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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 생신

ㅇㅇ 조회수 : 4,874
작성일 : 2024-11-13 13:26:45

지금 남편, 시누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가 

여러가지 방법이 나왔어요.

 

1번 : 시누이네 집 근처 캠핑장에서 1박. (시누이 의견1)

이건 저희 애가 어려서 안될 것 같구요.

 

2번 : 시댁에서 1박 (시누이 의견2)

어머님이 생신이신데 요리를 하셔야되구요.

이럴 경우 저희는 안자고, 시누이네만 시댁에서 자요.

 

3번 : 저희 집에서 2끼 (남편 의견1)

이건 제가 넘 힘드네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도 어려요.

그리고 시누이가 시댁가서 자야되는 상황인데 그러면 어머님이 요리를 하셔야되죠.

저희는 집이 좁기도 하고, 제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4번 : 시누이네 집에서 1박 (시누이 의견3)

시누이가 요리를 한다네요. 2끼 정도는 외식이구요..

 

 

근데 왜 이렇게 같이 자는 걸 좋아하죠... 

암튼 몇번이 제일 나아보이세요?

IP : 220.94.xxx.236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11.13 1:29 PM (39.118.xxx.220)

    그냥 적당한 위치에서 외식하고 헤어지기 하세요.

  • 2. ...
    '24.11.13 1:30 PM (114.204.xxx.203)

    2번 각자 음식해서 가던지
    나가서 먹고 헤어져요
    뭘 1벅2일이나

  • 3. ...
    '24.11.13 1:31 PM (183.102.xxx.152)

    집이 서로 다 멀리 있나요?
    어머니 집 근처에서 외식 한 끼하고 헤어진다에 한 표 드립니다.

  • 4. ㅇㅇ
    '24.11.13 1:31 PM (220.94.xxx.236)

    4번을 말하면서 시누이가 조건이 있다고 했대요.
    하루 자고 가라구요.................

  • 5. ㅇㅇ
    '24.11.13 1:32 PM (220.94.xxx.236)

    저희 집, 시댁은 근처에요. 시누이네만 1시간30분 거리입니다.

  • 6. ..
    '24.11.13 1:32 PM (125.129.xxx.117)

    2번이요

  • 7. ㅇㅇ
    '24.11.13 1:33 PM (220.94.xxx.236)

    저도 2번이 좋아요.... 근데 시누이가 마지막으로 4번을 제안하면서 자고 가라고 했다네요.

  • 8. ...
    '24.11.13 1:33 PM (183.102.xxx.152)

    시누이가 음식하면 원글님이 뭐라도 같이 해야 될거 아닌가요?
    올캐 일 시켜먹으려는 꼼수가 보여요.

  • 9. .....
    '24.11.13 1:34 PM (211.202.xxx.120)

    3번은 싫으니까 4번밖에 없네요

  • 10. ㅇㅇ
    '24.11.13 1:34 PM (220.94.xxx.236)

    저는 그냥 상 차리는 정도 도울 것 같구요. 미리 미역국이랑 잡채... 배달음식이나... 그런 거 시키겠죠.. 저 음식도 못해요..

  • 11. ...
    '24.11.13 1:35 PM (220.75.xxx.108)

    1시간 30분 거리에 무슨 1박씩이나..
    식당에서 먹고 헤어져야죠. 진짜 무슨 1950년대 가풍같아요.

  • 12. 2번해요
    '24.11.13 1:36 PM (211.221.xxx.167)

    그리고 안자고 오는거 추천
    시부모가 외식 싫다면 어쩌겠어요.
    생일 당사자가 요리하는 수밖에

  • 13. ㅇㅇ
    '24.11.13 1:36 PM (220.94.xxx.236)

    저희 시댁이 한뭉탱이로 뭉쳐서 자는 거 조아라하고 그렇습니다.
    왜 그런지는 진짜 이해불가에요.

