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스크 진짜 '도지 장관' 됐다…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

ㅇㅇ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4-11-13 14:45:16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03671?ntype=RANKING

[트럼프 시대] 정부 조직 신설…약자 표기 'DOGE' 코인 동명
트럼프 "관료주의 해체의 상징…제2 맨해튼 프로젝트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최측근인 비벡 라마스와미와 더불어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머스크와 라마스와미가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며, 낭비적 지출을 줄이고 연방 기관을 재구성할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했다.

신설 조직인 정부효율부의 약자는 'DOGE'로, 머스크가 홍보하는 암호화폐 '도지 코인'과 이름이 같다.

트럼프 당선자는 DOGE가 "우리 시대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진행된 원자폭탄 개발 계획이다.

머스크는 대선 운동 때부터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해 왔다. 당선 후에는 미국 외교 및 내정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으며, 지난주 트럼프 당선인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는 자리에 동석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선거 기간 중 머스크에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국가에 헌신하고 싶다며 수락했다.

머스크는 임명 발표가 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 계정에 공식 성명을 공유하고 "이것은 체계와 정부 낭비에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충격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민주주의에 위협이라고? 아니, 관료주의에 위협이다!!!"라는 게시글도 올렸다.

 

 

 

IP : 211.246.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론
    '24.11.13 3:13 PM (1.240.xxx.21)

    머스크가 관료주의 위협이라고 큰소리 치며
    정부의 일을 흔쾌히 받아 들이는군요. 본인이 벌여놓은 일들도 규모가 엄청난데
    정치가 하고 싶었나 보네요?

  • 2. 도지조아
    '24.11.13 3:21 PM (108.31.xxx.89)

    나라가 없으면 기업도 없다는 절박함이었을것 같군요

  • 3. ㅎㅎ
    '24.11.13 4:05 PM (116.42.xxx.70)

    미국대통령 다음은 머스크같아요

  • 4. 지 기업에
    '24.11.13 4:16 PM (121.162.xxx.227)

    규제되는거 풀러 들어간거잖아요
    Ai. 무인차. 항공우주.

  • 5. 아주 그냥
    '24.11.13 7:14 PM (112.161.xxx.138)

    또라이 양아치 둘이 쿵짝해서 지멋대로 권력을 쥐어 잡는 현상.. 이러니 유럽이 돈은 많으나 천박한 미국을 경멸하죠. 그럼에도 그 돈의 힘으로 세상을 쥐고 흔드니...ㅉ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33 검찰, 김건희 '출석요구서'에 14일 명시…金 일단 불응할 듯 5 ........ 2025/05/12 1,249
1712132 초중고에서 여성혐오 놀이? 같은게 만연하다는데. 5 .. 2025/05/12 1,061
1712131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분 계세요? 9 2025/05/12 2,068
1712130 왜 이렇게 저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을까요? 1 dd 2025/05/12 606
1712129 민주당철학-자유민주주의,국익,애민,일제시대독립운동가 존경 6 2025/05/12 205
1712128 온라인에 은 악세서리 살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3 금은동 2025/05/12 405
1712127 당근 입금할 때 실명 안 써도 실명 보이나요 2 당근 2025/05/12 729
1712126 당뇨로 발목 자르는 수술 4 어제 2025/05/12 3,164
1712125 가짜 진보, 확 찢어버리고 싶다ㅡ김문수 12 .. 2025/05/12 970
1712124 집에 파와 후추가 없습니다. 22 답이 없다 2025/05/12 2,336
1712123 셰르파 아이들과 기안.. 6 ㅡㅡ 2025/05/12 2,708
1712122 윤석열 내란재판 속보] "윤석열 거짓말에 배신감&quo.. 8 ㅅㅅ 2025/05/12 2,490
1712121 대학병원 전공의들 복귀 한건가봐요. 6 2025/05/12 2,993
1712120 시부모님의 노후가 너무 걱정되는데 24 ???? ?.. 2025/05/12 5,053
1712119 하루 세번 약 드시는 분들은.. 6 ㄱㅇ 2025/05/12 829
1712118 장미와 콩나물 3 김혜자 2025/05/12 988
1712117 나이들어 사람을 깊이 사귀는것이 점점 어려워지나요? 13 sw 2025/05/12 2,267
1712116 김문수 그래봤자 전광훈지지자 35 000 2025/05/12 729
1712115 김문수 덕에 다시 거론되는 유시민의 과거 행적 30 .. 2025/05/12 2,690
1712114 삼쩜삼 연말 정산과 달라요? 1 ... 2025/05/12 677
1712113 저 10키로 빠졌어요. 비결은 49 -- 2025/05/12 21,158
1712112 사법부 개혁 불러낸 ‘조희대 6일 천하’ 11 ... 2025/05/12 1,305
1712111 무속의 힘으로 영부인 된 여자? ‘신명’, 5월 28일 개봉!.. 7 밤톨 2025/05/12 1,703
1712110 윤며든다로 재미본 뮨파..낙역지지자들 15 그냥3333.. 2025/05/12 599
1712109 천국보다 에서요 시어머니 누구로 환생하는거에요?? 3 .... 2025/05/12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