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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는 얼굴로만 티가 나는게 아니네요.

잘늙자 조회수 : 26,965
작성일 : 2024-11-12 23:08:32

주병진 소개팅이 하도 화제이길래 그 프로그램 봤더니 

남자도 여자도 걸음걸이 자세에서도 나이가 드러나네요.

날씬해도 태가 오십대 육십대. 

그냥 다들 제나이로 보이는데 

동안이런거 따지는거 의미없지 싶어요. 

동안 다 필요없고

그냥 멋지게 어른답게 성숙하고싶네요. 

 

IP : 112.153.xxx.3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4.11.12 11:09 PM (70.106.xxx.95)

    자세나 몸매가 다르고
    화장 머리 옷 벗겨놓으면 다 그나이대로 보여요

  • 2. ..
    '24.11.12 11:11 PM (119.197.xxx.88)

    특히 허리라인.
    나이 들면 아무리 날씬해도 여자나 남자나 허리가 무너져요.
    척추가 약해지면서 허리 부분이 찌부된 느낌.

  • 3. ..
    '24.11.12 11:11 PM (118.235.xxx.234)

    맞아요
    최화정도 동안이라는데
    보니까 이제 눈이 풀어졌더라구요
    뿌옇고 풀어진 노인의 눈..ㅡ
    얼핏 동안처럼 보이는게 무슨 소용이겠어요

  • 4. ..
    '24.11.12 11:1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등도 늙고 바지 속에 근육 빠진 다리 궁둥이 다 보여요. 그냥 나이대로 보이는게 당연하죠.

  • 5. 그쵸
    '24.11.12 11:12 PM (70.106.xxx.95)

    코어가 무너져있어요.
    눈동자와 눈매도 일그러져있구요

  • 6. ...
    '24.11.12 11:12 PM (1.229.xxx.172)

    허리 굵기가 여성의 생식 능력을 상징한다잖아요.

  • 7. ㅇㅇ
    '24.11.12 11:17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운동하고 나는 날아다닌다
    우겨도 제 나이 다 보이죠.
    몸만 늙나요?
    뇌도 목소리도 늙어요.

  • 8. 의미 없음
    '24.11.12 11:21 PM (124.53.xxx.169)

    대부분의 경우 다 그대로 보여요.
    예의상 곱네 젊어보이네 해 주는 것일뿐...
    전 이걸 동창회 가서 확연히 느꼈어요.
    청학동 남자와 사는 친구 서울강남 사는 친구
    둘의 차이가 ..
    거칠고 시커먼 얼굴에 뚱뚱한 몸
    성형으로 잘 다듬어진 이목구비에
    반질반질 파리 낙상할 얼굴피부
    오랜 움동으로 도자기같이 빠진 몸맵시
    하지만 둘이 나란히 앉았는데
    강남은 탄력과 생기 빠진 얼굴이
    결코 청학동보다 더 젊어 보이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하룻밤 지나고 보니 예뻐보이지도 않았고..

  • 9. ..
    '24.11.12 11:21 PM (202.128.xxx.100)

    주병진이 훨씬 더 늙었는데 ( 12살쯤 차이나니 당연하지만)
    주병진은 젊어보이고 여자분 나이들어보인대서 이상해요.
    주병진은 얼굴만 관리해서 젊어보일뿐,
    말속도부터 젊을때보다 확 느려졌고
    행동도 완전히 노인처럼 느려요.
    젊을때 영상보면 차이가 많이나요
    여자분은 50대라 말투나 행동에서 아직 그런 노인 느낌은 없고요.

