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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웁니다

ㅇㅇ 조회수 : 15,928
작성일 : 2024-11-13 11:30:43

지웁니다.    

IP : 1.216.xxx.170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4.11.13 11:32 AM (180.67.xxx.117)

    오백 문제이겠습니까..

  • 2. ....
    '24.11.13 11:34 AM (182.209.xxx.171)

    작은오빠돈이 큰오빠네로 흘러간거죠.
    저라도 안봐요.
    단 저는 친정은 안가도 시집은 갈 것 같아요.
    어차피 시집은 아무 기대 없으니까

  • 3. 아들셋인입장에서
    '24.11.13 11:34 AM (182.216.xxx.135)

    어려운 아들 주고싶은 마음 들어요.
    솔직히.
    다들 욕하실지 모르지만.

    평소 큰오빠네가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형편어려워지면 가족들 삐그덕거릴게 뻔하잖아요.
    그럼 아들 힘들어지고.

    그게 아들 엄마가 보는 시각이에요.
    딸하고 아들하고 그래서 다르게 되요.

    딸들은 때로는 전업하기도 하잖아요.
    아들은 전업해도 된다지만 그럼 며느리한테
    미안할게 뻔해요.

    그렇게 되면 시댁쪽인 우리가 지원 안하기
    부담되죠. 50대입니다.

  • 4. 핵심
    '24.11.13 11:34 AM (59.13.xxx.51)

    돈 500의 문제가 아니죠.
    자식을 차별하는 엄마의문제죠.

  • 5. 둘다
    '24.11.13 11:35 AM (211.218.xxx.194)

    아들들 때문이죠.

    박봉인데도 꼬박꼬박 용돈을 부쳐야된다고 윽박질렀을 남편.
    사업하면서 둘째아들한테 20만원씩 용돈받는 할머니 쌈지돗 500을 얻어간 안풀리는 남편.
    둘다 와이프에게 팽당한거죠.
    둘다 잘벌어봐요 와이프들이 저렇게 안해요.

    이건 엄마잘못이 아닙니다.
    용돈받은거 안쓰고 모아둔게 잘못입니까. 할머니가 아들이 급하다니까 쌈지돈 부쳐준게 잘못입니까.

  • 6. ㅁㅁㅁ
    '24.11.13 11:35 AM (211.186.xxx.104)

    저라도 끊어요..
    이래서 어른들도 처신 잘 해야 하는거구요

  • 7. 오백..
    '24.11.13 11:39 AM (182.226.xxx.161)

    오백이 아니고.. 시어머니의 마음을 알았으니 끊었겠죠.. 열받죠. 아무것도 안 한 큰아들은 어렵다고 돈 주고 본인들한테는 돈받고.. 어쩔수 없죠..

  • 8. 엄마잘못
    '24.11.13 11:45 AM (61.74.xxx.121)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둘째 올케가 용돈주면서 큰집에 돈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했어요. 큰오빠네가 사업이다 집산다 하면서 가져가 안갚은 것도 여러번이고. 엄마가 절대 안준다고 약속했고. 준 후에도 안줬다고 거짓말한게 들킨거예요.

  • 9. ....
    '24.11.13 11:47 AM (49.142.xxx.126)

    가난은 모두를 힘들고 아프게 해요

  • 10. ᆢ.
    '24.11.13 11:47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정엄마가 우리 시모와 비슷하네요
    늘 여기저기 거짓말 이간질로 아들돈 빼서 딸들에게 옮기기 바빴어요
    그사이 들어온 자식들 다 떨어져나가고 본인 자식들만
    왕래해요

  • 11. ㅁㅁ
    '24.11.13 11:49 AM (118.217.xxx.50)

    돈 오백이 무서운게 아니죠.
    둘째올케 엄청 마음 상했고 죽쒀서 개준 느낌도 들었을걸요
    아마 오백 아니고 백만원였어도 비슷했을겁니다.

    제가 둘째네 입장이랑 조금 비슷한데 저는 제가 시모 드시라고 사다놓은 음식을 아주버님이나 시누이가 먹는것도 아까울때 있어요
    다만 그냥 시모 계실동안만 괜찮기로 마음 먹은거죠


    근데 님 모친 저 정도면 키우면서도 장남맘 편애하고 그랬을거 같은데 님은 정말 괜찮고 둘째 올케랑 돈 오백맘 무섭고 이상해요?

  • 12. 123
    '24.11.13 11:49 AM (61.251.xxx.221) - 삭제된댓글

    진짜 며느리 또는 딸 입장에서는 열받을만합니다.
    저희는 시댁.친정 양쪽다 그러고 있네요.

    저는 그냥 내가 벌고말지 싶어서 참고는 있는데 마음은 이미 벌써 다 식었어요.

  • 13. 아이궁
    '24.11.13 11:50 AM (119.196.xxx.115)

    큰오빠가 많이 힘든건 객관적인 사실인가요??

