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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년산 멸치젓갈 끓였어요 어떡하죠?

ㅇㅇ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24-11-13 10:54:09

15키로 정도 되는데 멸치젓갈을 어떻게 다룰지몰라 그냥 불에 끓어버렸어요

 

양이 너무 많은데 어쩌죠

끓인 젓갈 몇년 보관하고 먹을수 있나요?

 

어제 김장하고 친구랑 통화중 끓이는게 아니라고...몇년 먹을 생각이었는데

 

끓이고보니 색도 탁하게 변하고 아까운것 어쩌죠?

IP : 116.39.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4.11.13 10:58 AM (61.39.xxx.41) - 삭제된댓글

    (...액젓입니다 원글님. 소근소근)

  • 2. ㅇㅇ
    '24.11.13 11:02 AM (116.39.xxx.66)

    에공 저기님 감사요

  • 3. ㅁㅁ
    '24.11.13 11:0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잘하신건데?
    면보깔고 걸러요
    아래 투명으로 쫘악 내려진 액만 소독된 병에 담아 두고
    몇년 사용합니다

  • 4. ...
    '24.11.13 11:12 AM (220.75.xxx.108)

    뻑뻑한 젓갈을 끓이셨다는 말씀인가요?
    저는 그런 젓갈을 끓여서 창호지에 걸러 맑은 액젓으로 만들어서 써요. 끓이면서 냄새가 너무 나서 두번은 안 하지만 그렇게ㅜ집에서 끓여 거르면 맛은 최고에요.
    뻑뻑한 채로 김치에 넣어 드실 요량이었으면 안 끓이셔도 되는 게 맞는데 끓였다고 망한 거 같지는...
    다만 미생물이 다 죽어서 더이상의 발효는 없지 싶네요.

  • 5. ....
    '24.11.13 11:13 AM (112.220.xxx.98)

    끓이는거 맞아요
    근데 냄새가 장난아니였을텐데요 ㅎㅎㅎ
    주택살때 부모님 멸치젓갈 직접 담그셨거던요
    멸치랑 걸러서 그 물을 끓였는데 냄새가 ;;;
    아파트 이사가시고는 젓갈 담그는거 그만두심

  • 6. 원글님
    '24.11.13 12:40 PM (211.235.xxx.44) - 삭제된댓글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ㅎㅎ
    유튜브나 초록창 멸치젓 거르기 로 검색해보세요
    몇개 보시고 취사선택해서 그대로 해 보세요
    성공하면, 옆에서 말려도 계속 하실겁니다
    맛이 끝내주거든요

  • 7. 원글님
    '24.11.13 1:42 PM (211.235.xxx.44) - 삭제된댓글

    그리고 혹시 다음에 하신다면 끓이지 않고 그냥 거르는
    걸로도 해 보세요
    비교해 보시라고요
    저는 끓이지 않는 생젓이 더 좀더라고요
    번거롭지도 않고 유익균들이 살아 있을것 같기도 ㅎ

  • 8. 아파트라면
    '24.11.13 2:40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금지예요
    그 냄새 어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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