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고 남편이 잘못한 일로
시작이 된 경우에 꼭 사과를 받으려는게
잘못된건가요
저는 그것 때문에 속상한것 같아요
자기 잘못이래도 사과하기
싫어하는 남편과 억지로라도 받아야겠다는
고집 아닌 고집이 부딪히니까
잘 해결이 될 수가 없네요
억지라도 사과를 받는다 vs 그깟 사과 안받고 만다
둘 중에 어느 쪽이세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후자를 택할까 싶은데
아직은 내키지가 않네요...
저는 지혜로운 여자가 되기는 멀었나봐요
부부싸움하고 남편이 잘못한 일로
시작이 된 경우에 꼭 사과를 받으려는게
잘못된건가요
저는 그것 때문에 속상한것 같아요
자기 잘못이래도 사과하기
싫어하는 남편과 억지로라도 받아야겠다는
고집 아닌 고집이 부딪히니까
잘 해결이 될 수가 없네요
억지라도 사과를 받는다 vs 그깟 사과 안받고 만다
둘 중에 어느 쪽이세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후자를 택할까 싶은데
아직은 내키지가 않네요...
저는 지혜로운 여자가 되기는 멀었나봐요
우러난 사과가 아니면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억지로 받아서 뭐하려고요
육하원칙에 의힌 사과만 받습니다 사과할 때까지 냉랭.
골프치러갈 마음에 구체적으로 사과할 건 없으니 마누라가 사과하라니 내 일담 사과한다는 대통령식 사과는 접수안함.
억지로 하는 사과여도 구체적 사실을 자기입으로 말하면서 사과하게 몇번하니 아주 약간의 개선은 있네요.
스스로 하는 사과 아니고
억지 사과는 안받느만 못해요
용서?해 주는 나 자신에게 핑계 주려는거 같아서.
그래서 전 사과보다 시정과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원해요
많이 비슷하시네요. 근데 막상 사과를 받으면 힘이 쭉 빠지긴 해요. 그냥 말로만 하는 것 같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요. 저는 남편한테 글로 적어 달라고 해요. 뭐가 문제였는지, 뭐는 앞으로 안 할 건지, 뭐는 그래도 계속 할 건지요. 아이 유치원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애들한테 사과를 강요하면 말로만, 미안, 하고 그 자리를 벗어나고 불편한 건 다 끝난다고 생각한다고요. 그래서 선생님들은 사과하지 말고 하고 서로 화가 식기를 좀 기다렸다가 다시 가서 대화를 시도하라고 하신데요. 내가 아까 너무 화가 나서 널 때렸는데 많이 아팠지. 괜찮니? 뭘 도와줄까. 배려를 배우는 게 제일 중요한 거지 말로 미안, 하고 끝내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네요.
진심으로 사과 할 인품이면 애초에 그런 잘못 안해요 그런 행동이나 말할 수준이니까요
억지 사과라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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