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말부터 배우던 피클볼에 재미가 들려 아침마다 일어나는게 즐거운 정도예요
요즘엔 남편과같이 일주일에 5번가량 치는것 같은데 너무 행복하네요
코트 잡기가 힘들어서 아침에 폰 앞에서 기다렸다 착 잡고는 남편과 환호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못잡으면 20분 운전해서까지 치러갑니다
이런 사소한 일에 삶의 행복이 있는거겠지 생각합니다
원래 가을되먄 좀 우울해 지는데 올해는 그런거없이 지나가서 너무 좋네요
혹시 스포츠 하시는분들 계시면 어떤거 배우시는지요?
와,남편분과 취미같이서 너무 좋겠어요
저희만 따로 치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섞여서 치기도 해서
더 재밋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잘 치는 사람들과 치고나면 저도 좀 실력이 는거같아 뿌듯해진다는...ㅎㅎ
파크골프는 들어봤는데 피클볼 처음 들어봤어요
원글님 덕분에 뭔지 알아 봐야겠어요
두 분이 즐겁게 운동하시는거 보기 좋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곧 60인 나이에도 할수있는 운동 인가요?
미국에서 엄청 인기라고 들었는데 저도 하고샆더라구요
원글님 한국이신거요?
미국에서 엄청 인기라고 들었는데 저도 하고샆더라구요
원글님 한국이신가요?
혹시 외국인가요?
전 힌국인데 피클볼 친지 일년정도 됬어요
주 4회정도 치는데 너무 재밌어요
원글님께 완전 동의
토론토예요
힘들지 않아서 노약자분들도 다들 쉽게 배우시고 잘 치세요
70대분들은 물론 80되신분도 치시는거 봤어요
물론 유연성이 약하셔서 조심하면서 치셔야하지만 특별히 안배우고
돈 별로 안들고 즐길수 있는 운동입니다
전에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그냥 그러고 있었거든요
이 글 보고 다사 검색해보니
저희 지역에 국내최초로 전용구장이 개장 되었다네요 와우~
빨리 배우고 싶네요
해보세요. 아주 쉽고 재밋습니다.
사람들과 만나 가볍게 얘기하고 땀 흘리고 운동한후 돌아오면 세상 즐겁습니다.
토론토에서도 아주 인기라 내년엔 시에서 여러곳에 인도어 피클볼 구장을 짓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는 짐은 가을 겨울엔 인도어만하고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그늘막있는
아웃도어 피클구장을 개방하는데 여름에 나무들소리 들으면서 아웃도어 구장에서 치는 피클볼도 아주
즐겁습니다.
해보세요. 아주 쉽고 재밋습니다.
사람들과 만나 가볍게 얘기하고 땀 흘리고 운동한후 돌아오면 세상 즐겁습니다.
토론토에서도 아주 인기라 내년엔 시에서 여러곳에 인도어 피클볼 구장을 짓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는 짐은 가을 겨울엔 인도어만하고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지붕있는
아웃도어 피클구장을 개방하는데 여름에 나무들소리 들으면서 아웃도어 구장에서 치는 피클볼도 아주
즐겁습니다.
저 윗분 고양시 사시나 보다
우리나라 최초로 전용구장이 행주대교 아래 5코트로 생겼거든요.
월회비 만원에 누리는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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