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목 조르는 아빠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24-11-13 18:48:13

본문 내용은 지웁니다

바쁘실텐데 긴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고민해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IP : 210.99.xxx.2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3 6:53 PM (118.217.xxx.155)

    일단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해보시고
    새언니 본인이 결단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어요.

    아이는 나중에 성인되면 바로 독립하거나 해야겠네요.
    그때 아이만 도와주시면 될 듯.

  • 2. .....
    '24.11.13 6:56 PM (1.241.xxx.216)

    새언니가 아들 생각해서라도 용기를 내셔야 할 듯 해요
    변호사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조카의 상황만 봐도 이혼을 해야 맞지 않나요
    원글님과 같이 있어봐야 금방 알게 될 것 같고요
    정말 그 상태로 가다간 조카 뭔 일 생기겠어요

  • 3. ...
    '24.11.13 6:56 PM (106.101.xxx.165)

    정신병원에 감금시키는게 좋을것같아요
    심각하네요

  • 4. ㅡ,ㅡ
    '24.11.13 6:57 PM (124.80.xxx.38)

    이혼전에 오빠분 정신병원 입원 시키셔야할것같습니다.새언니에게 잘 말씀 드려보세요.
    그리고 이혼도와드리세요. 변호사 상담 선임 함께 해주시고요.
    조카는 치료 정말 잘 받도록 해주셔야겠어요.

    철저한 격리가 답입니다. 정신병이 나아지지않은 상태에선 이혼이든 도망이든 소용없을듯하네요.

  • 5. dma
    '24.11.13 6:58 PM (124.49.xxx.205)

    그정도면 분리해야 합니다. 조카 정신 더 망가지기 전에 올케랑 조카 데려오시고 폭행 증거 없어도 일단 언어폭력시 신고하라 하세요 경찰 출동하고 오빠분과 분리하고 안됐지만 동생이라도 단호하게 막아서야 합니다. 애는 살려야 하지 않울까요?

  • 6. 우선
    '24.11.13 6:59 PM (123.212.xxx.149)

    우선 새언니에게는 의견을 물어보시고요.
    조카는 격리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까운 친척중에 정말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요.
    딸은 대학붙고 집나와서 연락끊고 혼자 의식주 해결하고 학비대며 힘들게 살았어요.
    부인은 아직도 남편과 함께입니다.
    부인은 벗어나기 힘들어보여요..
    남자가 이제 나이도 들고 경제력도 없고 가족들과도 모두 연을 끊은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딸은 어린 시절 진짜 힘들었지만 무사히 대학 졸업하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모든거 다 아빠 몰래 했어요. 지금도 애 소식은 아무도 모르는줄로 아빠는 알고 있는데 결혼할 때 엄마도 안오고 다른 친척한테만 알려서 했어요.
    아빠가 알았으면 와서 다 뒤집어놨겠죠...
    조카는 님이 데려오시고요.
    새언니는 새언니 판단에 맡기세요.
    그리고 조카 연락처는 절대절대 새나가지 않도록요. 님이 데리고 있는거 아니고 님도 모르는걸로요.

  • 7. ...
    '24.11.13 6:59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손가락 장애로 본인이 심하게 힘들어한다, 는 것이
    기능적으로 힘들어한다, 가 아니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 는 뜻인거죠?

    가족들이 신청해서 오빠를 강제입원 시키는것 같은건 안되나요?
    아니면 경찰 입회 하에 오빠가 보는 앞에서 오빠와 나머지 가족들을 공개적으로 격리시키든지요

    조카와 올케도 심리치료가 급한 것 같고요

  • 8. ..
    '24.11.13 7:03 PM (211.234.xxx.163)

    오빠를 입원시켜야할것같은데요

  • 9. 오빠
    '24.11.13 7:17 PM (221.138.xxx.92)

    입원이요....