  • 14. ㅇㅇ
    '24.11.13 1:37 PM (220.94.xxx.236)

    시부모님 외식 좋아하세요~

  • 15. ...
    '24.11.13 1:40 PM (183.102.xxx.152)

    여태까지는 어떻게 하셨어요?
    왜 어머니 생신이 생전 처음인거 처럼 그러시나요?
    하던대로 하세요.

  • 16. ㅇㅇ
    '24.11.13 1:41 PM (220.94.xxx.236)

    원래는 2번이었어요.

  • 17. ㅎㅎ
    '24.11.13 1:42 PM (223.38.xxx.182)

    너무나 어이가 없음 ㅎㅎ
    생신이 무슨 국경일인가요? 일박을 하게.

    그냥 고급 식당 예약해서 한 끼 하고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케이크 불 끄고
    티타임 갖고 헤어지자고 강력히 주장하세요.

    뭉쳐 자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뭉쳐 자라고 하고요. 생신에 일박이면 칠순 팔순엔 뭐 하시려고…

  • 18. ...
    '24.11.13 1:42 PM (211.221.xxx.167)

    외식 좋아하시면 시집에가서 외식하면 되는거죠
    생일 기념은 외식 그 외 음식은 시모가 좋아서 차린거니까
    부담 갖지 마세요.

  • 19. ...
    '24.11.13 1:42 PM (118.235.xxx.61)

    4번이요

    친정엄마집에 가면 자고 오고 싶은 것과 똑같은건데
    시엄마니까, 며느리니까 그 두 가지가 똑같이 보여지지도 않는거죠

  • 20. 지나가다
    '24.11.13 1:43 PM (218.148.xxx.168)

    2번이요.

    참..생일이 뭐라고 진짜 오바하네요.
    밥한끼 먹고 헤어지면 될걸. 뭔 국가 행사도 아니고 잠까지 자고 와야하나.

  • 21. ...
    '24.11.13 1:44 PM (39.7.xxx.45)

    2번요
    시누랑 같이 요리하던지 외식하세요 생신인 어머님이 요리를 전담으로하는건 힘들죠 잘하는거 한두가지는 있을텐데요

  • 22. ㅇㅇ
    '24.11.13 1:44 PM (220.94.xxx.236)

    생신이 국경일 아니죠.
    저희 친정은 여기 댓글처럼 한끼 먹고 나들이 정도 하다 헤어져요.
    왜 이렇게 부비고 1박을 해야 성이 차는 걸까요

  • 23. ㅇㅂㅇ
    '24.11.13 1:44 PM (106.102.xxx.102)

    모이는것만으로도 좋아야지
    생일자는 손도 까딱하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시댁서 모이고 밥은 외식이나 시켜먹어도되구요
    각자 요리 하나씩해서 모여도 좋고

  • 24. ..
    '24.11.13 1:49 PM (116.40.xxx.27)

    시가가 근처면 시누와서 외식하고 시가가서 케잌이나먹고 오면되죠. 너무아쉬워하면 저녁배달시켜먹고..

  • 25. ....
    '24.11.13 1:49 PM (118.235.xxx.215)

    2번 하세요.
    시집에 모여서 외식을하든 배달을 시켜먹든 하고서
    집도 가까우니 시누는 자라고 하고
    원글님은 아이데리고 집에 오면 되겠네요.
    남편은 거기서 자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하구요.

    그리고 시모가 요리하는거 부담 갖지 마세요.
    한국 사위들 누가 장모님이 음식하는데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있나요?
    남편이 처가에서 하는것 만큼만 하세요.
    우리나라 여자들 k며느리 마인드 버려야해요

  • 26. ㅇㅇ
    '24.11.13 1:51 PM (220.94.xxx.236)

    저도 2번이 좋은데... 시누이가 4번 하자고.... 하네요.
    청소도 제대로 안하고 살던데.. 남편한테 시누이 청소나 제대로 해놓으라고 시켜야겠어요.