    정말 열심히 살고 아끼는데도 돈이 없어서 죽을판이면 엄마입장에선 어쩌겠어요

    근데 들통은 어케 난거에요??? 그게궁금

  • 14. 부당함
    '24.11.13 11:50 AM (59.7.xxx.113)

    둘째가 아끼고 살면서 힘들었읗텐데 왜 그건 안중에도 없지요? 이건 도덕적 해이이고 배신이예요

  • 15. 원글님이
    '24.11.13 11:52 AM (211.104.xxx.141)

    엄마 잘못인거 알아요 해놓고
    제목은 자식들, 특히 시가 발 끊은 며느리들이 잘못인것처럼 썼네요.
    그 오백뿐만이겠어요?
    알게 모르게 장남한테 지나치게 물심양면 애정 쏟은게
    이제 한계점을 넘어서니 손절당하신거죠.
    작은아들네 한테는 입이 열개라고 할 말 없지요.

  • 16. 엄마가
    '24.11.13 11:55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몰래 줬다는게 잘못인거죠.
    둘째와 상의하고 보내야죠..

  • 17. 둘째
    '24.11.13 11:56 AM (112.149.xxx.140)

    둘째 부부도 박봉에
    할만큼 했네요
    그돈이 어떤 돈이라고
    냉큼 큰 아들에게..
    둘째가 어떤 포지션을 취한다 해도
    할말은 없겠어요
    이제 큰아들에게 많이 줬으니
    큰아들에게 용돈 받아 쓰시면서 살아야죠 머

  • 18. 저도
    '24.11.13 11:57 AM (121.162.xxx.234)

    아이궁님 처럼 생각.
    전 용돈으로 드린건 고기 사 드시든 낭비하시든 누구 주시든 상관없어요
    근데 어려운 거 맞는지, 어떻게 알게 된 건지+ 박봉에 매달 챙겨준 아들내외에게 고맙다 하시고 처가에도 해야하지 않나( 액수를 반씩 나눠서라도) 는 말씀 정도는 하셨는지.
    큰올케는 작은 올케에게 한소리 듣고 삐진 모양이네요.

  • 19.
    '24.11.13 11:57 AM (106.101.xxx.166)

    돈 오백이 문제가 아니라 처신을 잘못하신 게 문제죠. 본질을 바로 보시길.. 둘째 올케가 오백만원때문에 그러겠습니까? 어머니 생각해서 힘들게 준 돈을 그렇게 써버리니 그렇죠.

  • 20. 웃긴게
    '24.11.13 11:59 AM (61.74.xxx.121) - 삭제된댓글

    큰올케가 둘째 올케한테 말했답니다. 둘째도 받은줄 알고. 자식들에게 골고루 500씩 보낸줄 알았대요. 엄마는 절대 비밀이라고 입다물라고 했다는데. 그 말까지 옮겼다는데.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 21. ***
    '24.11.13 12:00 PM (121.165.xxx.115) - 삭제된댓글

    돈있으면 병원비등으로 쓸수있게 잘 모아두셔야 하는데 그걸 홀랑 큰아들줬으니 보고 싶겠어요 오백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생각을 했겠지요

  • 22. 저도
    '24.11.13 12:0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에어컨도 못사고 아껴서
    친정 엄마 매달용돈 드렸는데
    어려운 아들내외 아이 키우느라 힘들다고
    에어컨 놓아주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무더운날 제가 동생내외 에어컨 사줄 수도 있고
    그 동안 부모님 봉양에 들어간 돈에 비하면 푼돈인데
    그 에어컨비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마음이 서운하더라고요.
    내가 왜 이렇게 옹졸하지 싶은게
    추스려지지가 않았어요.

    돈이 중요한게 아니고
    마음인것 같아요.
    내 마음과 정성을 몰라주신거...

  • 23. 안가요
    '24.11.13 12:0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돈 오백이 문제가 아니라, 둘째도 박봉인데불구하고 돈을 보냈잖아요. 저라도 안 가요.

  • 24. ..
    '24.11.13 12:09 PM (125.129.xxx.117)

    오 그런 일 많아요
    한 자식한테 받은 용돈 다른 자식한테 주는거 ..그거 걸리는 순간 끝이죠
    내자식한테 해줄거 아껴서 시어머니한테 보낸건대 알고 보니 그 돈이 다른 집 애들 학원비 용돈으로 나가고 있다는거 알고 천불이 나서 인연 끊은 사람 여럿 봤어요

  • 25. ---
    '24.11.13 12:09 PM (175.199.xxx.125)

    박봉에 20만원 주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참 부모도 처신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6. 헐헐헐
    '24.11.13 12:10 PM (119.196.xxx.115)

    큰올케 진짜 바보네요
    자기발등 자기가 찍었으니 책임져야지요
    여태 용돈도 한번 안드렸으면서 둘째네만 용돈드리는거 뻔히알았을텐데
    500같이 받았다쳐도 둘째네가 화날일인데요 같이 받았어도 열받을일인데...

  • 27. ..
    '24.11.13 12:14 PM (118.235.xxx.165)

    이 글은 제목부터 겨우 오백이라는 마인드..