  • 10. 원글이
    '24.11.13 7:20 PM (210.99.xxx.241)

    시간내서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오빠를 입원시키고 싶은 마음은 절실합니다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 11. ...
    '24.11.13 7:21 PM (106.101.xxx.165)

    직계 둘만 동의하면
    강제입원 가능해요
    그러다 다 죽어요

  • 12. 그러다사람죽여요
    '24.11.13 7:24 PM (39.117.xxx.171)

    정신병원에 감금시키는게 좋을것같아요
    심각하네요22222

  • 13. ㅇㅇ
    '24.11.13 7:27 PM (211.234.xxx.1)

    당장 아이와 아버지를 분리하세요
    안그러면 아이도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생깁니다

  • 14. ..
    '24.11.13 7:31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작은오빠와도 상의하세요
    혼자 다 하려고 하지 말고요

  • 15. 저거
    '24.11.13 7:56 PM (61.39.xxx.172)

    정신병 아니에요.
    알면서 일부러 화풀이 대상으로 삼은것 뿐입니다.
    아주아주 작게 한번 툭 했다가 조용하니 그다음에 좀 크게 툭 그러다가 점점 강도가 심해진거죠
    아주아주 질이 나쁜 개새끼네요.
    지옥에 갈 새끼
    입원 가능하면 입원 시키면 좋겠네요.

  • 16. 원글이
    '24.11.13 8:01 PM (210.99.xxx.241)

    ㄴ 저거님 맞습니다
    저도 화풀이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엄포를 놔서 새언니가 떠날 생각을 못하게
    교묘하게 가스라이팅하고 있어요

  • 17. 상태
    '24.11.13 8:08 PM (221.153.xxx.127)

    정신에 문제는 분명하나 입원까지 시킬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올케 친정은 몰라도 심신이 양호 하다면 원글 부모님께서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부모님 제외하면 명목상 젤 손윗가족이라
    더 다루기 힘들 수 있어요.
    가장 먼저는 올케가 용기를 내셔야 할듯요.
    이렇게 시누도 도울 준비를 하고 계시니 너무 겁먹지 말고
    폭력성 나올 때마다 경찰에 신고도 꼭 하시길요.
    진단서는 멍자국 보이며 신청하면 다 나옵니다.
    그 횟수가 쌓여야 나중에도 증거가 되고 유리해요.
    죄송하지만 오빠가 사람이 아니네요. 아들에게까지

  • 18. 우선순위
    '24.11.13 8:11 PM (58.230.xxx.235)

    작은오빠와도 상의하세요
    혼자 다 하려고 하지 말고요 2222

    새언니와는 아이에게 촛점을 맞추서 설득을 하셔야 해요.
    지금 제일 중요한 사람은 조카에요.
    지금도 골든타임을 이미 지난 거 같은데 어서 분리해야죠.
    엄마라는 사람이 우유부단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택도 못하고 있는 약자(아이) 가 짊어지고 한번 망가진 정서가 정상적으로 복구되려면 수십배의 노력이 필요해요.
    모자가 상황파악이 안되고 해결을 못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제3자의 개입이 필요해요. 더 큰일 생기기전에 작은 오빠랑 원글님이 나서서 입원시키셔야... 새언니랑 조카는 심리치료 필수로 받아야 하고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 19. 원글이
    '24.11.13 8:17 PM (210.99.xxx.241)

    ㄴ상태님
    부모님께서 오빠 결혼전이나 그 이후
    분노발작의 직접 피해자이시기도 했고
    많은 충돌도 있었고, 좋은 말로 타이르기도 했지만
    방법이 되진 못 했습니다

    손가락 장애에 관한 부모원망이 너무 심해서
    모든 문제의 원인을 손가락 장애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비상 상황이니 (심리적 위축으로 제대로 판단을 못할 것 같아)
    새언니와 조카의 동의없이
    제가 나서도 되는 것 맞을까요?

