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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수당을 다른통장으로 모르게 받고 있었다면?

..... 조회수 : 5,739
작성일 : 2024-11-13 22:25:08

1. 모른척 한다 

2. 아는척 한다  

IP : 118.235.xxx.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3 10:26 PM (222.236.xxx.144)

    모른척 한다..

  • 2. ㅋㅋ
    '24.11.13 10:29 PM (125.129.xxx.117)

    큰 금액 아니면 모른척

  • 3. 전모른척
    '24.11.13 10:29 PM (125.138.xxx.250)

    비율이 중요하겠지만..월급에 1/10 이하라면 모른척이 현명..
    오픈해도 편한사이라면 더좋겠지만 내가번다고 생각해볼때 나도 다오픈하진 않을거같고 ..과거에 그랬구요~^^

  • 4. 초과
    '24.11.13 10:41 PM (1.229.xxx.73)

    초과 근무나 출장 수당 등인가요?
    그런건 본인 몸 갈아가며 받는 것이라 맘 껏 쓰라고 하겠어요

  • 5. ...
    '24.11.13 10:42 PM (183.102.xxx.152)

    알고 있다는걸 슬쩍 흘리되
    터치는 하지 않는다

  • 6. 그냥
    '24.11.13 10:43 PM (180.229.xxx.164)

    쓰게 하시죠..
    저도 그렇게 해요

  • 7. 그냥
    '24.11.13 10:55 PM (118.235.xxx.69)

    쓰게 합니다
    박박 긁어내서 뭐하게요

  • 8. **
    '24.11.13 11:02 PM (14.55.xxx.141)

    그냥 모른척 하시죠

  • 9. ...
    '24.11.13 11:03 PM (221.151.xxx.109)

    이런 남자들 되게 많아서...

  • 10. 바람소리2
    '24.11.13 11:07 PM (114.204.xxx.203)

    얼만대요
    소액이면 모른척 ㅡ알고도 그냥 둡니다
    자기도 모으는 재미가 있어야죠

  • 11.
    '24.11.13 11:13 PM (210.205.xxx.40)

    수당을 그때그때 쓴것도 아니고 모아두었다면
    저는 봐쥐요

    사는재미에요

  • 12. ..
    '24.11.13 11:1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모른척 한다

  • 13. 모른척
    '24.11.13 11:23 PM (112.133.xxx.144)

    내돈 아니라 생각해요

  • 14. 여자들도
    '24.11.13 11:32 PM (223.38.xxx.57)

    그러잖아요
    82에도 남편 모르게 비상금 모아뒀다는 분들 많았잖아요

    이런 여자들도 되게 많아서....

  • 15. ---
    '24.11.13 11:50 PM (118.36.xxx.171)

    근데요,수당 액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뭐하지만요, 일단 모른 척하되 매의 눈으로 주시는 하세요.
    주변에 그런 남편 쿨하게 오랜동안 방치(?)했다가 된통 당한 사람 봤어요.
    그 집은 금액도 상당했댔고 시댁이며 친구들한데 아낌없이 쓴 건 아무 것도 아니고 문제는 원없이 바람을 피웠더라구요.

  • 16. ...
    '24.11.14 12:00 AM (61.83.xxx.69)

    모른 척한다.
    외식 등 돈 쓸 때 남편이 내게 한다.

  • 17. 무조건
    '24.11.14 12:10 AM (39.114.xxx.245)

    모른척이죠
    남편만의 든든함 아니겠어요
    우리도 비상금 있으면 든든하듯이

  • 18. ...
    '24.11.14 12:11 AM (125.128.xxx.187)

    본인이 일해서 번 돈인데
    당연히 쓸수 있는거 잖아요!
    지금 2024년 맞나요@@

  • 19. ㅂㅂㅂㅂㅂ
    '24.11.14 4:13 AM (103.241.xxx.55)

    왜 모른척해요
    그 돈으로 업소다니거나 여자친구 만들어서 불륜비로 사용할수도 있는데

    쓰는건 두되 그 돈은 알고있다 하면 되죠
    그럼 적어도 남편이 나쁜용도로는 못 쓰는거죠

  • 20.
    '24.11.14 4:39 AM (183.99.xxx.230)

    윗님 결혼 안했죠?
    남편을 업소 다닐까봐. 불륜할까봐 감시하고 사는 게 결혼인줄 아나봄.
    그 정도면 결혼 하지 말거나
    이혼해야죠.

  • 21. ...
    '24.11.14 7:03 AM (14.53.xxx.72)

    거의 모든 대기업은 경비계좌를 따로 둘 수 있습니다.
    출장비/교통비등이 이쪽으로 지급되구요. 등록금등 각종보조금 등도 이쪽으로 들어옵니다.
    출장비등은 법인카드사용액을 회사가 지불하고 해서..
    본계좌랑 달리 있는게 좋습니다.

  • 22. ...
    '24.11.14 7:22 AM (222.100.xxx.132)

    남자나 여자나 비상금계좌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돈주머니 따로 있다고 바람필 위인이면
    돈없다고 바람 안피겠나요?

  • 23. 그 정도는
    '24.11.14 7:42 AM (122.42.xxx.1)

    애교로 봐줘야 한다고봅니다.
    돈버는데 무슨낙이라도 있어야죠

  • 24. ....
    '24.11.14 10:00 AM (1.241.xxx.146)

    인사부서에있습니다. 경비 지급 계좌 대부분의 직원들이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성과급도 줄 때 (이건 좀 큰 금액임) 받을 계좌 적으라 하는데.. 이때도 직원의 반 정도는 다른 계좌에 받더군요.

  • 25. ...
    '24.11.14 10:01 AM (118.235.xxx.40)

    남자 여자를 떠나서 힘들게 번 돈 내맘대로 쓸수 있는 조금의 비상구는 필요하지 않나요?
    도박 마약 바람에 필요한 돈 아니라면
    그 정도는 당연한거다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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