  • 27. .....
    '24.11.13 1:52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랑 시가가 가까운데
    굳이 자고 와야하는 이유는요?????
    시가 근처에서 외식하고 시가가서 과일차 마시고
    원글님네는 집에 와서 자고 시누네는 자기 엄마네(시가)에서 자고 가면 됩니다
    시누가 뭐라고 자고 가라마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시가든 시누집이든요
    자기 엄마랑 오붓하게 자면 될 것을 꼭 남자형제네 끼고 있어야 할 이유가???

  • 28. ㅇㅇ
    '24.11.13 1:54 PM (220.94.xxx.236)

    2번은 안자요.
    저희가 같이 안자고 간다고 입술 삐죽 나와있긴 한데요.
    애 핑계대고 안자요. ㅎㅎ
    근데 시조카들이 저희 애 좋다고 같이 자고 싶다고 난리라며 그런 핑계를 또 대더라구요.
    4번.... 시누이네서 자고 가라는 이유도 그거에요.

  • 29. 바람소리2
    '24.11.13 1:56 PM (114.204.xxx.203)

    자면 뭐가 좋은지...이불에 청소에 귀찮구만

  • 30. 바람소리2
    '24.11.13 1:56 PM (114.204.xxx.203)

    그럼 애들만 자게 두고 가세요

  • 31. 외식하고
    '24.11.13 1:57 PM (222.106.xxx.184)

    시가 근처에서 외식하고
    각자 집으로 헤어지거나
    시누이는 자기 친정으로 가거나 하면 되죠.

    복잡할 것도 없는데 ...

    입술 삐죽 나오던 말던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32. ㅇㅇ
    '24.11.13 1:57 PM (220.94.xxx.236)

    저희 애를 두고 가라구요? 아직 어려서 잘 때 엄마 찾습니다.....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 33. ...
    '24.11.13 2:02 PM (121.171.xxx.103)

    시누가 님의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시누는 남편과 결혼 후 생긴 인생이란 나무의 작은 곁가지에 불과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곁가지에 달린 잎이 심하게 흔들린다 한들
    님의 인생에 무슨 타격이 있겠습니까.
    무시하시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시어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남편이나 시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의 집에서 같이 숙식을 하면서 잔흥을 즐기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 34. less
    '24.11.13 2:19 PM (182.217.xxx.206)

    저라면.. 그냥 외식하자고 할듯..

    외식하고.. 헤어짐.

  • 35. ㅇㅇ
    '24.11.13 2:21 PM (106.102.xxx.250)

    고민하지 마시고
    시어머니 생신이니 시집에 방문하세요
    선물이나 봉투들고요
    아이 어리니 원글님은 당연 음식 못할테고
    외식하자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고집부리고 음식하면 다같이 먹고
    같이 치우고 집에 오면되죠

    뭘 시누이집을 가니 마니 고민하나요
    생신날 부모집에 가는게 당연하고 음식 못하면 사먹는거 당연하고

    너무 시누이 의견에 휘둘리는 집인가봐요

  • 36. ㅇㅇ
    '24.11.13 2:21 PM (220.94.xxx.236)

    외식하자고 하면 ... 남편부터 그건 좀..... 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를 보러 저희 집에 놀러오셔도 아침 댓바람부터 오셔서 저녁 늦게 가세요.
    그냥 한두시간에 끝나는 문화가 아니에요....
    그거 안들어드리면 다들 입이 엄청 나옵니다.

  • 37. ㅇㅇ
    '24.11.13 2:24 PM (220.94.xxx.236)

    남편이... 4번 얘기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했는데...
    이제라도 뒤집을까요?