  • 10. ...
    '24.11.12 11:25 PM (221.151.xxx.109)

    걸음걸이와 눈빛은 나이를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두분 어제 나이에 비해 상당히 초롱초롱 하던데요^^

  • 11. ㅇㅇ
    '24.11.12 11:28 PM (58.234.xxx.21)

    자기 나이보다 어려보이는게 뭐 중요해요
    요즘 보니까 자기 나이로 보여도
    자기 관리 깔끔하게 하고 비싼옷 아니라도 신경써서 입고 활기찬 분들은 보기 좋아요
    어짜피 늙은티 난다 이런 말들이
    저는 오히려 노인을 비하하는 말 같아요

  • 12. ....
    '24.11.12 11:36 PM (112.150.xxx.144)

    주병진 하도 얘기해서 봤는데 눈꺼풀이 축 쳐진게 딱 노인들 눈꺼풀이던데요 그래서 66세까지는 아니어도 60세전후로는 보이네요 근데 여기서는 30대 여자와도 문제없다길래 기함했네요

  • 13. 생로병사
    '24.11.12 11:38 PM (175.117.xxx.137)

    그게 삶의 이치인것을요.
    땡기고 빼고 올리고 넣고
    기를 써봤자 가는길은 같습니다

  • 14. ph
    '24.11.12 11:38 PM (175.112.xxx.149)

    그쵸 ㅡ 주병진 씨 맞선녀 그 머리 긴 분ᆢ

    얼굴은 화려한데 걷는 동작이나 자태?에서
    나이 든 티 역력해서 놀랐어요 ㅜ ㅡ 미혼에 애도 안 낳은 분일텐데
    그냥 제 나이 고대로 다 보이던데요

    호주 변호사녀도 ᆢ동년배 기혼은 이제 애가 대딩•직딩 있을
    나이인데 ᆢ 딱 그 연령대로 보이구요
    얼굴 관리 잘 되어 있지만 전혀 젊음의 생기나 여성성 안 느껴지구요

    반면 ᆢ 요새 드라마에서 약사 부인으로 나오는 김성령 씨는
    중년 여성으로 딱 보이긴 하지만 뭔가 매력이나 페미닌한 어떤
    요소가 있더라구요^^

  • 15. .....
    '24.11.12 11:55 PM (119.71.xxx.80)

    김성령 씨도 리얼 프로그램에서 보면 나이 다 보여요.
    드라마나 영화는 반사판 쓰고 온갖 이펙트 다 넣고 메이크업도 철저하게 하니 나이보다 당연히 덜 늙어 보이죠.
    유튜브에 리얼로 나오는 거 보니 그 나이 다 보이더라고요

  • 16. 윗님
    '24.11.12 11:5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그게 바로 성적 매력이에요.
    둘 다 외모로 보자면 평균 이상이지만 성적 매력이 없더라고요.
    성적 매력이라는 게 참 신기한 게 나이 외모 상관없이 타고나는 듯..

  • 17. 그니까
    '24.11.13 12:02 AM (125.178.xxx.88)

    뼈대가바껴요 얼굴은 중안부가짧으면 동안으로 보이지만
    어깨부터 몸이 다바뀌죠 세월에공짜없죠 먹은밥이 얼만데

  • 18. eee
    '24.11.13 12:24 AM (49.175.xxx.152)

    주병진 나이 들어보여요 그 얼굴에 머리가 길었다면 더 나이가 들어보였을거에요 머리가 짧은 남성이니 위로 시선이 쏠려서 더 어려보이는거지 머리가 길면 나이가 들어보이거든요 주병진 얼굴에 긴머리 여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60대 할머니라고 했을걸요

  • 19. eee
    '24.11.13 12:41 AM (49.175.xxx.152)

    남성들이 어려보이는 이유가 짧고 위로 솟은 헤어스타일도 한몫 하거든요. 다 똑같이 늙어요. 주병진씨도 여자라고 했을때 양쪽으로 갈라서 머리에 힘없이 축 져진 긴머리였다면 나이 훨씬 많이 들어보였을거에요

  • 20. 나이
    '24.11.13 12:46 AM (211.234.xxx.45)

    주병진 ? 박수홍 어머니랑 나이대랑 얼굴 비슷하게 보여요

  • 21. 와 정말
    '24.11.13 12:54 AM (218.54.xxx.75)

    이글과 댓글들은 다 공감이 됩니다.
    어차피 100살 안쪽으로 거의 생명이 끊기게 입력된
    몸이어서인지 산 세월만큼 어느 군데에서라도
    나이가 표출되는거 보면 재밌고 신기해요.