  • 20. 당사자
    '24.11.13 8:31 PM (185.104.xxx.24) - 삭제된댓글

    새언니와 조카가 원하는 게 당장 무엇인가요?
    시작한다면 아주 길고 힘든 싸움이 될 텐데 마음 단단히 먹어야할듯합니다.
    부모 폭력에 장시간 노출된 조카가 안됏네요. 새언니는 어른이지만 아이는 영향을 많이 받앗을텐데,
    님이 도와주시되 여성상담소같은 기관을 끼고 도와주셔야할듯해요

  • 21. 제발
    '24.11.13 8:34 PM (211.235.xxx.45)

    도스와주십시요

  • 22. ...
    '24.11.13 8:44 PM (210.179.xxx.31)

    전형적인 가정폭력이에요.
    한국여성의 전화에 전화해서 상담해보세요. 법률, 심리치료 등등 지원해줍니다. 경험이 풍부하구요. 꼭이요.

  • 23. 도망가야
    '24.11.13 8:46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하는데 미련한 새언니가 그런 결정 못해서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뭔 일 생기거나 새언니다 벙나거나 그럴듯. 빠지세요. 아님 조카만 빼오거나.

  • 24. 도망가야
    '24.11.13 8:47 PM (59.7.xxx.217)

    하는데 미련한 새언니가 그런 결정 못해서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뭔 일 생기거나 새언니다 죽나거나 그럴듯.조카만 빼오시고 빠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712 체대입시 선배님들~ 청심환 먹는게 나을까요 3 선배님들 2024/11/15 518
1646711 애가 시험을 못봐서 밥이 안넘어가요 10 789 2024/11/15 2,882
1646710 맥반석 계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나요 13 ........ 2024/11/15 1,526
1646709 이사 갈 전세집이 겨울만 되면 세탁기 하수구가 언대요. 13 .... 2024/11/15 1,517
1646708 안팔리던 집 헐값에 11 ... 2024/11/15 4,023
1646707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 하는게 말이 돼요?? 8 ... 2024/11/15 959
1646706 초등.. 이사가며 학년을 낮추는 것.. 5 엄마 2024/11/15 1,117
1646705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2024/11/15 5,024
1646704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2) 4 삼성전자 2024/11/15 1,471
1646703 하겐다즈 큰통 어찌 먹나요 12 Umm 2024/11/15 1,488
1646702 장남이 상전인 집들 많나요? 5 --- 2024/11/15 1,301
1646701 고추가 많아요. 저장용으로 뭘 할까요? 5 ㅇ ㅇ 2024/11/15 580
1646700 꼼짝 하기도 싫네요 4 자꾸 2024/11/15 740
1646699 대학진로 고민 6 고3맘 2024/11/15 642
1646698 대학교는 결석이 좀 쉬운가요? 20 ... 2024/11/15 1,502
1646697 무기력을 떨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5 커뮤 2024/11/15 1,165
1646696 국민들이 한 여인을 역겨워합니다. 저도 역겹습니다. 7 zxcv 2024/11/15 889
1646695 초등 걷기 운동 효과 궁금 2 bb 2024/11/15 746
1646694 개인카페인데 오늘 유독 힘드네요 11 카페 2024/11/15 6,364
1646693 배추 절이기만해도 맛있는거였네요 4 오호 2024/11/15 1,589
1646692 충청도식 돌려까기 말투ㅋㅋ 넘 재밌어요 10 ^-^ 2024/11/15 2,509
1646691 올해 물수능이었다니 내년은 불수능 가능성 있나요? 4 ㅇㅇ 2024/11/15 1,410
1646690 창경궁 단풍 어떤가요? 5 ㅇㅇ 2024/11/15 964
1646689 수능 허수가 많을까요? 2 2024/11/15 1,084
1646688 이준석, 동덕여대 시위 전장연에 빗대며 "그저 비문명&.. 11 이와중에 2024/11/15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