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솜씨좋은 치과샘인데...

ㅇㅇ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24-11-13 13:37:01

환자한테는 참 친근하고

솜씨좋은 샘이라 계속 다니고 싶은데

시술하며 간호사한테 자꾸 화를 내요 ㅜㅜ

그럴때마다 큰일 났나싶어 너무 무섭고...

참 의사쌤들마다 일장 일단 있으니 

이정도로 안다니는건 아닌거 같은데

담주 상악거상술하며 임플란트 받는데

시술중에 간호사 잡는 소리나면

또 얼마나 무서울지 ㅜㅜ 

이런 쌤 별로 없죠? 

제가 다른데서 임플하면 꼭 연관통 생겨

어쩔땐 일주일씩 귀.얼굴까지 아픈데

이분한테는 더 큰 시술해도 바로 담날이면

낫거든요  

그냥 다녀야겠지요?

IP : 125.179.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이상단골
    '24.11.13 1:41 PM (112.153.xxx.91)

    혹시 영등포구에 있는 치과인가요?
    제가 다니는치과는 20년간 변함없이 간호사를 혼내거든요

    결국 치위생사옆에 안두고 혼자서 스캘링부터 진료를 다해요 ㅋㅋㅋ
    꼼꼼하긴해서 가긴하는데

    누워서 듣다보면 내가 혼나고있나라는 생각까지 들긴해요

  • 2. ...
    '24.11.13 1:42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 큰 상설아울렛 내 어떤 브랜드 사장님이 그래요.
    손님한테 너무 친절하고 가격 할인 받을수 있는 방법 등등 상세히 알려주고 상품도 괜찮고 너무 다 좋은데 다 보는데서 직원을 엄청 무섭게 혼내더라구요.

  • 3. ddbb
    '24.11.13 1:42 P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환자를 우습게 여기니 환자앞에서 그런 모습 보이는 겁니다. 말투만 친절하다고 친절한게 아니죠. 그와별개로 치료가 잘 된다면 무시하고 다니세요.

  • 4. ㅇㅇ
    '24.11.13 1:43 PM (1.225.xxx.227)

    맞는 치과 찾기 힘들어요. 다른치과에서는 아프기까지 사다면서요.
    그냥 다니세요.
    시술중에 간호사가 잘못해서 혼나는걸 수도 있죠.
    자칫하다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자세한건 모르지만요.

  • 5. 저는
    '24.11.13 1:43 PM (125.179.xxx.132)

    워낙 환자한테는 음청 잘하셔서 내가 혼나는 기분은
    아닌데...
    뭐가 잘못 된듯이 화를 너무 내니 그 상황 자체가
    무서워 죽겠어요 ㅜ
    안그래도 치과공포 있는데...
    판교에요..

  • 6. ㅇㅇ
    '24.11.13 1:50 PM (223.38.xxx.149)

    요즘 mz들은 혼내면 바로 그만두던데요
    그 치과샘 정신 차리셔야할듯

  • 7. 그거 보면
    '24.11.13 1:51 PM (218.54.xxx.75)

    기본 성격은 화 많고 못됐나봐요.

  • 8. ㅇㅇ
    '24.11.13 2:01 PM (116.121.xxx.208)

    그런 치과의사가 많나봐요
    상대 헛갈려서 환자한테 버럭하고 간호사한테 우쭈쭈했다는 거 봤어요

  • 9. dma
    '24.11.13 2:16 PM (163.116.xxx.115)

    지금은 병원 접은 제가 가던 곳의 의사도 그랬는데, 뭐랄까, 치과 시술이 하나의 작은 수술(시술)들을 하는거다보니 긴장을 늦출 수 없고, 간호사랑 손발이 딱딱 맞아야 하는데 그걸 못해줄때는 진료하기가 어려워서 더 그런듯해요. 가령 썩션을 한다치면 의사선생님 치료가 쉽게 썩션이 들어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든가.

