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도우미는 안써야 된다고 생각한다던데
저는 진짜 옷 한벌 안사입고 외식 한번 안하고 도우미 쓰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을거 같은데요;;
저만 그런가요?? 요리 빼고 집안일은 다 싫어요
당연히 도우미는 안써야 된다고 생각한다던데
저는 진짜 옷 한벌 안사입고 외식 한번 안하고 도우미 쓰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을거 같은데요;;
저만 그런가요?? 요리 빼고 집안일은 다 싫어요
일반적인 상황이면 남편말이 맞죠… 외벌이 연봉 한 2-3억 되시면 도우미 쓰시는걸로..
원글님이 돈버시고 남편이 살림하면 모두가 행븍하겠네요.
청소나 정리 소질 없고
요리만 잘하는데요
도우미 도움 받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가 남을 잘 못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이모님 오시면 제가 그분 시중 들게 되어서 다섯번 정도 시도 해보다가 그냥 제가 해요…
성향이 맞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I라 집에 있다 오시면 인사해야 되고 이런건 너무 싫은데
나갔다오면 딱 깔끔해져 있는게 넘 좋아요
남편은 위생적으로 하는데 뭔가 딱 각잡힌 그 느낌은 안나더라고요
남편이 관두시거나 맞벌이 밖에는 방법이 없는거죠.
원글님이 집에 있을 이유는 없지 싶어요.
옷한벌 안사입고 외식 한번 안하면 돈이 모여야지 도우미 비용으로 나가버리면 집에 있는 사람은 하는일이 뭘까요?
50대라 몇년 있으면 서로 은퇴할수 있는 나이예요ㅎㅎ
정년 하는게 나을까요;; 은퇴를 하고 싶은거지 주부를 하고 싶진 않아요ㅠㅠ
남편한테 요리시켜보세요 그런소리 쏙 들어갈듯요
요리가 제일 힘든데 그 힘든거 다하고 나머진 다 남편이 해도 밸런스가 안맞는데 지금 남편이 그마저도 안하는건가요?
전 요리는 주말에 기운남고 하고싶을때 하는거라 취미고 좋아요…
그런데 택배 뜯는거부터 이거저거 왔다갔다 갖다 버리기 주방정리 설거지 빨래 화장실 청소ㅠㅠ 이런건 너무 싫고 하면 화가 나요
남편 입장에서
자신도 가꾸지 않고
시간나면 커피한잔 밥 같이 먹는 재미도 없고
집안일도 하기 싫어하는 게으른
그런 분이 되는거죠
수명이 길어져서 은퇴후 30년 넘게 사실텐데 도우미 비용만 있다면 괜찮겠죠.
저도 도우미값은 벌고 은퇴하려구요 주 1 도우미는 얼마 안해요 남편이랑 합의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댓글보니 남편이맞벌이임에도 집안일도 많이 안하고 요리는 아예 안하시는거 같은데, 그정도 요구할 권리 원들님께 있다고 생각되네요
쓰고 살면 되죠. 뭔걱정이에요?
남편도 설득하면되고.
돈만 있음 걱정할 일도 아니네요.
일주일에 한두번 몇시간만 청소도우미쓰세요
굳이 말하지마시고 ..
저만 이런가요?? 같은 돈으로 뭘 사거나 먹거나 하는거보다 훨씬 가치있게 느껴지는데;;;
그냥 맞벌이 하고 사람 써요
아는 언니도 전업인데 평생 도우미써요
정말 딴데 돈쓰는 것보다 도우미 쓰는게 젤 만족도 높데요
이언닌 옷이나 화장품도 비싼거 안쓰고
명품쇼핑이나 여행도 거의 안하고
반려동물도 안키우고
운동도 공원 돌고
정말 딱 도우미 비용만 사치(?)하는데
나름의 삶의 방식이라 괜찮아 보였어요
일주일에 한 두 번 청소만 해주는 업체도 있던데요
그런곳 이용해보세요
유투브 자취남에 나온 사람들 중에 몇명 이용하는 사람들 있었는데
다들 만족도가 높았어요
사람쓰면 편하죠. 몰라서 안하는거 아니고 돈을 아껴야되니 안하는거에요. 그돈으로 옷안사고 외식비 줄인다? 그것도 안하면서 도우미도 안쓰는거에요. 돈많으면야 뭔들 못하겠어요 전업하면서 도우미쓰고 다 사먹고 해도 괜찮죠.
