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13(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716
작성일 : 2024-11-13 17:08:18

『KOSPI·KOSDAQ 연저점 경신』  

코스피 2,417.08 (-2.64%), 코스닥 689.65 (-2.94%) 

 

미국 우선주의 강화 속 KOSPI 타격 

KOSPI, KOSDAQ은 각각 2.6%, 2.9% 하락했습니다. 양 시장의 81.4% 종목(2,201개) 하락했고, 25.6% 종목(691개) 52주 신저가 기록하면서 양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KOSPI 1/17 2,435.9p, KOSDAQ 8/5 691.3p). Trump가 반중 인사 Marco Rubio를 국무장관에 발탁할 것으로 예상(NYT)되는 등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려는 움직임 보이자 간밤 채권·외환시장에서 Trump Trade 강화됐습니다. 달러인덱스 106p 돌파했고 달러-원 환율도 연고점 높여가면서 국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4.5%)는 연일 신저가 경신 중인 가운데 오너일가의 평가액이 상속세 납부를 위한 주담대의 담보유지비율을 하회할 수 있다는 소식 등 대출 담보 부담 우려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설강가상 실적 악재까지 더해진 종목들 

고려아연(-14.1%) 급락하며 철강금속(-8.1%) 업종 부진했고, 전기전자(-3.7%)·증권(-3.0%) 등 고베타 업종 중심으로 약세 보였습니다. 대다수 업종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2.4%)·운수창고(+1.9%)·리츠(+1.2%)만 상승했습니다. 펄어비스(-5.3%)·시프트업(-15.8%) 등 게임주는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낙폭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었습니다. 

#특징업종: 1)원전: 원전 생태계 복원 관련 예산(2,139억원) 산자위 전체회의 통과(지투파워 +9.6%)  2)고려아연: 유상증자 계획 철회 3)SpaceX: 아주IB투자(+29.9%)·미래에셋벤처투자(+24.8%) SpaceX 투자 

 

삼성전자의 지수 왜곡 현상 

오늘 KOSPI의 시가총액이 Black Monday(8/5) 이후 약 3개월 만에 2천조원을 하회했습니다. 연고점인 7월 11일 대비 KOSPI의 시가총액은 16.7% 감소했는데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42.2%가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는 9.4% 감소했습니다. 이는 외국인 수급에서도 나타납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본격적인 매도세가 나타난 9월 이후 외국인은 KOSPI를 14.3조원, 삼성전자 15.4조원 순매도해 삼성전자 제외 KOSPI는 1.2조원 순매수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0월 CPI(22:30) 2)Cisco 등 실적 발표 3)LG·삼성화재 등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3 5:10 PM (211.39.xxx.147)

    슬퍼요.

  • 2. 종이학
    '24.11.13 5:20 PM (118.221.xxx.183)

    계좌가 녹아 내린다. 이게 나라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481 가짜명품하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네요 27 ... 2025/03/11 3,806
1688480 반드시 인용되어야한다. 5 꺼져 2025/03/11 869
1688479 천주교 결정사 거들짝 아시는분? 1 호잉호잉 2025/03/11 1,094
1688478 정시로 의대 가는 건 타고난 머리 있어야 하나요 17 정시 2025/03/11 2,267
1688477 상속세요 20 0000 2025/03/11 2,467
1688476 윤석열은 탈옥이네요ㅋㅋ 8 ........ 2025/03/11 3,004
1688475 어젯밤에 탄핵 걱정돼서 잠을 설쳤어요 5 ㅇㅇ 2025/03/11 679
1688474 헌재, 검사 탄핵 사건 13일 오전 10시 선고 22 ㅇㅇ 2025/03/11 3,996
1688473 구설수가 잘생기는이유가 무엇일까요 12 원리원칙 2025/03/11 1,963
1688472 중국은 부동산 잡고 첨단 AI로 가는데, 우리는? 7 ... 2025/03/11 1,103
1688471 무빈소 장례식 11 // 2025/03/11 3,477
1688470 “샤워 중 소변보기, 심리와도 연관”… 男女 누가 더 많은가 봤.. 6 qwerty.. 2025/03/11 3,587
1688469 이재명이 되면 지금보다는 백배 나아짐 27 ㅇㅇ 2025/03/11 1,374
1688468 방금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31 얼마전 2025/03/11 6,623
1688467 겸공 전광훈 수사하던 경찰 좌천 8 개독교가먹은.. 2025/03/11 1,490
1688466 오늘 환율, 주가 보고 기절할 뻔 30 나라망조 2025/03/11 25,313
1688465 수하물 가방크기. 조금 넘겨도 되나요? 5 소심한여자 2025/03/11 1,106
1688464 박현수 서울경찰청장이 극우세력의 폭동을 막을까요? 4 ... 2025/03/11 1,357
1688463 수영 영법 배울 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0 궁금 2025/03/11 1,003
1688462 옷 살 때요 '우븐' 이라는 게 뭔가요 12 의류 2025/03/11 5,524
1688461 수능 수험생 자녀 콘서타 약 (adhd)처방받아서 먹이시는 있나.. 9 2025/03/11 1,808
1688460 기다리지 않고 헌재 글쓰기 8 한낮의 별빛.. 2025/03/11 497
1688459 윤석열 긍정22% 부정71% 4 파면 2025/03/11 1,881
1688458 공부도 재능 맞아요 22 ㅎㅎㅎ 2025/03/11 3,833
1688457 대학생 신발 4 예쁘다 2025/03/1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