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요.
전 전적으로 살림육아 다해보고 회사도 다녔지만
결혼한 여성의 삶 직접 체험안해본 여자들이 더 답답하다 참 인생 잘 모르네 싶던데요. 말도 안통하고.
회사의 삶이 다가 아니에요. 거기에 갇혀서 그게 엄청난 일이고 다인줄 알지만 ㅎㅎㅎ
30년차 워킹맘이자 사업체 대표예요
이제 어느덧 코앞 60이네요
저는 해외출장을 밥먹듯 다니는 사람이라ㅠ 최근엔 너무 힘들어 출장을 확 줄였지만요ㅠ
체력이 제가 하는일의 80프로이상이라
평소 운동을 엄청나게 합니다 식사도 고기등 단백질 꼭 섭취필수
일주일 세번이상 요가.필라테스를 하고있고 필라테스는 강사자격증까지 따둔정도로 열심이고 사랑하지요
그와 마라톤.수영도 상당히 잘하는편이구요
하지만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원래 타고난 체력이나 체격도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작년에 먼저 퇴직한 남편이 골골하네요ㅜ
지금 이나이에도 일을 하고있고 제가 버는 수입의 경제력이 저를 기쁘게하는 원동력이 되니 한 70정도까지는 일할생각이예요
자식들도 제가 일하는걸 자랑스러워하구요
남자는 태생적으로 원시시대부터 일을 통해야 하는 인간이라면 여자는 돌보고 가꾸고 그런걸로도 자아실현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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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이런말 하지 마세요. 속으로 하시던가 이렇게 익명게시판에서나 하세요.
참나 같은 여자지만 챙피해서 누가 볼까 무섭네요.
외모 돌보고 가꿔서 자아실현?
어떻게 살고 계신지는 알겠습니다.
여자 50대와 남자 50대 다르죠
남자야 지 몸뚱아리 하나 챙기면서 20년 근무
여자는 애들 케어에 집안일까지 하면서 20년근무
뭐 육아 가사 다 맡겼다면 다른 상황이고요
위의 상황이면 여자는 좀 쉬어도 되죠 충분히 번아웃 오고도 남을 상황인데요
둘다 해본사람이면 남녀가 같다 소리 못하죠
집안일과 애들키우기와 바깥일을 굳이 비교하자면...
저는 집안에서의 일들이 훨씬 더 힘든듯싶네요 특히 애들 사춘기때는 진짜ㅠㅠ 제가 사업하는것보다 백배는 힘들었던것같네요ㅠ
주 5일 출근하면 집안일을 줄여야죠. 좀 더러워도 눈 감고 살고 남편과 나눠서 하면 되는 거죠. 애들도 다 컷으면 어지를 사람도 없고 더러워질일도 없겠네요
68년생이고 카페에서 알바해요. 알바지만 주5일 8시간근무해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일에 적응하고 나니 할 만해요.
근데 50대면 그렇게 아픈 곳이 많은가요?
전 아직 크게는 못느끼거든요.
이러다 훅 가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어쨌든 아이 다 키워서 집에 가면 집안일은 기본으로만 해요. 요리도 기본만..
"어디가서 이런말 하지 마세요. 속으로 하시던가 이렇게 익명게시판에서나 하세요.
참나 같은 여자지만 챙피해서 누가 볼까 무섭네요.
외모 돌보고 가꿔서 자아실현?
어떻게 살고 계신지는 알겠습니다."
저기 244 댓글님ㅎㅎ
다시 읽어보세요.
전 외모리고 안썼습니다.
가꾼다는 건 집안을 가꾸고 삶을 가꾸고 아이 키우고 돌보고그런걸 의미합니디. 크게 보면 일에 대해서도 적용가능하고요
그리고 외모만 가꾼다해도 뭐 그 사람 자유겠죠.
외모지상주의가 문제인거지 외모 가꾸는게 문제는 아니듯요.
남이 화낼일 아니죠.
오늘 수능날이라도 다들 출근하지 않나요? 워킹맘 댓글이 많은 듯한데, 근무시간에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글 올려도 되나요?
5월부터 주 6일 일하고 있고, 9월부터 9시부터 밤 10시까지 풀타임 근무합니다. 사무직이고, 프로젝트 마감이 얼마 안남아서 총력전하고 있지요. 50대 초반입니다.
이정도 일하니까 몸에 무리가 오긴 해요. 젊을 때는 이정도 일해도 괜찮았거든요.