일도 안하고 집안일도 안하면 뭐하시려고요? 그냥 놀겠다는건지 너무 염치없어보여요.
요리가 사람 쓰는게 제일 어렵지 않나요?
요리빼고라니...
난 요리가 제일 싫던데 ㅜ
집안일 도우미야 일주일에 두번만 쓰면 될듯
딴데 돈쓰는것 보다
저도 가장 돈쓰는 맛?이 날거 같긴 해요
근데 저도 사람 쓰는게 좀 신경쓰이고 피곤할거 같아서
못하겠더라구요
부가 있으신가본데 그얘길 안쓰시면 많이 아끼고 사는 이들에게 호되게 꾸짖음 당하세요
솔직히 있는 집이라는 전제하에 취미생활이나 여행 또는 운동에 몇십 쓰는건 괜찮고 관절 상하는 집안일에 100 쓰는건 안되고 이거 누가 정한건지?? ㅎㅎ 선입견이 무서워요
도우미 쓰는 연예인들 되려 꼭 필요한데만 집중해서 집 호텔같이 해놓고 궁중 요리 뺨치게 하고 애 교육 야무지게 하고 더 잘하더만.
하는 사람 있을지 멀라도
아내 돈벌고 남편이 집에서 도우미 쓰고 전업 하고 있음
비난하고 이혼하라할 여자들 열에 열일걸요
본인입장만 생각하지말고 돈버는쪽도 생각해야죠
옷도안사고 외식도 안한다하지만
결국 그냥 돈벌어오면 그 돈으로 놀고 먹겠다는거잖아요
돈벌어오는. 사람이 싫다면 안되는거고
돈벌어오는 사람이 받아들여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입장바꿔 내가 돈버는데
남편이 나 옷도 안사고 외식도 안할께 도우미쓰고 놀래 이럼 기분이 어떤가요
부가 있으신가본데 그얘길 안쓰시면 많이 아끼고 사는 이들에게 호되게 꾸짖음 당하세요
솔직히 있는 집이라는 전제하에 취미생활이나 여행 또는 운동에 몇십 쓰는건 괜찮고 관절 상하는 집안일에 그만큼 쓰는건 안되고 이거 누가 정한건지?? ㅎㅎ 선입견이 무서워요
도우미 쓰는 연예인들 되려 꼭 필요한데만 집중해서 집 호텔같이 해놓고 궁중 요리 뺨치게 하고 애 교육 야무지게 하고 부부사이도 싸울 일도 없고 좋은게 좋은거죠
은퇴후에는 날마다 도우미 부를 필요도 없어요.
청소위주면 주 1회만 써도 충분하실거예요.
저도 딴거 줄이고 살림도우미 주1회 쓰는건 큰 문제 아닐듯해요.
아이들 다 독립하면 할일도 별로 없어져요.
어지르지를 않으니,
그나마 저도 요리는 좋아해서
그건 제가 해요.
그러니 미리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청소도우미만 일주일에 두번정도 부르심 되지 않을까요?
택배상자는 좀 이해가 안 가지만요,
집안일도 안하시면 그냥 놀기만 하겠다구요?
너무 염치 없잖아요
30년을 일하고 애키웠는데 놀아도 되지 않나요;;;
설거지 때문에 주3회는 필요하고 실은 오전에 매일 우렁각시처럼 오셔서 설거지 청소 설거지하고 시간남으면 식재료 버리기 다듬기까지 해주시면 딱 좋을듯요.
전 누가 집에 왔다갔다 하는게 불편하더라구요
집 깔끔하지 않아도 잘 참고요 대충해서 먹고 편하게 널부러져 있고 싶어요
50대입니다
원글님이 돈버시고 남편이 살림하면 모두가 행븍하겠네요.222222
간단한 문제네요
외벌이 입장에서는 필수적인 부분에만 돈을 쓰도록 긴축하자는 거조, 당연하기도 하고요
자꾸 옷값 외식비 아껴 도우미 쓴다 하시는데 그 지출도 당연히 아껴야 하는 걸 왜 그리 말하나 싶을 겁니다
외벌이가 된다는 건 그 수입도 언제 중단될지 모른단 말이니 긴장하자 그런 뜻
근데 원글님 미리 걱정하지마시고 은퇴후 몇달 푹쉬어보면 청소해도 화 안나요 진짜예요
저도 너무 싫었는데 매일 누워있고 쉬고 취미생활하고 일안하니까 청소정도는 기분좋게 합니다 설거지때문에 사람불러보세요 몇번 불러보시면 그게 더 불편해서 내가 하게됩니다 식세기가 다해주고 애들크고나가면 식기도 얼마안되고
일주일에 딱 하루만 낮에 남편몰래 불러서 진짜 싫은부분이나 각잡는것만 시키세요
큰일도 아닌거에 미리부터 신경쓰지마시고 은퇴해도 될 여건이면 하시길
계속 도우미 쓰세요. 전 50대 초반인데 은퇴해도 지금 오시는 분 계속 오시라고 할거예요. 지금까지 벌어놓은 돈과 연금이 있는데 못쓸 이유가 없지요.