  • 38. 프린
    '24.11.13 2:25 PM (183.100.xxx.75)

    저는 다 읽었는데 어느거 하나 마음에 들지 않아요
    자고 오는것이 상황따라 하는거지 그것이 조건인게 뭔가요
    멀면 안잘래도 자고 갈수밖에 없을테고 가까우면 각자집에서 자는거죠
    그리고 생신을 뭘 몇끼씩 해요.
    생일자 당일,또는 모이기좋은 주말 한끼 외식하거나 집에서 대접하면 되죠
    남편에게 정확하게 어필하세요
    생신인데 부담스럽다,생일 당사자인 어머님이 음식하시느건 나도 싫다,하지만 이렇게 몇끼씩 자고 먹고는 힘들다,힘들면 즐거운 마음보다 부담이 커진다구요

  • 39. 답답하네
    '24.11.13 2:32 PM (114.206.xxx.139)

    중간 지점에서 모여서 식사하고 헤어지면 될걸
    어디서 자느니 마느니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서울로 치면 끝과 끝 정도는 1시간 30분 잡는데
    1시간 반 거리 자기 집 놔두고 왜 모여서 자는거죠?
    이해불가

  • 40. ㅇㅇ
    '24.11.13 2:32 PM (106.102.xxx.250)

    댓글 보니 남편이 문제네요 시누보다도요

    왜 외식을 싫어하나요 그럼 남편보고 음식하라고 하세요
    아이도 어리고 나이드신 어머니가 요리 하려면 힘든데
    왜 집밥을 고집하는지
    이기적인거죠

    남편한테 강력하게 외식하자고 하시고
    시어머니 집근처에서 외식하세요
    집에 들어가서 다과하고 집에오면되죠
    남들도 다 그런다고 하세요

  • 41. ㅇㅇ
    '24.11.13 2:34 PM (220.94.xxx.236)

    제가 중간에 모여서 식사하고 헤어지자고 하면
    저랑 시매부 빼고 온가족이 입 삐죽 나와요.........
    남편의 저항부터 이겨내야됩니다... 피곤해요...

  • 42. ㅎㅎㅎ
    '24.11.13 2:35 PM (218.148.xxx.168)

    삐죽 나오든 말든.
    남편 저항 못이겨내면 그냥 하던대로 해야죠 뭐.

  • 43. ㅇㅇ
    '24.11.13 2:35 PM (220.94.xxx.236)

    남편은 외식 좋아해요.
    문제는 외식이 아니고, 같이 자는 거에요...
    다 같이 자는 걸 너무 좋아라하는데 전 그게 이해도 안되구요.

  • 44. 답답하네
    '24.11.13 2:37 PM (114.206.xxx.139)

    시집이랑 가까이 산다면서
    남편이 이상하네요.
    그렇게 같이 자고 싶으면 매일 같이 엄마랑 같이 자라고 보내세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했는데
    이집은 남편이 이상하게 시집살이 시키네요. ㅎㅎ

  • 45. 111
    '24.11.13 2:40 PM (14.63.xxx.60)

    맞벌이에 애가 둘이나 있는데 왜 남편 시누이 눈치를 보나요? 시어머니 외식 졸아한다는데 남편이 그건 좀... 하면 남편보고 요리하라고 하세요.

  • 46. . ..
    '24.11.13 2:45 PM (118.235.xxx.226)

    니들끼리 좀 자라 장가 시집보내지 말고

  • 47. ㅇㅇ
    '24.11.13 2:53 PM (220.94.xxx.236)

    제가 어머님댁으로 케이터링 음식 주문하고, 모자라는 건 외식하자고, 미역국은 우리가 끓여도 된다고 다시 얘기했더니....... 시누이가 괜찮다고 오라고 했다고...... 그러면서 말을 안듣네요.

  • 48. 시누가뭔데
    '24.11.13 2:55 PM (106.101.xxx.119)

    이래라 저래라해요
    저도 오빠둘 있는 시누인데
    전혀 터치 안해요
    저는 올케들이 드세서
    그냥 따로봐요
    난 보자고해도 싫던데
    뭐 그리 모이는걸 좋아하나

  • 49. ㅇㅇ
    '24.11.13 2:56 PM (220.94.xxx.236)

    애는 하나에요. 시누이가 음식한다고 거기 꽂혀서... 저는 암것도 하는 거 없으니 가서 자도 된다는 식이네요.

