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스크 진짜 '도지 장관' 됐다…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

ㅇㅇ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24-11-13 14:45:16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03671?ntype=RANKING

[트럼프 시대] 정부 조직 신설…약자 표기 'DOGE' 코인 동명
트럼프 "관료주의 해체의 상징…제2 맨해튼 프로젝트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최측근인 비벡 라마스와미와 더불어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머스크와 라마스와미가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며, 낭비적 지출을 줄이고 연방 기관을 재구성할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했다.

신설 조직인 정부효율부의 약자는 'DOGE'로, 머스크가 홍보하는 암호화폐 '도지 코인'과 이름이 같다.

트럼프 당선자는 DOGE가 "우리 시대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진행된 원자폭탄 개발 계획이다.

머스크는 대선 운동 때부터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해 왔다. 당선 후에는 미국 외교 및 내정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으며, 지난주 트럼프 당선인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는 자리에 동석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선거 기간 중 머스크에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국가에 헌신하고 싶다며 수락했다.

머스크는 임명 발표가 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 계정에 공식 성명을 공유하고 "이것은 체계와 정부 낭비에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충격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민주주의에 위협이라고? 아니, 관료주의에 위협이다!!!"라는 게시글도 올렸다.

 

 

 

IP : 211.246.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론
    '24.11.13 3:13 PM (1.240.xxx.21)

    머스크가 관료주의 위협이라고 큰소리 치며
    정부의 일을 흔쾌히 받아 들이는군요. 본인이 벌여놓은 일들도 규모가 엄청난데
    정치가 하고 싶었나 보네요?

  • 2. 도지조아
    '24.11.13 3:21 PM (108.31.xxx.89)

    나라가 없으면 기업도 없다는 절박함이었을것 같군요

  • 3. ㅎㅎ
    '24.11.13 4:05 PM (116.42.xxx.70)

    미국대통령 다음은 머스크같아요

  • 4. 지 기업에
    '24.11.13 4:16 PM (121.162.xxx.227)

    규제되는거 풀러 들어간거잖아요
    Ai. 무인차. 항공우주.

  • 5. 아주 그냥
    '24.11.13 7:14 PM (112.161.xxx.138)

    또라이 양아치 둘이 쿵짝해서 지멋대로 권력을 쥐어 잡는 현상.. 이러니 유럽이 돈은 많으나 천박한 미국을 경멸하죠. 그럼에도 그 돈의 힘으로 세상을 쥐고 흔드니...ㅉ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09 남편얘기 9 .. 2024/11/24 3,718
1649708 스위치온3일차 입니다 13 ㅇㅇ 2024/11/24 3,183
1649707 헌팅 경험 있어서 그런가 5 헌팅 2024/11/24 1,755
1649706 저만그런가요. 헌팅당했다고 하면 2 ... 2024/11/24 2,297
1649705 선거때 윤석열 거짓말은... 3 ㄱㄴ 2024/11/24 1,441
1649704 저희 집은 이제 김치를 거의 안 먹네요 22 김치 2024/11/24 5,324
1649703 밀폐용기 코맥스 부도났네요 19 .... 2024/11/24 6,930
1649702 김장다하고 윗부분에 뭘 씌워놓으세요? 5 갈챠주세요 2024/11/24 1,444
1649701 이른 아침 코끼리 가족 구조영상에 눈물이..ㅜㅜ 2 자연애 2024/11/24 828
1649700 클래식. 오페라 앱 갈쳐주세요. 2 헬프미 2024/11/24 669
1649699 땀많이 흘리는 아이 매트리스패드 컬러 화이트가 나을까요? 4 매트패드 컬.. 2024/11/24 509
1649698 열혈사제 2 진짜 ㅜㅜ 28 아오 2024/11/24 18,183
1649697 압구정 임대아파트? 15 ㅇㅇ 2024/11/24 5,418
1649696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6 자랑 2024/11/24 3,915
1649695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2 새이불 2024/11/24 1,748
1649694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32 집회현장 2024/11/24 4,110
1649693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5 mylove.. 2024/11/24 5,584
1649692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10 oo 2024/11/24 5,879
1649691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9 토 나옴ㅜ.. 2024/11/24 12,457
1649690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12 가난의습관 2024/11/24 6,795
1649689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3 히든 2024/11/24 3,777
1649688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7 .. 2024/11/24 2,113
1649687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7 예비고 2024/11/24 1,712
1649686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32 큰일 2024/11/24 6,527
1649685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만년새댁 2024/11/24 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