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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나한테 잘 못한다는거 지인이랑 이야기하다보니 속상하네요

Df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24-11-13 11:26:42

저 아직 젊다면 젊은데 

처음엔 지인이랑 니남편도 그러냐 내남편도 그런데 하면서 깔깔 웃었어요

근데 이 지인이 남편이 이러진 않냐 저러지 않냐 하다보니 남편이 진짜 못하는걸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약간 자존심도 상하고 

미우새 김종국 엄마는 해탈했던데 

저도 그 수준이었는데

갑자기 지인이랑 비교하니 기분이 그렇네요

IP : 39.7.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렸네요
    '24.11.13 11:29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대화하다가 물귀신 작전에 말렸어요.
    물귀신이랑 얘기할 때는 정신 바짝 차리세요. ㅎㅎ

  • 2. ㄴㅅ
    '24.11.13 11:30 AM (39.7.xxx.173)

    쪽팔리기도 하고 지인은 별로 신경 안쓰겠죠? ㅜㅜ

  • 3. ....
    '24.11.13 11:30 AM (112.220.xxx.98)

    본인 얼굴에 침뱉기....
    이야기거리가 그렇게 없나요
    내남편 흉보며 깔깔깔...
    주책바가지-_-

  • 4. ㅎㅎㅎ
    '24.11.13 11:39 AM (58.29.xxx.175)

    뭐어때요. 그렇게 남편 씹으며 스트레스 푸는거지.
    지인은....아유 그래도 저집 남편보단 내가 낫다. 남편들 다 거기서 거기다ㅎㅎ이러고 있겠죠.

  • 5. ..
    '24.11.13 11:39 AM (125.129.xxx.117)

    김종국 아버지는 본인한테도 깐깐하신 분이잖아요 ㅋㅋㅋ 부인은 진짜 힘들었겠지만 타고난 절약신이라 ㅋㅋ

  • 6. 그래서
    '24.11.13 11:40 AM (211.218.xxx.194)

    다들 자기 이야기 다 안해요.
    수다떨때도, 정신바짝 차리세요2222

  • 7.
    '24.11.13 11:45 AM (211.234.xxx.184)

    다 이얘기 저얘기 하는 거죠
    원글님도 오늘 부터
    남편 장점 찾아서 조금씩 중간에 넣으며
    대화해 보세요

  • 8. ..
    '24.11.13 12:12 PM (125.129.xxx.117)

    지나친 험담 만큼 지나친 자랑도 꼴불견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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