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바람나서 이혼하고
애까지 있다면 난 애딸린 이혼녀가 되고
불행해지는 모습만 떠올라요.
호감가는 사람이 있어도
행복한 그림이 상상이 안되고
불행만 생각하게되니까
시작도 못하고
연애할 생각하니
괴롭고 눈물이 나요.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바람나서 이혼하고
애까지 있다면 난 애딸린 이혼녀가 되고
불행해지는 모습만 떠올라요.
호감가는 사람이 있어도
행복한 그림이 상상이 안되고
불행만 생각하게되니까
시작도 못하고
연애할 생각하니
괴롭고 눈물이 나요.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결혼안해야겠다 생각하면 어떤 그림이 떠오르세요?
아니고 안하셔도 되는데요
최악의 결혼 케이스 위주로 매일 보고듣는 시대니까요.
예전에는 그나마 이웃에서 부부싸움 크게하는 소리나 들었는데
요즘은 방송, 커뮤, 유툽등 온갖 미디어에서 허구헌날...
대부분의 귀얇은 사람들이 그 영향을 안받을 수가 있나요.
전 원글님 쓴 글처럼 그리 되었는데
재혼해서 넘 행복해졌어요.
전 남편이 고마울 지경이네요.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저 어떤 상황에서나 제가 손해보는 쪽을 택하고 묵묵히 참아냈어요.
그냥 가 보세요.
그것도 내 몫이고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하면 안될까요?
인생은 짧아요.
결혼을 안해도 되지만
저는 하고싶어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싶고
행복하게살고싶은데
결혼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커서
연애도 못하니
괴로운거죠.
하기싫고 관심없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하고싶은데 공포가 가로막으니
못하는것
저도 미혼이지만 솔직히 그런류의 생각은 단한번도 든적은 없어요 . 결혼까지의 인연이 없어서 못했지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런주변인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하지 마새요.
그런성격은 혼자 살아야 해요.
그런 성격은 옆의 사람까지 불안하게 만들고
혹 아이 생각 있음 아이까지 불안 가능성이 높아요.
피는 시대에요
유부남 유부녀들끼리도 바람 피는거 설마 모르세요?
뭐 여자들은 바람 안 피는 줄 착각하는건 설마 아니죠?
심지어 여자는 양다리 걸치다가 남편 아닌 다른 남자 아이 낳고 걸리기도 합니다
남편 아이가 아닌 걸로 의심 나서 하는 유전자 검사 의뢰가 늘어나고 있다잖아요
이런 저런 불안 생각하면 여자나 남자나 끝도 없어요
실제로는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결혼하길 잘 했다 생각하구요
나이 들수록 남편과 함께 할 수 있어 안정감 느껴지고 더 좋네요
원글님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세상엔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도 많아요
결혼을 하더라도 원글님이 지금하시는 생각은 버리고 하세요. 그런류의 생각을 왜 하는지 몰라도 그런 최악은 상황을 생각하면서 결혼을 하면 안되죠.
에 문제가 있었나요?
행복한 그림이 상상이 안되고
불행만 생각하게 되니까
연애할 생각하니
괴롭고 눈물이 나요
---------------------------------------
우선 정신과 상담부터 받으시는게 좋겠어요
극도로 심하게 불행만 생각하는 증세도 심리 불안 증세일까요
우선 상담 치료부터 받으시는게 좋겠어요
지금 당장은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극도의 심리 불안 증세부터 치료 받는게 낫겠네요
불안 증세 나아지고 나서 안정되시면 그 후 연애도 시작하는게 순서가 맞는거 같네요
지금 ..님 댓글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아해서 사귀자는 남자도 없잖아요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불안도 높으면 결혼은 안하는게 낫습니다
가족들까지 다 불안해져요
혼자 사시길
결혼해서 희노애락 다 겪어본봐로는 그래도 추잔드려요
한번사는 인생 가정이라는 울타리 한번 만들고 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좋은분 꼭 만나세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네요.
같이 살게 될 장래 남편 분도 걱정이네요.
그러니까 연애할 때 나쁜 남자 고르지말고
신뢰할 수 있고 인품이 바른 사람을 고르세요.
결혼하면 결혼생활에 엄청 충실해요
아무 하고나 만나고 아무 생각 없이 결혼한 사람들이 뒤늦게 현실파악하고 사네마네 하는 거지
이런 사람이 아주 신중한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저는 이혼한 부모 밑에서 차별받고 보살핌 못 받으며 컸어요.
고등졸업 후 부모지원없이 아르바이트로 겨우 대학 나왔구요.
그래서 사실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었어요.
오래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시아버지가 사업망하고 능력은 없으셔도 바람피고 그런 분은 아니더라구요.
남편이 착하고 성실하고 딴데 눈 안돌리고
집/회사 밖에 모르고 저한테 모든 경제권을 다 줍니다.