    저라도 발길 끊습니다. 오백이 아니라 오십이어도 큰집에 주지 말라는 약속을 어기신거잖아요 .. 그리고 박봉에 오백이 작은돈이 아닌데요..겨우라니..본인들 안쓰고 힘들게 드린 용돈을 ..

  • 28. 아또
    '24.11.13 12:15 PM (61.74.xxx.121) - 삭제된댓글

    웃긴게 둘째만 용돈 주는걸 엄마가 다른 자식들에겐 비밀로 했어요. 이번 오백 일로 둘째 올케가 얘기해서 모두들 알게 되었답니다

  • 29. 어려우신가본데
    '24.11.13 12:16 PM (221.138.xxx.92)

    님이 좀 드리세요...

  • 30. 아이구
    '24.11.13 12:19 PM (119.196.xxx.115)

    둘째는 여태 박봉에 매달 그리 드렸는데 엄마는 다른자식들한텐 말도 안하고
    그돈 모아서 다른자식주고

    뭐........끝났네요...첫째아들이 이제 용돈드리고 살아야할듯

  • 31. ....
    '24.11.13 12:19 PM (211.218.xxx.194)

    큰 올케가 뭐가 바봅니까.
    생각없이 사는건 맞는데
    문제생기니까 안면몰수하고 시어머니 바로 내팽개 치는걸. 손해는 절대 안보겠네요.
    염치가 없으니까.

    바보는 엄마죠.
    그런 자식들인줄 알면서도 보태주는걸.
    자식들이 아무도 용돈도 안주니까 둘째아들이 없는 살림에 20이라도 줬나보네요.

  • 32. 큰올케가
    '24.11.13 12:21 PM (175.197.xxx.90)

    못된거 아닌가요?
    노인네한테 500이나 받아가면서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작은 동서한테 말한거 보면 일부러 떠든거예요.
    니넨 아둥바둥 살면서 20씩 보낸거 큰아들인 우리한테 죄다 준다라고
    큰며느리가 못돼 처먹었네요.

  • 33. ㅇㅇ
    '24.11.13 12:25 PM (122.47.xxx.151)

    입단속까지 했으면 조용했어야지
    큰며느리가 입이 팔랑팔랑 해서
    형제 우애 다 깼네요.

  • 34. ...
    '24.11.13 12:29 PM (211.218.xxx.194)

    이제라도 알아서 둘째올케가 정신차린거죠.
    둘째오빠도 와이프한테 염치없어서 말못하나봄.

  • 35. 처신
    '24.11.13 12:29 PM (61.105.xxx.165)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돈보다 우선하는 게 있죠.
    박봉의 작은 아들이 준 돈을 모아
    큰아들 주다니
    어머니야 그 돈 없어도 앞으로 잘 살겠지만
    작은 아들네 저 분함은 어쩌나요
    선한 마음을 바보로 만들어버렸네요.

  • 36. 나는나
    '24.11.13 12:31 PM (39.118.xxx.220)

    어머님 자업자득이시니 말 할 것도 없어요. 님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식들만 왕래해도 다행 아닌가 싶습니다.

  • 37. 장남우선주의
    '24.11.13 12:32 PM (49.169.xxx.193)

    가 문제죠.원글님 친정엄마가 문제에요.

    겨우 돈 오백이 아니라,둘째 오빠네가 힘들게 월 20만원씩 보내는걸,큰아들이
    죽는 소리 앓는 소리를 하면,
    원글님 친정엄마가 거기다가 홀라당 돈을 주니 문제죠.

    집살때 돈 보내,사업 어렵다면 돈 보태..
    돈이 없어서 밥을 못먹어서 보태주는게 아니라,죽는 소리 앓은 소리 하는 장남이
    안쓰러워 거기다가 몰빵하니,열받아요? 안받아요?

    둘째 올케는 그래서 안오고,첫째 올케는 그 입이 문제고,자기가 이러다가
    독박쓰겠다 싶으니 안오는거ㅋ
    원글님 차지 되겠네요.친정엄마는요.
    근데 왠지 님도 빠져나갈 분이지,독박쓸분은 아닌듯.

    원글님은 돈 오백도 안준 모양ㅋ

    82쿡 여러분~~~~
    이 사례에서도 알겠지만,,돈을 준건 생색을 내세요.
    첫째아들 기죽을까 작은 아들이 돈준다고 말 못하는 원글님 친정모친 같은 분들이 있는거고,
    생색을 내는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거니,꼭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들 하고 사세요.

  • 38. 겨우500
    '24.11.13 12:39 PM (58.228.xxx.112) - 삭제된댓글

    이나 보냈는데 이제 님이 엄마 병원비 노후 책임지면 되겠네요.

  • 39. lllll
    '24.11.13 12:48 PM (112.162.xxx.59)

    등신등신 상등신은 큰올케네요.
    둘째 뭐라 욕할거 하나도 없고 누구라도 그럴만합니다.