  • 50. ..
    '24.11.13 2:59 PM (112.153.xxx.241)

    이미 4번 괜찮다고 허락하셨으니 그냥 가세요
    가기 전에 남편한테 시누집 청소이야기 하지 마시고 가서 그때 청소 안되어 있으면 남편 시키던지 같이 하세요 (미리 시누집 청소안되있더라 ..등등 이야기 하지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앞으론 그냥 2번으로 하세요
    시어머니가 음식 준비 안하게 미리 주문하거나 근처 식당서 식사예약하기

  • 51. 으음
    '24.11.13 3:13 PM (58.235.xxx.21)

    근데 시조카들도 있으면 그냥 하루 자면 안되나요..
    저는 외동이라 사촌누나형아들 만날 일 있으면 그냥 오래 있거나 자고와요
    같은 지역임;;
    애 없을땐 안자고 한끼만 먹고 일어났었어요~
    4번하세요 애도 사촌들이랑 놀고 님도 젤 덜부담스러울거같은데~

  • 52. dd
    '24.11.13 3:20 PM (211.206.xxx.236)

    시누이는 친정이니 님 시댁서 자든말든 신경쓰지마시고
    생일 당일 인근에서 만나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지면 딱이네요
    뭔 생일을 아들손자며느리까지 끼고 숙박까지하며 길게도 하나요
    그런거 다 해본 언니인데요
    정말 다 부질없어요

  • 53. ㅇㅇ
    '24.11.13 3:31 PM (220.94.xxx.236)

    방금 싸웠어요.
    제가 왜 시누이 하자는 대로 해야되냐고...
    이번에는 그냥 자고 오고, 다음부터는 자는 횟수를 줄이자고 1년에 한번으로 줄이자고 했더니... 저보고 못됐대요.

  • 54. ㅇㅇ
    '24.11.13 3:46 PM (14.5.xxx.216)


    남편이 문제인거 맞네요
    전형적인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 유형이요
    남편이 주장이 강하고 대가 약한 원글님이 여태 맞춰줘온건데
    원글님이 자기 생각 말하니까 그렇게 나오는군요
    못됐다니 가스라이팅 시작인가요

  • 55. ㅇㅇ
    '24.11.13 3:51 PM (14.5.xxx.216)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못하는거 문제있어요
    아내가 남의집에서 자는거 불편하다는걸 이해못하고
    못됐다니요
    자기가 온식구 엉켜서 자고 놀다오고 싶어서잖아요
    여태 아내가 따라줬으면 고마운줄 알아야죠
    아내도 자기처럼 즐거운줄 아나봐요 어이없게도요

  • 56. ...
    '24.11.13 4:01 PM (123.215.xxx.145)

    못됐다고 하든말든
    무슨 날이면 꼭 1박자고 오는거 꼭 없애세요.

  • 57. ㅇㅇ
    '24.11.13 4:04 PM (14.5.xxx.216)

    이기회에 자고오는걸 없애세요
    뭉쳐서 자는게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깨닫게 하세요

  • 58. ㅇㅇ
    '24.11.13 4:13 PM (220.94.xxx.236)

    저보고 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면 왜 결혼 했냐고 하는데요.
    본인은 저희 친정집에서 뭐 하자는 거에 토 달지 않는다고 하면서요.

