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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잘해준다 하는것보단 우리 남편도 마찬가지다 하는게 사회적인 멘트죠?

Dd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24-11-13 15:24:39

남편에 대해 주제가 나오면

남편에 대해 먼저 씹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럼 그렇군요 딱 하기보단

아유 우리남편도 그래요

이정도 멘트하는게 

우리 남편은 안그래요

하는거보단 낫죠?

IP : 218.153.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11.13 3:27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듣기만 해요.
    저쪽에서 자기 남편 얘기하는데 내 남편은 거기 왜 끌어들여요?
    너는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냥 네 남편 얘기 하고 싶구나..
    그런 마음으로 그냥 들어주세요.

  • 2. ..
    '24.11.13 3:27 PM (211.243.xxx.94)

    셀프디스엔 동조하기 싫어서 무응답해요.
    좋은 얘기도 많은데 굳이싶어서.
    그렇군요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 3. 그렇죠.
    '24.11.13 3:27 PM (211.218.xxx.194)

    사회생활은.

    책임감도 없고, 그냥 얼굴모르고 댓글쓸때나
    우리남편은 안그래요. 호호호.
    그집남편 쓰레기네...이혼하세요
    이럴수 있는지 모르지만.

  • 4. ㅇㅇㅇㅇ
    '24.11.13 3:36 PM (221.147.xxx.20)

    본격적으로 거들기보다 남자들이 그렇지, 정도로 말 하거나
    비슷한 케이스고 친한 친구면 더 흉 볼 수도 있죠
    거기다대고 우리 남편이 얼마나 잘 해 주는데 하는 사람은 정말 사회성 떨어지는거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친구 앞에서 재산 자랑하는 것 처럼요

  • 5. l....
    '24.11.13 3:54 PM (175.192.xxx.94)

    그냥 듣기만 해요 22222

    '아유 우리 남편도 그래'는 '다 그러고 산다 너만 그러고 사는 거 아니니 징징 거리지 마라'로 들릴 수도 있어요.

  • 6. ...
    '24.11.13 4:03 PM (61.72.xxx.73)

    뭘 거짓말까지 해요?

  • 7. 듣기만..
    '24.11.13 4:08 PM (112.133.xxx.144)

    그리고 남편이 잘 해준다니 어감 이상..
    잘 해주는게 아니고 잘 한다겠죠.
    잘 해준다는건 뭔가 시혜적인 느낌?
    근데 솔직히 징징거림은 가만히 듣기도 싫어요.
    굳이 물어보면 울 남편은 안그래 땡 합니다.
    근데 물어보는 사람도 못 봤어요.
    자기 얘기하는데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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