  • 40. 둘째
    '24.11.13 12:55 PM (61.74.xxx.121) - 삭제된댓글

    올케가 그러네요. 자기네가 용돈 준건 왜 비밀이고, 첫째네가 오백 받은건 왜 비밀이냐고요. 자기네한테는 계속 더 받고 싶어서. 첫째네한테는 계속 주고 싶어서 아니냐고. 할말이 없어요

  • 41. 둘째
    '24.11.13 1:03 PM (61.74.xxx.121) - 삭제된댓글

    올케가 그러대요. 자기네가 용돈 준건 왜 비밀이고, 첫째네가 오백 받은건 왜 비밀이냐고요. 자기네한테는 계속 더 받고 싶어서. 첫째네한테는 계속 주고 싶어서 아니냐고. 할말이 없어요

  • 42. 첫째가
    '24.11.13 1:04 PM (125.139.xxx.147)

    무슨 짜증나는 일이 있어 둘째 올케 멕이려고 확 터트린 걸까요? 그깟 500에 비밀이다 하면서 받는 게 존심상하고 분해서?
    둘째의 상한맘과 분노는 어쩐대요 안스럽다

  • 43. ㅇㅇ
    '24.11.13 1:28 PM (106.101.xxx.18)

    제목이 잘못된 건 아시겠어요?
    님은 뭐하셨나 젤 궁금.
    딸인데 제3자 같은 말투는 뭘까.

  • 44. 엄마가
    '24.11.13 1:32 PM (61.74.xxx.121) - 삭제된댓글

    병원비 같이 큰돈 들어갈때 자식들에게 1/n씩 내노라고 했었어요. 둘째 올케가 이것도 분했다고 합니다. 자기네만 용돈 주는데 왜 또 내야 했냐고. 용돈주고 1/n도 요구해야 했냐고. 들을수록 할말이 없어요. 첫째 올케는 자기는 힘들다고만 했지 돈달라고 한적 없는데 엄마가 부친걸 자기가 어쩌냐며. 그게 왜 자기 잘못이냐고 억울하다 했어요

  • 45. .........
    '24.11.13 1:34 PM (61.43.xxx.81)

    이상한 시누네. 겨우 오백요?
    님은 얼마나 보냈어요.님 엄마가 잘못했으면 단호하게 말을 하고 잘못을 인정하게 해야지 딸이라는 사람이 겨우 오백오백거리고 있네요.
    저기서 가장 중요한건 그까짓 오백 큰아들네 주고 입다물고 있어라 하는거에요.
    시모 재산으로 저리 차별해도 열받는데 둘째네 박봉에 모은돈으로 큰아들 주니 열받고도 남아요.겨우 오백같은 소리하고 있네.ㅉㅉ

  • 46. 나는나
    '24.11.13 1:35 PM (39.118.xxx.220)

    님에게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이쪽저쪽 통화하고 말 옮기지 마세요. 이와 벌어진 일 그대로 두고 님 할 도리만 하시는게 더 빠른 해결책입니다.

  • 47. 참내
    '24.11.13 2:10 PM (211.58.xxx.161)

    엄마는 둘째한테 돈받아서 걍 힘들뿐이지 굶어죽을판도 아닌 큰아들한테 줬다면 다들 열받죠
    이제 큰아들한테 병원비며 뭐며 다 받음되고
    둘째는 이제 다 모른척하면 되니 오히려 럭키비키네요

  • 48.
    '24.11.13 3:00 PM (118.32.xxx.104)

    당연히 연끊어야할 상황

  • 49. ㅇㅇ
    '24.11.13 3:37 PM (14.5.xxx.216)

    큰며느리가 왜 떠들었는지 알려드릴까요
    평소에도 시어머니가 큰며느리만 대우 했을거에요
    큰아들만 떠받들듯이 며느리도 차별했겠죠
    기고만장 큰며느리는 동서한테 봐라 나는 너랑 다르다고
    자랑삼아 얘기한거에요
    자기가 특별대우 받는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의 행태죠
    못된 심성을 가진 사람들 있잖아요
    큰아들 큰며느리가 대접받는게 어때라고 생각하고 살았던거죠
    여기에
    평소에도 차별받는거에 속상했지만 노인네의 장남사랑은
    어쩔수가 없지 하고 체념하고 살았던 작은며느리는
    남편이 효자니까 거기에 맞춰 살아온거죠
    거기에
    큰며느리가 불을 지른거죠
    이건 아들들을 시어머니가 대놓고 차별한거고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는짓이니까요
    거기다 작은아들이 매달 돈드린거 숨긴건 진짜 할말을
    없게만든거구요
    작은아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바보짓 헛짓이라는걸 알게되니
    더이상 아내에게 효자효부 노릇을 강요할수는 없게된거죠
    엄마한테 배신감도 느끼고요

    시간이 흐르면 작은아들도 다시 돌아오긴 할거에요
    원래 착한 아들이니까요
    하지만 처음으로는 안돌아가고 작은 며느리는 완전 남이되버린거구요
    얌체 큰아들 큰며느리가 어머니한테 효도 할거 같지는 않은데
    어머니는 그래도 큰아들 큰아들 할테고
    어머니의 본심을 둘째아들 내외가 알게된게 어떻게보면
    다행이랄까 더이상 호구는 안될테니까요

  • 50. ...
    '24.11.13 3:54 PM (121.141.xxx.2)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는 둘째네가 어머니께 용돈 드리는 걸 몰라
    자기에게 온 오백만원이 결국은 둘째에게서 온 건지도 모르랐고

    시어머니가 오백 받은 걸 비밀이라하니
    자기네만 오백 준거라 생각하고
    약 올리려고 떠벌리다 산통 다 깼네요.