청소로봇,식세기,건조기등등의로
가삿일 많이 편해졌어요.
30년 일해서 번 돈으로 이제 30년 넘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저 내년에 60이고 부모님 90대세요 70세에 대기업 임원 아버지 은퇴하고 생활걱정 없을 줄 아셨는데 그동안 해외 여행 좀 가고 친척들 인사오면 밥 사고 기분 좀 내고(그리 안하면 찾아올 사람없으니)하더니 2~3년 전부터 현금 바닥을 보여서요.
노인들이 아껴쓰고, 거의 반찬들 자식이 날랐는데도 한달 6~7백 쓰시더라구요. ㅔ 어머니가 딱 님처럼 손에 물 뭍이는 거 싫어하는 분이었어요. (나이들면 아부에 약해지고 주변에 심부름시키면서 돈 집어주고)
반찬은 해드려도 대출받아 생활비 드릴 수는 없어서,결국 집 팔아 실버타운들어가셨는데, 작년에 보증금 4억이었던 곳이, 올해 새로 들어가려면 같은 크기의 방인데 7억이더군요. 그 외에 기본 관리비(식사포함)로 350쯤 냅니다.
요즘 핫한 강남 초호화 실버도 아니에요
거기서도 병원비 ,외식비 따로 나가요.
결론, 30년 일하면서 생활하고 남긴 돈으로, 앞으로 30년이 넘게 살아야하는데 그 뒤에는 병원비와 간병비가 추가됩니다. 점점 일손도 부족해지니 도우미 인건비는 하늘을 찌를 거구요.
집안 일 하기 싫으면 차라리 집을 줄여서 일거리를 줄이세요
이건 남들의 공감을 받을 필요도 없고 그냥 내가 결정하면 되는것 같은데요?
평생 맞벌이라지만 그게 월200 맞벌이냐 월 1500맞벌이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고 월 200 이라도 유산 있으면 달라지고, 그냥 돈 있음 쓰고 없으면 못쓰는거고, 외식이나 쇼핑대신 쓰냐 마냐도 그냥 내가 결정하는거죠...그걸 여기에 물으시니 갖가지 대답이 나오죠. 그냥 이건 산수라서 쇼핑에 월 60쓰는 사람이 있고 원글님이 도우미에 월 60 쓰면 그건 똑같은거잖아요. 누가 맞다 틀리다도 아니고 걍 취향인거죠.
여기 댓글 아무 의미없고
공동의 가정재산을 쓰는거니 남편과 합의만 되면 상관없어요
돈안버는 사람이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남편 생각이니 집안일이 싫으시면 계속 돈버시면 되고, 그것도 싫으시면 경제를 분리하세요 내돈 내가쓴다는 개념으로
도우미가 하던 일을 다 남편이 하겠대요???
남자들은 지들이 일을 하던, 안 하던 집안 일 안 하는 것이 대부분이거든요.
아내가 혼자 돈버는 외벌이 가정의 대부분이,
남편이 우겨서 도우미 그만 두게 하고,
결국 여자가 직장, 살림, 육아 세 가지 다 하고 있고,
남편은 쓰레기 어쩌다 내다 버리고, 청소기 돌리고, 요리 쪼금 하면서 취미생활 하고... 집안 일 많이 돕는다고 밖에서 생색 내고 있더라고요.
원글님이 돈버시고 남편이 살림하면 모두가 행븍하겠네요.
3333333
아니면 따로따로 사세요
각자 편한대로
남자든 여자든
전업이든 맞벌이든
집안일(요리나 인테리어 말고 허드렛일이요. 화장실 청소,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등등)
좋아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수입이 줄면 쇼핑, 외식도 당연히 줄여야 하는거구요.
입장바꿔 맞벌이 하던 남편이 퇴직하고 나만 버는데 소비는 똑같이 하면서 집안일 분담도 안 하면 열 받을 것 같습니다.