그냥 주 5일제에, 하루 8시간 근무하고, 밥해줄 애들 다 컸다면 그게 얼마나 개꿀일까, 싶기는 하네요. 전 요즘 화장실도 출근해서 한번, 밥먹기 전에 한번, 이런 식으로 모아서 가는지라.
근무시간에도 글 올릴 정도의 여유는 있죠ㅎ
워킹맘이라고 단한순간도 0.1초도 개인시간 없는건 아니랍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건물주가 이런데서 왜 건물관리안하고 글 올리고 댓글달고 하고있겠느냐
주작이다 라고 쓰셨던데 마치 그것같네요 ㅎㅎ
저 건물주이면서 사업체 사장인데도 82에 가끔 댓글답니다~~
72년생 27년차인데 오히려 50대가 더 편해요.
30~40대는 아이들 돌보면서 회사다녀서 더 힘들었어요.
둘째 수능끝나고 대학들어가면 더 편할것 같네요.
정년퇴직이 60인데 그이후에도 70까지는 다른일이라도 하려구요.
퇴근해서 저녁먹고 치우고 런닝머신에서 45분 6으로 놓고 걸어요.
많네요.. 생계가 걸린거면 체력이고 머고 나가게 되어있음... 그 나이에 어떻게 일을해..~ 이런질문 하는 사람보면 먼 생각인가 싶음...할많하않
힘들죠. 적응되면 할만해요. 쉬는날 쉬기만 해요.
늦게까지 노는 것 안해요. 너무 멀리 다니지 않아요.
음식 챙겨 먹어요. 운동도 조금씩 해요. 티비 보지 않아요 . 볼시간 없어요.
정신력이요!!!절실하면 나가게 되어 있어요.
50대후반인데 20,30대도 힘들다하며 지대로 일도 못하는데 7일 근무한적도 많았는데 작년부터 체력이 바닥이라 9시이전까지만 하자!!!거의 좀비처럼 귀가해요.
제2의 일터인 집으로 오면서 나두 밥해주는 이모가 계셨으면..혼자 살면 가능한데 남의 자식,내 자식 건사하느라 끝나는 내인생~~요즘 졸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집안일은 대충~~할수밖에 없고 그나마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아파서 질질 끌고 출근해~~등 펴지고 반짝반짝 일합니다. 남편보다 일찍 퇴근해 대자로 누워 몇시간이라도 쉬고싶어요. 방콕남편이라 그것도 어렵네요.
낼모레 환갑인디...아직도 날아다닙니다. 나이든 티 안내려고~~ㅠㅠ
일하랴~~공부하랴~~집안일 하랴~~지금은 아니지만 아이 공부까지 전담였던 지난날~~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궁금한 질문글에 뭐 이리 남녀 갈라치는 댓글들이 많은지 참 인생 피곤하게들 사네요.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50되니 직장생활이 너무너무 피곤해요.
제가 체력이 안좋은 편이기도 하지만 30대 40대 50대 다 달라요.
일을 좋아하는 저인데도 50되니까 체력떨어고 머리까지 안 돌아가요.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있습니다.
퇴근하면 나가 떨어지고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외식이나 배달 많이 먹요요.
집안일은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몰아서 합니다.
수명은 점점 길어지는데 체력은 왜 수명에 안따라 갈까요....? ㅠㅠ
체력키우게 운동 열심히 하라는 말 흘려들었는데 후회중이에요.
올한해 5일 근무 해보니 너무 지치고 자주 아프더라구요.. 다행인지 회사 재정상 어려워서 주3일 근무 담달부터 한다네요..ㅎㅎㅎ 너무 신나요..그만둬야하나싶었는데...주3회 나간다 생각하니 날아갈듯해요
빈성하고 갑니다.
정말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소식이 젤 도움 되는것 같아요 저한테는. 누가 그러던데 운동히는 사람들은 안 하는 사람보다 7년 정도 더 오래 사는데 그 7년을 운동하는데 쓴다고 ㅋ
빈성하고 갑니다.22
일안해도 그러고 살수있으니 몸이 힘든거고 나가야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정신력으로 나가죠 피곤한줄도 몰라요 몸이 그렇게 만들어져서
님 이론대로라면 50대 이상 주부들 죄다 집에서 뒹굴고 있던가요
나가서 식당이나 마트만 봐도 죄다 50대인데
사람 생각 다 다른거져 뭐
저는 55세입니다만 아직 현직에 있고
전공 때문인지 친구들도 모두 현직에 있는데 아직 골골하는 애들 없네요.