  • 51. ...
    '24.11.13 3:55 PM (121.141.xxx.2)

    큰며느리는 둘째네가 어머니께 용돈 드리는 걸 몰라
    자기에게 온 오백만원이 결국은 둘째에게서 온 건지도 몰랐고

    시어머니가 오백 받은 걸 비밀이라하니
    자기네만 오백 준거라 생각하고
    약 올리려고 떠벌리다 산통 다 깼네요.

  • 52. ㅇㅇ
    '24.11.13 4:02 PM (14.5.xxx.216)

    못된 큰며느리는 손해본거 없어요
    집안 분란 핑계로 시집에 발길 끊었잖아요
    마치 자기가 피해자마냥요
    그래서 못됐다고 하는거에요 자기가 일벌여놓고는 적반하장으로
    성질내고 안오는 중인거죠
    시어머니만 당한거죠
    며느리들 아무도 안오는 명절 생신을 지내야 하니까요
    아들들 며느리들 차별하고 경우없이 군 댓가네요

  • 53. 큰며느리 처세
    '24.11.13 5:43 PM (211.179.xxx.157)

    한번 끝내주네요.


    그러니
    용돈 한번 못받고
    다들 당하고만 살지
    어휴, 개한심~~~~~~

  • 54. 무슨 생각인지
    '24.11.13 6:35 PM (121.162.xxx.234)

    빤한데.
    나 오백 줬는데 쟨 얼마나 줬나 한 거
    누가봐도 뻔한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다니, 모른체 하고 싶으신듯.
    그거 진짜 못쓰겠네요

  • 55. 문제는
    '24.11.13 7:16 PM (210.178.xxx.197)

    저런 큰며느리가 키우는 애들이예요

    엄마가 저러면 애들은 뭘 배울까요 ㅠㅠ

  • 56. 잘못
    '24.11.13 7:46 PM (39.117.xxx.171)

    젤잘못은 엄마
    그다음은 큰며느리년 웃긴년이네요 입이라도 다물지
    덕분에 둘째는 이제 시가 안가도됨

  • 57. ..
    '24.11.14 1:55 AM (122.32.xxx.68)

    500이 아니라 어머니 처신 때문에 형제 갈라 놓네요.
    장남 우선, 여우처럼 힘들다 소리 늘어놓고 사는걸 파악 못하면 저런 상황 많이 되더라고요.
    가족간 등돌린게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 병원비 걱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 경우 장남이 다 책임져야지 아님 대판 싸움나겠어요.

  • 58. ㅇㅇ
    '24.11.14 2:08 AM (121.133.xxx.215)

    그게 다가 아니죠 500은 그냥 트리거일뿐...
    평소에 큰아들 큰아들 거리고 용돈 주는 아들 따로 받는 아들 따로
    그렇게 구니까 다 손절당하는 어르신들 ㅉㅉ
    이제 저러다 형제간 사이도 다 갈라놓습니다.

  • 59. 차별
    '24.11.14 2:38 AM (73.148.xxx.169)

    친정엄마 꼬소하네요. 둘째한테 받아먹은 것을 비밀로 했다니 ㅉㅉㅉ

  • 60. ...
    '24.11.14 2:56 AM (61.252.xxx.56)

    돈 500의 문제가 아니죠.
    자식을 차별하는 엄마의문제죠. 22222

  • 61. ..
    '24.11.14 3:40 AM (89.246.xxx.193) - 삭제된댓글

    노인네 잘못이고 손절당해도 싸요. 싸요 한 자식한테 받은 용돈 다른 자식한테 주는거 최악이에요.


    나 뼈빠지게 일하고 안 먹고 아끼고 아껴 엄마드리던 돈..그걸로 세상에 백수 남동생 용돈을 주고 있더라구요. 와.....그러고 싶을까 진짜 환멸느꼈어요

  • 62. ...
    '24.11.14 3:42 AM (89.246.xxx.193)

    제목이나 당장 바꾸길.

  • 63. 아마도
    '24.11.14 5:57 AM (125.251.xxx.156)

    오백은 도화선이고
    어머님이 평소에도 어쩌면 평생을 자식들 편애가 심하셨지 않으세요?

    저는 어려운 동생에게 돈 다 가고
    내가 드린 용돈 모아서 부모님이 동생네 자식들 교육비 대줘도 별로 마음 안 상해요.
    저도 동생이 늘 짠하니까...
    자라면서 부모님이 저를 더 사랑해 준 것 같은 느낌이 늘 있어서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500은 그간 사랑받지 못한 설움을 구체화시켜주는 계기에 지나지 않을 수도..

    사랑이 없으면 가족은 유지가 안 되는 거 같아요.

