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나이드신 고객분께 선 넘는 호구조사 질문폭격 당했어요.
사무실 동료에게 너무 불편하고 난감했다 얘기했더니
표정이 애매한데 그 느낌이 딱 뒷말 듣기 싫다는 표정.
와..되게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은 묘한 느낌 주네요.
친하지는 않아도 고객보단 동료가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얘기도 듣기 싫은거면 그냥 제가 싫은거겠죠?
일하면서 나이드신 고객분께 선 넘는 호구조사 질문폭격 당했어요.
사무실 동료에게 너무 불편하고 난감했다 얘기했더니
표정이 애매한데 그 느낌이 딱 뒷말 듣기 싫다는 표정.
와..되게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은 묘한 느낌 주네요.
친하지는 않아도 고객보단 동료가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얘기도 듣기 싫은거면 그냥 제가 싫은거겠죠?
님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불편하고 난감한 것처럼
그 동료도 그럴 수 있는 거죠.
그게 왜 날 싫어한다 날 좋아한다로 나뉘나요???
ᆢ그냥 이해코드가 안맞는건가봐요
직장동료의 의리~~싫고 좋고를 떠나서요
딱 그 한번이었을까 싶은데요?
또 시작이네...싶을때 나오죠 보통 그런 표정은
뭔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좋고 싫고를 떠나 생각해야 맞긴한데요. 사람관계가 장면장면 단편으로만 볼수는 없잖아요. 다른고객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일 많다고 징징대도 다 공감해줬는데 저는 저런 대접 받으니 서럽네요. 진짜 되도록 말 아끼는데. 별것 아닌 말도 달리 받아들이니 안맞는 건 확실해요.
원글님한테 하소연할때도 그 표정으로 들으세요.
본인이 안 징징대면 모를까.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