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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오지랍땜에 피하게되요

..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24-11-13 13:17:10

전 50대고 곧 60대 되겠지만 그렇게 나이먹지 말아야지합니다

운동센타에도 알바에도 60대 인사라도 나누면 괜히 친해지려하고 슬슬 간섭하려하는데 그걸 감지하는 순간 거리두기 들어갑니다

네네 거리면 무슨 시어머니 마인드 장착하고 시키려들어요 당당하지 못하니 말도 배배돌려서하고 나이좀 먹었다고 기존쎄가 되가지고 아랫사람 취급하려고 수쓰는게 보여서 피하게 됩니다 그런사람 상대하다가 똑같이 될까봐요 

수영장은 안다니지만 수영장 할매 패거리들 같이 심술이 뚝뚝 묻어나서는..

그냥 인성이 인상에 묻어난걸 단순 노화로만 여기겠죠 

 

IP : 211.234.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3 1:21 PM (112.149.xxx.140)

    원글님처럼
    일반화 시키는 사람들을 피합니다
    어줍잖게 우물안 개구리가
    무슨 자랑이라구요?

  • 2. ..
    '24.11.13 1:25 PM (106.101.xxx.234)

    60대가 다 그렇겠나요? 저 모임에서 보면 조심하고 삼가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10년을 알아도 말 절대 안놓으시구요. 원글님 노는 물이 그 정도인거에요.

  • 3.
    '24.11.13 1:33 PM (222.117.xxx.173)

    그냥 다 좋더라구요
    원글님처럼 냉철하게 어떤 사람이 다가오는데 그사람이 어떻다 이런 생각이 안나서 나중에 보면 못된 사람도 있어요
    저도 오십대인데 뭔가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 눈은 어떻게 기르는걸까요
    전 사람을 보면 그냥 다 좋아서 문제에요 육십대 분 친구도 많지만 동네에 아는 친구중엔 초등학생도 있어요 ㅡㅡ

  • 4. ...
    '24.11.13 1:43 PM (125.128.xxx.18)

    나이 먹을 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어린 사람들이 듣기엔 대부분 별로 배울 게 없는 말 같거든요. 저는 지갑이 얇아서 어린 친구들하고 어울릴 땐 말은 줄이려고 노력해요..

  • 5. 그런 부류가
    '24.11.13 1:47 PM (121.133.xxx.125)

    있지만
    나쁜 사람대 아주 착한 사람 대다수 착한 비율등과
    거진 비슷하게 가는거죠.

    그냥 원글 있는 무리중 그런 분이 많음 나오셔야지요.

    보통 60대 분들은 저보다 열살쯤 선배시지만

    따스하거나 뭐 하나라도 챙겨주시는분들이 더 많던데요.

    전 MG 세대보다는

    연세드신분들 푸근함이 더 좋아요.

    요즘은 심술장이 시모도 없어진것처럼요.

  • 6. ..
    '24.11.13 1:48 PM (211.234.xxx.167)

    제 인상이 순해보여 그런가봐요
    주로 초면에 인사나누면 슬슬 엮어서 뭘 시키고 싶어하더라구요
    60대가 주로 패거리로 잘 다니니 그런가봐요
    한번은 사우나갔는데 탕에 들어가니까 웬 아줌마가 안씻고 들어간거 아니냐고, 비누칠하고 씻었다니까 아닌거 같다고 그러고는 자기들끼리 다시 수다.. 터줏대감 티를 내네요

  • 7. ㅇㅇ
    '24.11.13 1:53 PM (125.187.xxx.79)

    그런 어른들은 티가 나던데요
    인사하길 기다렸다는듯 벼르고 있는 티가 딱 나요
    인사하는 순간 잔소리 시전

  • 8. ..
    '24.11.13 2:11 PM (211.234.xxx.167)

    인사하길 기다렸다는듯 벼르고 있는 티가 딱 나요
    인사하는 순간 잔소리 시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맞는듯요
    초면에 기선제압하려거나 괜히 못마땅해서 심술부리려는것 같아요
    제일 만만한게 자기보다 조금 어린여자구요
    제가 첨 보는 사람한테 좋은게 좋은거다식인데 기빨아가려는사람들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무표정하고 화나있는것 같다는데 그래야 자기보호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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