  • 64. ....
    '24.11.14 6:14 AM (89.246.xxx.193) - 삭제된댓글

    노인네 잘못이고 손절당해도 싸요. 싸요 한 자식한테 받은 용돈 다른 자식한테 주는거 최악이에요.


    나 뼈빠지게 일하고 안 먹고 아끼고 아껴 엄마드리던 돈..그걸로 세상에 백수 남동생 용돈을 주고 있더라구요. 와.....그러고 싶을까 진짜 환멸느꼈어요

    동생 짠한 건 짠한거고 그런 내가 내 손으로 챙기지 엄마가 딸이 고생해서 버는거 뻔히 알면서 몰래 그러는거 아님.

  • 65. ....
    '24.11.14 6:17 AM (89.246.xxx.193)

    노인네 잘못이고 손절당해도 싸요. 싸요 한 자식한테 받은 용돈 다른 자식한테 주는거 최악이에요.


    나 뼈빠지게 일하고 안 먹고 아끼고 아껴 엄마드리던 돈..그걸로 세상에 백수 남동생 용돈을 주고 있더라구요. 와.....그러고 싶을까 진짜 환멸느꼈어요.

    사랑하는 가족이고 아깝지 않음. 내가 동생 짠해서 밥값도 주었음. 허나 엄마가 딸이 고생해서 버는거 뻔히 알면서 몰래 그러는거 아님. 이런 정신나간 사람들 많다는게 충격일 뿐. 가족이어도 인간으로서의 상식이 있음

  • 66. ㅇㅇㅇ
    '24.11.14 6:27 AM (125.128.xxx.192)

    제목짜증나네요...
    500이 무섭다면서.. 꼭 둘째 오빠네 까는 제목이네...

  • 67. ..
    '24.11.14 6:55 AM (172.59.xxx.199)

    항상 박봉임에도 주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어요.
    저희도 그냥 평범한 인컴으로 절약하며 살아요. 매달 양가 부모님께 50씩 용돈 보내드리구요. 그런데 시어머님은 그 돈을 모아서 둘째네 용돈으로 주세요.

    그거 알고나서는 용돈 드리기 싫어지더라구요.

  • 68. 겨우
    '24.11.14 7:01 AM (211.208.xxx.21)

    5백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 듥키고 깨달은거죠
    둘째는 노비고
    큰애가 왕족인것을
    그 섭섭함을 어쩝니까
    시어머처신으로 끝입니다

  • 69. 아이고
    '24.11.14 7:10 AM (14.43.xxx.226)

    댓글들 다 왜 이런지..
    요즘 다들 이렇게 사는군요
    자식차별 그러나 보다하고,,
    좀 거리를 두는거지요
    생까는 며느리는 편하겠다,,,

  • 70. ㅇㅇ
    '24.11.14 7:19 AM (114.129.xxx.45)

    꼴랑 돈 500에 저 난리가 날동안
    또다른 자식인 님은 뭘한건가요?

  • 71. 큰아들
    '24.11.14 7:50 AM (124.111.xxx.24)

    큰아들네는 힘들다고 징징대는 집이고
    둘째네는 말이었고 박봉이라도 안정적이겠죠.
    그나마 큰아들네가 돈대신 살피는 효도라도 했음 다행이고
    아들들만 오가면 뭐 어떤가요?
    그것도 안하는 자식 많고요,
    저도 친정일은 제가 그냥 조용히 꽤 처리해요. 같이 다니면 일상의 소서함이 커질일이 되는 경우가 많고 노인들은 이제 작은일들 챙기는 게 자식하이이에요.

  • 72.
    '24.11.14 7:58 AM (61.74.xxx.175)

    큰며느리 분란종자네요!
    평소에도 특별 대우 받아왔고 비밀로 하랬으면 자기들만 준 거 눈치 챘을텐데
    똑같이 받은 줄 알고 말했다니 속이 시꺼멓네요
    지가 사단 내놓고 왜 지가 화를 내나요!
    진짜 힘들어도 노인 신경 쓰실까봐 힘든 일 감추는데 지가 힘들다고 해놓고
    주길래 받았다니 못됐네요

    둘째 며느리는 진짜 화 나죠
    당신 노후 생각 안하고 큰 집만 사업한다고, 집 산다고 돈 대주다 용돈 받아쓸 형편이 됐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거기다 돈을 대주고 있으니!
    자식이 아니라 호구였던 거 확인한 거니까요

    자식 형편이 정말 어려우면 엄마는 도와줄 수밖에 없지만 이 경우는 그것도 아니네요
    장남만 끌어안고 사시라고 하세요
    원래 어른이 현명하지 못하면 우애 다 망가져요

  • 73. 호순이가
    '24.11.14 8:09 AM (59.19.xxx.95)

    친정엄마가 잘못 했네요
    부모마응 은 알겠으나
    500이라는게 문제가 아니죠
    따님이신 원글님은 가만히 계시는게 좋겠네요
    올케들이 안온다고 서운해 하지말고
    오빠들이라도 올수 있는게 부모에게 고마운거죠

  • 74. 영통
    '24.11.14 9:14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큰올케는 남편 능력 없으니
    시가에 잘할 필요 없다고 발길 안한거고

    이래서
    나이 들수록 큰 그림과 이익을 볼 줄 아는
    통찰력..영리함.. 이익을 볼 줄 아는 영악함

    영리가 아니고..영악해야 하는 거 같아요
    겉으로 티가 안나게 속으로는 영악한..