  • 59. ......
    '24.11.13 4:16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어차피 터진 일 이번 기회에 바로 잡으세요
    내년에 터질거 차라리 지금 터지는게 낫습니다
    시집살이 남편이 시키는거 맞고요
    님 집에 애보러 하루종일 계시는 것 부터가 별로네요(이 문제도 오래 못갑니다)
    남편은 님이 하기 나름이에요 맞벌이에 애가 둘이면 좀 편하게 살아도 됩니다
    못됐다 소리도 들었겠다 그냥 못된 며느리 되세요

    앞으로 서로 얼굴이나 보고 살려면 맞춰지게 되어 있습니다
    싫어하는 내색 삐짐 역정 이런거 두려워마세요

  • 60. .....
    '24.11.13 4:17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어차피 터진 일 이번 기회에 바로 잡으세요
    내년에 터질거 차라리 지금 터지는게 낫습니다
    시집살이 남편이 시키는거 맞고요
    님 집에 애보러 하루종일 계시는 것 부터가 별로네요(이 문제도 오래 못갑니다)
    남편은 님이 하기 나름이에요 맞벌이에 애도 있으면 좀 편하게 살아도 됩니다
    못됐다 소리도 들었겠다 그냥 못된 며느리 되세요

    앞으로 서로 얼굴이나 보고 살려면 맞춰지게 되어 있습니다
    싫어하는 내색 삐짐 역정 이런거 두려워마세요

  • 61. ㅇㅇ
    '24.11.13 4:22 PM (14.5.xxx.216)

    원글님이나 친정식구가 남편한테 무리한 요구 한적이 없으니까
    토단적이 없겠죠
    생일때도 외식하는걸로 끝낸다면서요
    어디 장거리 운전해서 모셔가라 마라 하고 그랬나요 혹시
    그리고
    토단다는 표현도 별로에요
    의견이 다르면 다르다고 말할수 있지 토를 달다니요
    어거지 쓴다는거 같잖아요 뉘앙스가요
    남편이 참 말을 밉게하네요

  • 62. 어휴
    '24.11.13 4:24 PM (211.234.xxx.81)

    시부모 남편 시누이 한 방에 몰아넣고 자기들끼리 먹고 자면 딱이겠네요

  • 63. ㅇㅇ
    '24.11.13 4:25 PM (14.5.xxx.216)

    싫어하는 내색 삐짐 역정 이런거 두려워하지마세요2222

    미리 미리 알아서 맞추고 배려해주니까 당연한줄 아는거에요
    당연한건 없어요
    내가 불편한걸 참아주는건데 최소한 그건 알고 있어야죠

  • 64. ㅇㅇ
    '24.11.13 4:41 PM (211.234.xxx.66)

    에휴 또 싸웠네요. 저보고 생각이 틀려먹었다고 하네요.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안간대요.

  • 65. ㅇㅇ
    '24.11.13 4:47 PM (211.206.xxx.236)

    남편이 진짜 문제고 별로네요
    못됐다, 토를 단다, 싫은내색하고 화를 내는거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고 통제적인 인물이예요
    고쳐지지도 않겠지만
    끌려다닐 필요도 없어요

  • 66. 하하하
    '24.11.13 4:48 PM (121.162.xxx.234)

    45분 거리에 식당 예약하시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거면 왜 결혼했니 는 님 남펀이 들어야 할 말이구만.
    아직 어린데 애가 무슨 사촌들이랑 놀아요
    또래도 좋아하는 동생일때 같이 놀고 싶은 거지
    애들 불만중 하나가 명절이 친척동생들 데리고 놀아주라는 말이죠
    암튼,
    애기 어린데 짐 싸짊어지고 가서 자는 건 진심 아니고
    그나마 시부모댁에선 그렇다쳐도
    한시간 반거리에 시누, 시누남편 모조리 한집에서 자야 하나요?
    정 뭐하시면 어머님 댁에서 주무시고
    시누에게 어머니 힘드시니 우리가 나눠 뭐 좀 해가고 한두끼는 외식과 배달하지 하세요

  • 67. ㅇㅇ
    '24.11.13 5:35 PM (180.230.xxx.96)