각자 생각, 관점의 차이예여. 옳고 그름이 없어요. 둘이 사는 거 합의를 보던지...
저는 원글님 생각과는 다르고 남편 생각에 맞아요. 이렇게 생각의 차이가 있을 뿐
30년 직장생활을 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미래대비가 중요한거죠
자식들 다 키울수 있는건지
노후대책은 다 세워놓고 여유가 있는건지
그럼 가능하겠죠
미래대비가 안됐는데
30년 직장 생활 했으니 그만두고
도우미 쓰면서 놀겠다 하면
분수를 모르는 거구요
일주일에 한 두 번 청소만 해주는 업체도 있던데요
그런곳 이용해보세요
2222
매일 같은 공간을 써야한다는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도우미가 로봇이라면 몰라도 ..
외벌이하면서 도우미쓰고싶다는거죠?결론은?
택배 뜯고 음쓰 버리고 해보니 그닥 힘든 일도 아닌데 남편이 생색낸다고 뭐라 한 분이죠?
그냥 님 번 돈으로 도우미 쓰세요.
집안일 싫으면 일 하시고요.
그래서 맞벌이를하거나
돈잘버는 남자,부자남자 한테 시집가죠.
드라마 사모님들은 나이들어도 도우미쓰잖아요.
도우미 안써보셨죠? 써본 분들은 알아요 그 스트레스도 있어요
전업이고 살림 좀 잘하고 깔끔한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주변에보면
젊은 분들은 온갖 기계 다들이고 그럭저럭지내고
나이가많아서 그마저도 안될경우에는 어쩔수없이 다시 도우미 써요
저도 아이 어릴때는 도움받았는데 지금은 안써요
도우미 스트레스 만만치않거든요
이사할때 정리 도우미 도움좀 받았고 일단 정리가 다돼있으니 유지는 어렵지 않아요 요리하는 시간 빼고 하루 30분정도면 유지돼요
장비를 다 갖췄고요 아이도 컸고
이사와선 단지내 음식물도 집에서 바로 버리고
재활용도 몇걸음 가면 되어서
진짜 넘 쉬워져서 도우미 없어도 되더라고요
도우미쓰는 돈으로 차라리 맛사지를 받으러 가죠
본인 주장만 하지마시고
남편과 협의해서 결정해야죠.
혼자 사는거 아니잖아요.
혼자 살면서 님 돈을 어떻게 쓰던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남편 혼자 외벌이 하면서 님은 집에서 놀고 집안일은 사람 쓰겠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님이 30년 일해서 내맘대로 쓰고 살겠다고 한다면 그건 이혼하고 재산분할 해서 내맘대로 살면 되죠.
그럼 다른데서 아끼든 재테크를 하든 해서 도우미 비용 맞추면 되죠. 솔직히 추가 지출이 문제지 같은 돈 나가는 거면 뭐가 문제일까 싶은데요.
원글님 맘 이해해요 저도 도우미로 사치하고 싶어요
내 관절 갈아서 집안일 하는 거 너무 싫어요
근데 전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아서
한 십년 도우미 쓰고 코로나 이후로 안 쓰고 돈 모이니 그 돈 제가 쓰는 게 나쁘지 제가 다 하는데 손가락 어깨 팔 아프기 시작하니 이제 슬슬 다시 생각해 버게 되네요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어가며 걱정해주시는 댓글도 있는 반면 그저 외벌이가 도우미쓰는게 배아프고 눈꼴 사나워서 으르렁대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원글님은 그냥 본인 생각을 적으신거잖아요. 30년 일했고 집안일에 에너지를 너무 뻇기니 다른거 아끼더라도 도우미의 도움 받고싶다. 그게 다인데.
왜들 이리 난리인지....
자기네 며느리가 그럴까봐 감정 이입되시는분들??
근데 몸 좀 편하게 살 궁리하면 염치없는 거예요? 모두가 죽어라 일하고 무조건 몸시간 갈아넣어 돈아끼다 몸살나서 골골대고 끝내 보상심리 안고 살게 되길 바라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요.
이런건 가치관의 차이라 여기 묻고 자시고 할것도 없죠.
부부간에 합의되면 끝인거에요.
노후준비 다해놓고 돈이 많다고 하면 얼마든지 괜찮죠.
그렇지 않다면 염치없는거고 게으른거고.
다 그러고 살고 싶지만 돈이 없으니 지지고 볶는거지
아 ᆢ나도 사람 쓰고 일 안하고 싶다 ᆢ현실은 돈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