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해 주제가 나오면
남편에 대해 먼저 씹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럼 그렇군요 딱 하기보단
아유 우리남편도 그래요
이정도 멘트하는게
우리 남편은 안그래요
하는거보단 낫죠?
남편에 대해 주제가 나오면
남편에 대해 먼저 씹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럼 그렇군요 딱 하기보단
아유 우리남편도 그래요
이정도 멘트하는게
우리 남편은 안그래요
하는거보단 낫죠?
그냥 듣기만 해요.
저쪽에서 자기 남편 얘기하는데 내 남편은 거기 왜 끌어들여요?
너는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냥 네 남편 얘기 하고 싶구나..
그런 마음으로 그냥 들어주세요.
셀프디스엔 동조하기 싫어서 무응답해요.
좋은 얘기도 많은데 굳이싶어서.
그렇군요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사회생활은.
책임감도 없고, 그냥 얼굴모르고 댓글쓸때나
우리남편은 안그래요. 호호호.
그집남편 쓰레기네...이혼하세요
이럴수 있는지 모르지만.
본격적으로 거들기보다 남자들이 그렇지, 정도로 말 하거나
비슷한 케이스고 친한 친구면 더 흉 볼 수도 있죠
거기다대고 우리 남편이 얼마나 잘 해 주는데 하는 사람은 정말 사회성 떨어지는거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친구 앞에서 재산 자랑하는 것 처럼요
그냥 듣기만 해요 22222
'아유 우리 남편도 그래'는 '다 그러고 산다 너만 그러고 사는 거 아니니 징징 거리지 마라'로 들릴 수도 있어요.
뭘 거짓말까지 해요?
그리고 남편이 잘 해준다니 어감 이상..
잘 해주는게 아니고 잘 한다겠죠.
잘 해준다는건 뭔가 시혜적인 느낌?
근데 솔직히 징징거림은 가만히 듣기도 싫어요.
굳이 물어보면 울 남편은 안그래 땡 합니다.
근데 물어보는 사람도 못 봤어요.
자기 얘기하는데 바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