힘들다 소리는 전업 주부들이 더 하는걸로 봐서
집안일이 노동의 강도는 더 힘든가 생각도 들어요.
뉴스에서 봤는데 203040보다 5060이 체력이 더 좋다고 하던데요
정신력도 더 좋고, 그세대가 정신력도 더 건강하게 보이거든요
그런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전 이런게 더 남녀평등을 멀어지게 하는게 아닐지...
꼭 노동을 통해서만 평등이 이뤄지나요? ㅎㅎ
물론 여성의 사회진출이 평등에 일조했지만
그것에 함몰되면 오히려 여성스스로 함정에 빠져요.
남자는 태생적으로 원시시대부터 일을 통해야 하는 인간이라면 여자는 돌보고 가꾸고 그런걸로도 자아실현이 가능해요.
모두가 그런게 아니고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요.
전 전적으로 살림육아 다해보고 회사도 다녔지만
결혼한 여성의 삶 직접 체험안해본 여자들이 더 답답하다 참 인생 잘 모르네 싶던데요. 말도 안통하고.
회사의 삶이 다가 아니에요. 거기에 갇혀서 그게 엄청난 일이고 다인줄 알지만 ㅎㅎㅎ
‐-----
님처럼 잠시잠깐 양쪽에 발걸치다 지금은 놀고있는게 아니라
당연히 다하는 중인겁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제 입에 들어갈 것은
본인의 노동을 통해 획득해야합니다만.
남녀평등의 시작은 여성이 본인 목구멍에 넣을 것을 본인의 직접적 성취로 획득하는데 있습니다. 노동이 다냐고요? 네 다죠. 노동이 아니면 남녀평등을 주장은 해볼수 있겠으나 호소력이 없을 뿐더러 아무도 들어주지 않습니다. 이모든게 일을 안하는 자의 편한 입장에서 나오는 궤변일 뿐이라.
돌보고 가꾸는게 자아실현이라 ㅋㅋㅋㅋㅋ
남녀평등은 아직 멀었네요
님같은 여자들은 반성이란것도 없어서 기대조차 안합니다.
그냥 조용히 입은 닫으시고
치열하게 진짜 남녀평등을 이루는 여자들의
앞길이나 막지마세요.
50대 중반 30년차 직장인입니다. 제 전공관련 더 공부하고 싶어 대학원다니고 운동도 꾸준히 합니다. 직장다니며 공부하면 힘들까 생각했는데 할만 합니다. 그 대신 운동 열심히하고 먹는 것도 건강하게 먹으려고 해요. 30, 40대는 아이들 육아에 직장에 힘들었는데 50넘어 아이들에게 손이 안가니 오히려 직장 생활이 덜 힘든 면도 있는 거 같아요.
정신력입니다.
전 작년부터 슬슬 체력이 확 떨어지는걸 인지하면서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데 운동가는것도 힘에 부치지만 살려고 하네요 ..
234님 자아실현은 다양한거에요.
자기입 들어갈 돈 벌고도 집안이든 애들이든 가꿀 수 있어요.
무임승차하지 않습니다.
님이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듯 사람 사는 방법 다양하고 님이 까내리는 여성들이 다 무가치하게 사는게 아니란걸 말한것 뿐이랍니다.
글과 상관없는 댓글이 되버렸지만 ㅎㅎ
논쟁거리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자아실현 234님의 방식으로 하심 그뿐이에요.
전 두 가지 다 해보고 하는 말이고요
화내실 일이 아니에요 노여움은 이제 그만...
참 앞길은 님이 막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노동이 다인 돈이 다인 생각이시라면요...
전 전업이든 워킹이든 모든 여성들 가치와 노동 수고로움 다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82에서도요.
여기까지 할게요^^
지병 있으세요? 건강잘챙기세요
60대..저요...
주6일..1일 10시간 일해요..
골골 하지는 않고...그냥 할만해요.
단지...여행 갈 시간 빼기 힘든 게...좀..
한 3년만 더하고 그만둘려해요
234님 가꾼다는 표현을 설명했는데, 계속 한쪽으로만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자아실현은 다양한거에요
자기입 들어갈 돈 벌든 직접 돈 안벌든요
모든 일에 돈과 노동으로만 가치를 백퍼둘 순 없죠
더구나 집안일 아이육아 다 노동이에요
님이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듯 사람 사는 방법 다양하고 님이 비판하는 여성들이 다 무가치하게 사는게 아니란걸 말한것 뿐이랍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자아실현하면 되고 234님은 님의 방식으로 하심 그뿐이에요.
