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인데 둘이 원래 더 조심하면서 잘맞고
저는 억지로 제가 노력해서 이어왔다는 느낌이 요새 많이 들어요.
예전엔 손해를 보더라도 노력을 하고싶었지만 요샌 지친듯해요. 이럴 경우에 그냥 놓으면 되겠죠?
지인들인데 둘이 원래 더 조심하면서 잘맞고
저는 억지로 제가 노력해서 이어왔다는 느낌이 요새 많이 들어요.
예전엔 손해를 보더라도 노력을 하고싶었지만 요샌 지친듯해요. 이럴 경우에 그냥 놓으면 되겠죠?
네... 그러시면 됩니다~
보통 못놓는 주된 이유가
내가 더 좋아하거나
내게 이익이 있거나 인데...
둘다 이제 상관없으면 그러시면 됩니다
이 포인트!
인간의 에너지는 유한해요.그 에너지를 나를 위해서 쓰세요.
나만 애써서 유지되는 관계.
너무 지치더군요.
놓아버리면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도
많아지고 경제적,시간적으로 모두
여유로워졌어요. ^^
관계에서 지쳤다는 표현은
안좋을 때 쓰는 가장 좋은 표현이에요
그냥 놓으셔도 됩니다
편하게 사세요
맞아요 언젠가부터 제가 만나러가야하고 그들은 제가 있는쪽으로 오지 않더군요 돈도 암묵적으로 더 내야하는 느낌이고…예전부터 섭섭했지만 그러려니 좋은게 좋은거니 하며 넘겼는데 이젠 그러고싶지가 않아져서요. 저를 위해 에너지 쓰라는 말이 좋네요.
저는 이젠 지겹고 귀찮아서 연락 안했어요
그랬더니 자기 아프다는 얘기 하고 싶거나 정보 필요할 때 어찌나
열심히 연락해대는지 딱 한 번 건성으로 받아주고 평생 이용만 할 거 같아서 차단했어요
저도 그런관계있어요 아이 졸업할때까지만 유지할까 지금말까 고민중
여고때부터 절친이었고 늘 그친구 하나 열친구 안부럽다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터 만나자는말도 제가 늘 했고 연락도 제가 늘 해야 관계가 이어지더라구요. 그러다 만나자는 약속도 쉽게 깨고 연락해도 단답식으로 한참후에 오고.. 제가 정말 피하고싶은 사람들에게 하던 행동을 하더라구요. 몇년을 저혼자 이어가다 제가 연락처바꿨어요. 안그러면 제가 계속연락할꺼같아서요.. 그친구는 제 연락처 바뀐것도 모르거나 신경안쓰거나 할꺼같아요. 둘이 정말 친했었는데 그친구에게 제가 실망스런모습 보여줬었나봐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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