  • 75. 영통
    '24.11.14 9:15 AM (211.114.xxx.32)

    큰올케는 남편 능력 없으니
    시가에 잘할 필요 없다고 발길 안한거 같네요

    친정 엄마가 그나마 남이있는 바가지를 깼네요.
    이래서 나이 들수록 큰 그림과 이익을 볼 줄 아는
    통찰력..영리함.. 이익을 볼 줄 아는 영악함

    영리가 아니고..영악해야 하는 거 같아요
    겉으로 티가 안나게 속으로는 영악한..

  • 76. 겨우? 500
    '24.11.14 9:23 AM (222.239.xxx.69)

    뭐가 문제인지 모르나요? 에후..

  • 77.
    '24.11.14 9:33 AM (89.147.xxx.63)

    겨우가 아니라고 썼잖아요.
    ‘겨우’라는건 큰며느리 같은 사람들이 하는 얘길 빗대서 쓰신거 같고 원글님 어투 보면 그집 딸이 아니라 둘째 며느리가 쓴 글 같네요.
    딸이면 뭐가 자랑이라고 이렇게 멍청한 엄마 글을 태연하고 뻔뻔하게 쓸까요.

  • 78. 속터져
    '24.11.14 9:44 AM (59.11.xxx.100)

    저희는 맞벌이로 이십년 넘게 부양 중이예요.
    속 모르는 남이 보면 둘이서 버니 다른 형제들에 비해 윤택하겠다고 쉽게 생각하겠지만, 외벌이보다 맞벌이가 지출이 더 많아요.
    시간이 돈이니 모자란 시간은 돈으로 메꾸는 거죠.
    그 지출 항목을 신경써서 관리하면서 생활비 드리는 건데
    남는 돈으로 다른 자식 돕는다 소리 들으면,
    이미 드렸으니 내 돈 아니다 싶지만 사람인지라 속은 쓰려요.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구요.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그거 쉽게 해결안날 문제예요.
    겨우 5백...이란 말도 가볍게 넘기고 웃고 가자 싶어 하시는 말씀 같은데, 그 생각을 통 크게 둘째네가 해주면 고마운 거겠지만 안해준다고 속 좁다 타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집집마다 이런 문제로 형제 간 의 상하는 거 다반사예요.
    정리하려 껴들지 마세요. 섣불리 참견하다 본인도 상처 받고 올케들도 상처 받는 거 많이 봤어요.

  • 79. 역지사지
    '24.11.14 9:49 AM (61.105.xxx.165)

    내 아들이 알바해서 시골할머니 매달 용돈 드렸더니
    그 돈 몇년을 모아
    목돈 만들어 아파트 사서 어려운 장손 줬다?
    그러려니 하고
    계속 할머니 용돈 드리라고요?

  • 80. .....
    '24.11.14 9:56 AM (211.234.xxx.106)

    어리석고 편애하는 (편애하니 못된) 어머니에
    변뱐치 않은 큰 아들
    이기적이고 못된 큰 며느리에
    효자 코스프레로 자기네집 갈아넣다가 바보된 둘째아들
    착하게 살다가 바보된 둘째 며느리
    그동안 올케들에게 미루고 아무 것도 안 하다가 부모 봉양이 다 자기책임 되버린 딸

    대환장파티네요... ㅠ

  • 81. 그러게요
    '24.11.14 9:56 AM (202.14.xxx.173)

    제목에 겨우. 반어법인데... 원글님 친정엄마 편 아님. 진짜 딸인지도 의심스러움.

  • 82. 원글
    '24.11.14 10:10 AM (106.101.xxx.157)

    원글도 자식이고 딸인데 엄마에게 얼마보내세요?


    지금 남의 얘기말하듯 할 때가 아닌것 같네요,


    전 둘째지만 호구라서 월200~300이 최소지원입니다만

  • 83. 겨우
    '24.11.14 10:18 AM (106.101.xxx.157)

    겨우 500이면 원글이 앞으로 월500씩 주세요.

    남의돈 쉽게 말하는 저 마인드가 싫어요

    무능한건 자기 탓이고 자신도리는 똑같이 해야죠. 빚을 내더라도

  • 84. ㅇㅂㅇ
    '24.11.14 10:19 AM (182.215.xxx.32)

    겨우 500 아니고
    그 500마저도 겠죠

  • 85. 겨우 500이라니
    '24.11.14 10:25 AM (39.115.xxx.183)

    500뿐이겠냐구요.
    둘째 호구 만들고 큰 아들 챙기는 그 마음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님 엄마가 잘못한 거죠.
    며느리가 발 끊을만도 하구만.
    설마 님 엄마편 드는 거 아니죠? 자랑할 일도 아니고 백퍼 잘못한 일을 여기서 뭔 소리를 듣고 싶어 올리는지.