둘다 한푼없이 시작해서 서로가 인생의 동반자로 잘 살고 있어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착하고 성실한 남자들이 연애할땐 재미없고 주도적이진 못한 경우도 많아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좋아해서 사귀자는 남자도 없잖아요 미리 걱정하지마세요
2222222
그런 공포를 안고 결혼하면 결혼생활이 순조롭기 힘들텐데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준비될 때 결혼하셔야 될듯.
생각한대로 이뤄지는거에요.
부정적이 생각으로 살면 불행해집니다.
일단 그런 결혼에 관한 쓸데없는 걱정부터 머리에서 지워요.
행복한 결혼생활만 머리에 심으세요.
그렇지않은 경우가 훨씬 많아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잖아요.
심리치료 받으세요.
트라우마가 심하면 결혼안하는 게 피차를 위해서 좋아요.
결혼걱정보다 트라우마부터 치료하세요.
결혼 걱정보다 트라우마부터 치료하세요2222222
좋아해서 사귀자는 남자도 없잖아요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333333
원글한테 비꼬는 댓글들은 뭔가요?
요즘 82쿡에 상주하며 주구장창 깐족대고 비꼬고 조롱하는 댓글들 다는 인간들이야 말로 치료 좀 받으세요.
세상을 그리 살면 좀 살림이 나아지세요? 바깥에 나가 운동도 좀 하고 생산적인 일들이나 좀 하세요. 방구석에 처박혀 악플이나 달지 말고.
원글님, 아직 가지 않는 길에 대한 과한 걱정일수도 있으니,그럴때 일수록 원글님이 더 멋진 여성이 되시길 부단히 노력하셔야죠,
언젠가 님의 진짜 인연 나타나면 물 흐르듯 평온하게
순탄하게 사랑할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5479 | 새아파트는 겨울에 안춥나요? 20 | ㅡㅡ | 2024/11/13 | 4,014 |
1645478 | 감사합니다... 19 | 목 조르는 .. | 2024/11/13 | 3,741 |
1645477 | 생강차 마셔보세요~ 13 | .. | 2024/11/13 | 5,404 |
1645476 | 곧 폭락장 온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 qa | 2024/11/13 | 6,884 |
1645475 | 어느 한 경찰이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한 학생에게 24 | ........ | 2024/11/13 | 3,651 |
1645474 | 보험금 수령문제..ㅎㅎ 7 | .... | 2024/11/13 | 2,009 |
1645473 | 수능날 챙기면 좋은 약 추천 부탁드려요 9 | 수능 | 2024/11/13 | 902 |
1645472 | 스크럽 대디 수세미 써봤어요. 3 | 설거지지옥 | 2024/11/13 | 2,251 |
1645471 | 국이나 찌개 거의 안먹는 집 있나요? 11 | ... | 2024/11/13 | 2,415 |
1645470 | 경제콘서트 미쳤나봐요 5 | 윤거니 탄핵.. | 2024/11/13 | 3,599 |
1645469 | 콘드로이친 추천부탁드려요. 6 | ... | 2024/11/13 | 792 |
1645468 | 전세계가 미국판 헝거게임같애요 17 | 지금 | 2024/11/13 | 3,937 |
1645467 | 부라보콘 먹고 혈당 재봤어요 25 | 해~태 | 2024/11/13 | 10,479 |
1645466 | 이즈니 가염버터 드시는 분 계세요? 12 | 맛 | 2024/11/13 | 2,899 |
1645465 | 수능앞두고 선물주시는분들 10 | 수능 | 2024/11/13 | 2,675 |
1645464 | 0부인..종편들은 어떤가요 | ㄱㄴ | 2024/11/13 | 552 |
1645463 | 해외입주도우미 3 | 해외입주도우.. | 2024/11/13 | 1,483 |
1645462 | 카카오 선물쿠폰 유효기간지나면요 4 | ㅇ | 2024/11/13 | 1,159 |
1645461 | 인천시교육청,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장학사 징계 검토 4 | ㅇㅇ | 2024/11/13 | 2,224 |
1645460 | 시대의 현자 마광수_나도 못생겼지만 40 | ... | 2024/11/13 | 4,163 |
1645459 | 걸어서 십분거리 학교 시험배정 받았는데 따라갈려니.. 9 | 수능 | 2024/11/13 | 1,672 |
1645458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선공개 5 | ........ | 2024/11/13 | 2,894 |
1645457 | 선볼때 명품하고 나감 마이너스인가요? 19 | .. | 2024/11/13 | 3,262 |
1645456 | 남편하고 부부싸움하고 궁합을 봤는데 저보고 바람피래요 14 | 세상에 | 2024/11/13 | 4,997 |
1645455 | 말이 안통하는 지인 5 | 진짜 | 2024/11/13 | 2,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