전 두 가지 다 해보고 하는 말이고요
원글과 빗겨가는 댓글이 되버렸지만 ㅎ
전 전업이든 워킹이든 비혼여성이든 모든 여성들 가치와 노동 수고로움 다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82에서도요
234님 가꾼다는 표현을 설명했는데, 한쪽으로만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자아실현은 다양한거에요
자기입 들어갈 돈 벌든 직접 돈 안벌든요
모든 일에 돈과 노동으로만 가치를 백퍼둘 순 없죠
더구나 집안일 아이육아 다 노동이에요
님이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듯 사람 사는 방법 다양하고 님이 비판하는 여성들이 다 무가치하게 사는게 아니란걸 말한것 뿐이랍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자아실현하면 되고 234님은 님의 방식으로 하심 그뿐이에요.
전 두 가지 다 해보고 하는 말이고요
원글과 빗겨가는 댓글이 되버렸지만 ㅎ
전 전업이든 워킹이든 비혼여성이든 모든 여성들 가치와 노동 수고로움 다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82에서도요
전업은 집에서만 사나요?
하루종일밖에있다고 담날 루틴을 못해낸다면
엄마역할.주부역할이 가능한가요?
주부일이야말로 쉬는날이 없는건데.
주부가 갑자기 하루종일 밖에 돌아다니는거랑
루틴하게 하던 직업 수행하는거랑 체력소모가 달라요.
마라토너들은 하루에 수킬로씩 매일 달릴수있는것처럼.
자아실현으로 남녀평등이 이루어진다?
꿈 같은 말씀하시네요.
남자들이 자아실현하려고 직장 다니는 줄 알아요?
생계형이에요. 생계형..
그렇게 밥줄을 쥐고 있으니까 더럽고 아니꼬와도 참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예요.
전업주부도 생계형이어야 대접 받아요.
남편의 소득을 능가하는 유무형의 자산이 살림을 통해서 생산이 된다고 생각하면 아내에게 함부로 못하거든요.
직장이든 전업이든 자아실현하고 계시는 분은 남편그늘에서 꽃놀이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동등하길 바라면 양심이 없는 거죠.
그래도 지금이 젤 편해요. 애 고3때가 사실 젤 힘들었어요. 잠도 못자고 엄마도 애도 스트레스에, 성적에 따라 기분 좌지우지, 회사에서도 중간관리자로 스트레스 만땅이었거든요. 지금은 좀 낮은 포지션인 회사로 이직해서 일도 수월하고 애도 독립해서 너무 편해요
지금 살면서 젤 열정적으로 일합니다. 애들 다 키워서 내 커리어 쌓을일만 남았어요
일에 올인하니 일복이 넘칩니다. 저는 프리랜서라서 사실 출퇴근은 안하지만 집에서 어마어마하게 일해요. 가능하면 60대도 일하기 위해서 틈나는대로 운동하고 먹는거 조심하고 체력관리 해가면서 삽니다. 뭐든 정신력이죠
남편은 아프고 큰애는 대학원까지 쉬엄쉬엄 다니느라 나이만 먹고 아제야 취준 작은애는 대학생
평생 공주로 살줄 알았는데 생계 짊어지고 매일 나갑니다
체력보다는 습관이 된거죠
저질체력이라 다른데 쓸 에너지가없어요
좋아서 출근하는 사람 얼마나 있겠어요
멀었네요
그 나이대 남자들 돈 못 벌면 사람 취급도 안할거면서요
남녀평등 아직 멀었네요
세계에서나 나올 말.
정년 60대인데 50대 매일 출근이 힘들지 않냐니...
저 60대 중반이고 남편 60대후반인데 지금 매일 출근해요
돈 때문은 아니고 그냥 습관처럼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서요
올해는 일이 많아 몇달동안 토 일은 쉬어 본적이 없네요
그러면서 기습적으로 여행은 몇번 갔다 왔어요
이른 아침 어둑어둑한 시간이
뻣뻣한 몸으로 잠이깨면 워밍업이 되기까지
출근이 고달프게 잠시 느껴지긴 해요.
그치만 정신차리고 씻고 가족 아침 간단히 챙겨놓고
30분 일찍 출근해서 근무 시작 전 커피한잔 마시면
행복감이 올라와요.
내 책상 내의자 내 컴퓨터 내 일 내 동료
이나이에 감사할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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