  • 86. 겨우 500이라니
    '24.11.14 10:26 AM (39.115.xxx.183)

    내내 돈 뜯기고도 이렇게 동생한테 욕먹는 둘째네가 불쌍하네요.
    나같아도 둘째 며느리면 시가 상종을 안 하고 싶겠네요.

  • 87. ..
    '24.11.14 10:32 AM (175.199.xxx.86)

    그깟 돈 500이 아니라 귤 한봉지에도 틀어질 수 있는게 사람 마음이에요.
    사춘기때는 속썩히던 딸이 남편 잘 만나 팔자 피고 잘 살게 되었는데 엄마한테 물량공세하고 또 그만큼 엄마한테서 뜯어가던 딸...
    또 다른 딸은 남편 박봉이라 엄청 아끼던 짠돌이였는데 엄마한테 물량공세 대신 자주 찾아뵙고 아프시면 병원데려가고 등등 잘 지내다...
    그 딸 둘 사이가 안 좋았는데 부자딸이 서민딸 모함하고 서민딸이 과일가게서 일하니 과일 많이 먹는다고 다른 자식이 사다놓은 귤을 부자딸한테만 나눠주다 서민딸이 우리도 과일 돈 주고 사먹는다고 폭발하고 요양원 안 보내고 직접 모시겠다고 한 말, 없던걸로 했어요. 별수없이 요양원 가게 된 엄마보면 참 어리석다 싶더라구요. 서민딸이랑 부자딸 차별만 안 했어도. 부자딸이 서민딸 모함해도 다그치고 사이좋게 지내라 했어야했는데 나이들면 뇌도 노화가 되는건지 옆에서 보면 딱해요.

  • 88. 에고
    '24.11.14 10:41 AM (175.207.xxx.121)

    그 일 하나 뿐이겠습니까? 아마도 그 엄마 밑에서 자라는 내내 그랬을껍니다. 맨날 힘들게 살면서 보태는 아들과 말 몇마디 던지고 쉽게 받아가는 아들.. 둘째가 불쌍하네요. 아마 둘째 부부는 피눈물 날껍니다.

  • 89. ㅇㅇㅇㅇ
    '24.11.14 10:44 AM (121.162.xxx.158)

    겨우 오백이라는 걸 보면 원글님은 부자인 것 같은데 돈 문제는 그냥 님이 감당하세요
    친정 생활비도 님이 감당하고요

  • 90. '겨우'라니요
    '24.11.14 10:46 AM (108.90.xxx.138)

    그럼 500이 겨우에 불과한 원글님이 해결 해 보세요.
    둘째 아들 부부의 빈자리 채워서 큰아들네 화수분 노릇 하기.

  • 91. .....
    '24.11.14 10:50 A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차별 받는 자식은 피눈물 나요. 부모가 돼가지고 어리석게 행동했네요. 저 형제들도 원수 되는 거 시간 문제에요.
    그러니 요즘 유료분 소송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죠.

  • 92. .....
    '24.11.14 10:51 AM (119.71.xxx.80)

    차별 받는 자식은 피눈물 나요. 부모가 돼가지고 어리석게 행동했네요. 저 형제들도 원수 되는 거 시간 문제에요.
    그러니 요즘 유류분 소송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죠.

  • 93. ...
    '24.11.14 11:05 AM (118.235.xxx.254)

    둘째 며느님은 시간이 조금 지났다고 끈떨어진 시어머니가 불쌍해 보일지 모르겠으나
    어차피 도돌이표에요.
    그냥 이대로 지내시고
    조용히 나중에 많이 안 좋아지실 때를 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94. 그래도
    '24.11.14 11:1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남의식구와 달리
    친자식은 역시 다르네요

  • 95. 오백때문이
    '24.11.14 11:46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아님. 그돈 있음 둘째네한테 돈을 안받아야지. 어디 월급 받냐고요. 그렇게 줄 돈 모아놨으면서 당연하게 받아서 모았다가 내돈 준다 요런 마인드 혐오스러움. 누군 돈 남아 도는줄 아냐고요.

  • 96. 해브펀
    '24.11.14 11:58 AM (115.161.xxx.201)

    원글이 둘째 며느리다에 한 표

  • 97. 바보
    '24.11.14 11:59 AM (211.208.xxx.21)

    어리석고 편애하는 (편애하니 못된) 어머니에
    변뱐치 않은 큰 아들
    이기적이고 못된 큰 며느리에
    효자 코스프레로 자기네집 갈아넣다가 바보된 둘째아들
    착하게 살다가 바보된 둘째 며느리
    그동안 올케들에게 미루고 아무 것도 안 하다가 부모 봉양이 다 자기책임 되버린 딸

    대환장파티네요... ㅠ
    22222

  • 98. 대환장333
    '24.11.14 4:22 PM (211.173.xxx.12)

    딸 역시 친정엄마랑 같은 과 같아요 처음 글이나 댓글 단거보면 ㅠㅠ처신이나 사고가 엉켜있어요
    엄마랑 오손도손 사세요
    큰며느리 오백 받고 빠지고
    둘째는 물건너겄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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