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에요.
부모님이 서둘렀는데
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1시간 전에 도착했어요
건물에 들어가다가
다시 나와서 차에서 3ㅡ40분 자고
다시 들어갔어요
교문에 응원나온 쌤이
아까 너 안들어갔니??? 하셔서
나와서 다시 잤어요
이러니 어이 없어했어요. ㅋ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이 없어요
근데 시험은 잘 봤어요 ㅋㅋ 불수능이었는데도요.
해피엔딩 ㅋㅋㅋ
더 웃긴건
친구들이 도시락 반찬 맛난거
싸와서
긴장해서 안먹더라구요
실컷 내가 다 먹고 심지어 점심시간 후에
잠시 시험시간에 졸았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