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분들도 챙겨주시고
회사동료들
동기들
동네큰애친구엄마들
다들 너무고맙네요
저는막상 챙겼나 가물가물해서
부끄럽고
이제라도
어디 적어놓고 소소하게라도
갚으며 살아야겠어요
제 동기나 친구중엔 자식없는분들도 많으니
그집 고양이 강아지라도 챙겨야겠더라구요
막상 챙겨줄만큼 친한친구는
아무말도 없지만 그려려니 하구요
암튼
수험생어머니들도 고생하셨어요
우리모두 아이들 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요
뜻밖의분들도 챙겨주시고
회사동료들
동기들
동네큰애친구엄마들
다들 너무고맙네요
저는막상 챙겼나 가물가물해서
부끄럽고
이제라도
어디 적어놓고 소소하게라도
갚으며 살아야겠어요
제 동기나 친구중엔 자식없는분들도 많으니
그집 고양이 강아지라도 챙겨야겠더라구요
막상 챙겨줄만큼 친한친구는
아무말도 없지만 그려려니 하구요
암튼
수험생어머니들도 고생하셨어요
우리모두 아이들 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요
전 남편 회사 여직원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걸 선물로 보내셨는데 받고 울었어요. 정성이 가득 들어간 선물안에 연세드신 분의 연륜이 느껴지는 필체로 씌여진 카드(그동안 밤낮으로 엄마가 얼마나 고생 많았겠냐) 까지 있는데 눈물이 마구 쏟아졌어요.
맞아요, 그럴 때 정말 고맙고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마자요~ 부담도 되면서도 고맙기도 하고.
저흰 고3 담임쌤도 애들한테 이름써진 수제과자 다 주셨어요~ 애들 이름에 화이팅 적어서 ♡
마자요~ 부담도 되면서도 고맙기도 하고.
저흰 고3 담임쌤도 애들한테 이름써진 수제과자 다 주셨었어요~ 애들 이름에 화이팅 적어서 ♡
저도 생각못했던 분한테 받고 감동했어요. 정말 소소한 초콜렛 한개 뭐 그런것도 넘 감사하더라구요. 여기서 괜히 아는척하지마라, 부담스럽게 선물하지 말고 끝나고나 보내주지 연락도 말아라 이런 글들만 수도없이 읽었던것 같은데 막상 고3맘 돼보니 카톡도 고맙고 선물도 고맙고 따뜻하네요. 내년부턴 저도 잘 챙겨보려구요
저도 뜻밖의 선물 받아보니 챙겨주시는
마음이 무척 감사하더라고요
친한 친구도 겪어본 친구들은 챙겨주고 아직 아이가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던데 서운하진 않았어요
저도 잘 몰랐기 때문에ㅠㅠ
다만 다음부턴 저도 잘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생각해준다는 그 마음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지인 자녀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잘 되길 기원 해주신 모든 분들 복받으세요:-)
안 챙기는 친구들은 나를 생각해서 조심하나부다 고맙다
챙겨주는 친구들은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다
다 고맙다 생각하려고요. 저도 고3맘인데 힘내시고 수능대박나깅!
늦은 결혼으로 친구 아이들은 다 대딩이거나 졸업
저는 그시절 전화한통 못하고 나살기 바빴는데
친구며 친척들에게 챙김을 받으니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이제라도 마음에 여유를 갖고
주변도 좀 살펴가면서 살자 다짐해봅니다
저도 부담 주는줄 알고 안 챙겼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의외의 사람들에게 챙김을 받으니 진짜 고맙고 미안하기도 했어요. 소소하지만 주변을 챙기는 사람이 되어약겠다고 생각했어요.~
낼 일괄로 쏠려구요 재수생들이라 부담스러울까봐 수능끝나고 5만원씩 여학생은 올리브영 나학생은 스벅으로 갈까요
딱 좋아요 윗님
스벅도 올리브영도 다 좋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