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나에게 안일어 날 거 같은 일이
일어날때인거 같아요
지인은 이혼했을 떄는 그냥 그랬는데
공부잘한 자녀가 원서 잘못써서
삼수하고 지방대 갔을 때
병이 났어요
공부를 못했으면 기대도 안하는데
정말 꿈에도 생각못한 자기 인생에 안일어 날거 같은 일이
일어나니까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더라구요..ㅠㅠ
늘 인생은 겸손해야 하고
무리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아야 할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살면서 제일 무서운게
jhgfd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24-11-13 21:49:29
IP : 61.10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24.11.13 10:27 PM (211.234.xxx.71)저도 남들 부러워하는 결혼 했는데
와장창 무너졌어요
이혼은 안 했지만 지금도 돈에 트라우마 있어요
가난을 경험했거든요 무섭...2. 맞아요
'24.11.14 12:47 AM (125.132.xxx.86)저한텐 절대로 안일어날거라고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경험을 하게되니
무사히 지나가는 히루하루가 넘 감사하기도 하고
다가오는 내일이 두렵기도 해요.3. ..
'24.11.14 12:48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금요일마다 드라마할거 기대하면서 사랑과 전쟁을 봐 왔었는데 그런 일이 저에게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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