  • 10. .....
    '24.11.13 2:18 PM (118.235.xxx.47)

    환자한테 받은 스트레스 만만한 간조한테 푸는거죠.
    친절한건 가식인거에요.
    사람을 성질대로 막 부라는 사람은 걸러요

  • 11. ㅇㅇ
    '24.11.13 2:31 PM (125.179.xxx.132)

    딱 시술중에만 그러고 평소엔 복도에서도 간호사들이랑
    수다떨고 서로 분위기 좋긴해요. 간호사들도 그리 혼나도
    주눅드는 느낌없구요
    시술중에 성질내는거 무섭다고 말하면..좀 그렇겠죠 ;;

  • 12. 뭐가 그래요
    '24.11.13 2:47 PM (121.162.xxx.227)

    말 하세요

  • 13. 건강
    '24.11.13 2:48 PM (223.62.xxx.81)

    그 치위생사가
    잘 못하나보죠
    의사가 딱 원하는 것
    눈치있게 잘하는 사람도
    있어요
    성형외과도 새로 온
    간호조무사들 시술실에서
    엄청 혼나요

  • 14. 나무
    '24.11.13 4:51 PM (221.163.xxx.108)

    판교 어딜까요? 저 치과에서 잘못 해서 엄청 고생하고 지금 마무리도 못하고 있는데 혹시 알려줄 수 있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917 정년이 앓이 중 - 극중 온달 상여 장면이요 2 ooooo 2024/11/13 1,485
1647916 박소현씨는 쌍껍한거죠?? 15 ㄴㄷ 2024/11/13 4,097
1647915 친절한 세무서 직원분께 보답할 방법 7 .. 2024/11/13 1,467
1647914 고2 수학5등급--인강 뭐 들어야 될까요 13 고2 2024/11/13 1,118
1647913 롯데백화점몰에 리뷰등록 하기가 안 돼요 리뷰 2024/11/13 189
1647912 스탠다드 푸들 데려올려고요 18 오래전부터 2024/11/13 2,673
1647911 우리나라 개미들 삼전 주식 다들 보유하고있지않나요 2 ........ 2024/11/13 1,411
1647910 입생로랑 올아워 하이퍼 파우더 어떤가요? 1 지인선물 2024/11/13 295
1647909 “한국경제 위기 아니다” 4 대박 2024/11/13 2,557
1647908 선풍기 트는 사람 저 밖에 없겠죠? 13 ㅇㅇ 2024/11/13 1,401
1647907 서울에 이런 집 좀 찾아주세요 10 아파트아파트.. 2024/11/13 2,259
1647906 인문학 연재)4.메타포는 좋고 일상어는 나쁘다 6 레이디K 2024/11/13 522
1647905 지금 조선듸비 여자기자 이너 옷 좀 봐요 2 어휴 2024/11/13 2,330
1647904 경동맥초음파결과땜에 심란하네요 16 ㅇㅇ 2024/11/13 3,887
1647903 작은댁에서 저를 심리적으로 힘들게해요.조언좀.. 33 ㅡㅡ 2024/11/13 4,702
1647902 조국혁신당 “오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소추안 공개” 6 지지합니다 .. 2024/11/13 699
1647901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이재명 46.9% vs 한동훈 17... 19 대단 2024/11/13 1,374
1647900 삼성전자, 지금 사면 안 될까요? 19 ... 2024/11/13 5,316
1647899 넷플 영화 추천합니다~~ 8 여성의 삶 2024/11/13 2,443
1647898 어지러우신데 뭐가 좋을까요? 4 88세어머니.. 2024/11/13 771
1647897 5박 6일 해외순방 다녀오면 피곤하지 않나요? 12 세상편해~ 2024/11/13 1,435
1647896 차영업맨들은 저렴한차판매는 싫어하나요 4 땅지 2024/11/13 861
1647895 주말에 청승떨지않고 할수있는일 있을까요? 3 주말 2024/11/13 986
1647894 주병진 맞선녀1번분이랑 싱크로율 99퍼 지인 15 2024/11/13 4,652
1647893 음주운전만 3번 박상민, 집행유예 선고 선처 통했다 3 ........ 2024/11/13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