    2번 싫다면
    3번이요
    원글님 음식 다 주문하세요
    두끼 다른걸로
    안자도 되고
    먹고 다들 가시잖아요

  • 68. 한남같으니
    '24.11.13 6:00 PM (211.221.xxx.167)

    남자야말로 지 랑 지 사누 마음대로 할꺼면 왜 결혼했대요?
    지 누나랑 엄마 끌어안고 살지?
    못돤건 원글이 아니라 남편이란 놈이에요.
    너는 왜 매번 니 마음대로 하냐고 니가 못되고 이기적인 거라고 싸우세요.
    남자들 못된 가스라이팅은 어디서 배우나보네요

  • 69. .....
    '24.11.13 6:02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잘됐네요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고 하시고요
    가족 안에 새사람 들였으면 원가족끼리 하던 것도 새사람에 맞게 바꿀줄 알아야 합니다
    그깟 생일이 뭐라고요
    원글님 생일에 친정식구들 다 와서 자나요?
    관계가 좋은 집들은 틀이 없대요 이래야한다 그런게 없다는거지요
    남편과의 충돌은 시작일뿐이지만 그 과정을 넘어서야 원글님네도 자주적으로 살아가는거에요
    그냥 한 번을 만나도 반갑고 즐겁게 만날 수 있어야 그 만남이 쌓이고 세월이 흘러서 자연스런 가족이 되는 거네요
    억지로 참고 하는건 언제고 틀어지게 되어있어요
    원글님은 남편의 아내이지 아직 가족은 아닙니다
    남편도 친정에 마찬가지고요
    별 일 아니니 크게 좌지우지되지 마세요 홧팅

  • 70. ㅇㅇ
    '24.11.13 6:10 PM (14.5.xxx.216)

    12340번이 전부 남편과 시누의 의견이지 원글님 의견이 아니잖아요
    애초에
    원글님은 선택권만 있고 거부권도 없나요
    무슨 가족이 그래요
    원글님도 의견 말할수 있어야죠
    다싫고 5번 어머니집 근처에서 외식하고 집에가서 차마시고 오자
    라고 하면 안된다는거죠
    남편은 자기들이 제안한 4가지중에 꼭해야 하고
    그것도 꼭 자고 오는걸 적극 주장하는거잖아요
    이건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하는게 정답같습니다

  • 71. ㅇㅇ
    '24.11.13 10:14 PM (1.238.xxx.29)

    작성자입니다.
    친구한테 말했더니 맞벌이하느라 피곤하다고 하래요.
    그렇게 말할 걸 넘 솔직하게 심경을 밝혔더니 남편도 빈정상해서 더 저러나 봅니다.
    별개로 친구가 하는 말이.. 시누이는 애들 교육 안시키냐고 하네요. 친구는 학군지에 사는데 초등, 중등 엄마들 엄청 바쁘대요. 애들 데리고 이리저리 학원 다니고 악기 발표회도 하고 시간이 없대요. 저희 시누이 왜 그렇게 한가하냐고...하네요.

  • 72. .....
    '24.11.14 12:59 AM (1.241.xxx.216)

    그럼 그냥 친구한테 물어보면 될걸
    뭐하러 글써서 물어보시나요
    원글이 그리 얘기하면 애써 댓글 쓴 사람들은 뭐가 되고요

  • 73. ㅇㅇ
    '24.11.14 9:54 AM (220.94.xxx.236)

    작성자입니다.
    친구한테 물어본 건.. 남편이 주변에 저처럼 하는 사람이 있냐고 친구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봤으나.. 친구도 시누이 집에 간 적도 없답니다.
    그냥 피곤하다고 둘러대고 가지말라고 해서 쓴 글이에요..
    별개로 여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에도 공감가는 바가 많아요.
    그래서 남편이랑 어제 좀 다툰 거잖아요...
    근데 그렇게 싸울 것 없이 피곤하다고 둘러댈 걸... 그러면 감정소모도 안하고...
    제 화법에도 문제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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