    자세 꼿꼿하면 젊어보인다고 하잖아요?
    나이 든 사람의 꼿꼿은 또 다르게 느껴져요.
    뒷모습, 걸음걸이, 눈빛이랑 아랫니의 치열이 더
    많이 보이는 내려 앉은 하관과 팽팽한데 기름기없이
    딱딱해보이는 얼굴근육이 나옵니다.

  • 22. 맞아요
    '24.11.13 12:57 AM (72.73.xxx.3)

    말할때 아랫니만 도드라지고
    눈동자 빛도 뿌옇고
    눈매는 찌그러져있어요

  • 23.
    '24.11.13 1:10 AM (124.49.xxx.188)

    주병진 얼핏보면 관리 잘하고 젊어보이지만 정말 말투가 느려졌더라구요..반응속도가 노인들처럼 꾸물거리고 느려여..그게 나이든티가 나던걸요. 당연히 눈꺼풀 내려 앉죠..
    그런데 여자들이 주병진을 되게 어려워하거나 맞춰주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그 꽃뱀 사건떄 이경실 도 엄청 올려치기, 이번에최화정도 엄청 비위 맞춰주고, 박소현도...그 맞선녀도 이미 정보 다알고 엄청 맞춰주고 우쭈쭈..
    주병진 성격이 한성격 하나봐요..여자들한테.. 그런 성격 싫은데.. 거칠게 대하거나 차갑게 대해서 사람 길들이는 양아...왠지 그런느낌이 들었어요..젊어서 그랬겠구나..

    그런데 신촌에 엑스 라면 할때 가게에 먹으러 갔는데 너무 소탈하고 친절해서 호감이었는데...그게 다 연기 었나.

  • 24.
    '24.11.13 1:13 AM (124.49.xxx.188)

    회사 이사님 사장님 그연배인데..ㅋㅋㅋ 매일 같은말 무한반복...허나마나한 이야기 또 하고
    예전에 한이야기 또하고..도돌이표 ㅋㅋㅋㅋㅋㅋ
    익숙한말들 행동들 생각들을 무한반복 하는게 노인이 되어가는 과정인듯..그리고 기억력이 흐려지고

  • 25. 동네산 등산
    '24.11.13 2:19 AM (125.188.xxx.2)

    매일 하는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몇 십미터 앞에서 걸어와도 노인인 거 알아볼 수 있어요. 매일 등산하는 노인들이라 꼿꼿한데도 노인은 달라요.
    그래서 82에서 60대는 노인 아니라고 아무리 우겨도 저는 매일 느낍니다.
    60세부터는 노인이라는 걸요.
    아무리 노안이라도 50대는 노인 느낌이 안 들거든요.

  • 26. 일단
    '24.11.13 3:16 AM (172.56.xxx.204)

    목소리부터가 다르고 멀리서 걸어와도 자세도 달라요
    육십부턴 그냥 노인이에요

  • 27. ..
    '24.11.13 7:09 AM (1.215.xxx.100) - 삭제된댓글

    주병진 너무 동안이어서 놀라면서 보다가
    첫 데이트 상대랑 셀카 찍은 거 보니 얼굴에 보톡스 맞았겠구나 싶더라고요

  • 28. ..
    '24.11.13 7:10 AM (1.215.xxx.100) - 삭제된댓글

    주병진 너무 동안이어서 놀라면서 보다가
    첫 데이트 상대랑 셀카 찍은 거 보니 보리 완전 아기 같은 얼굴인데 필러나 보톡스 등 사소한 시술은 많이 했겠구나 싶더라고요

  • 29. 허허
    '24.11.13 7:12 AM (169.212.xxx.150)

    며칠동안 칭송하는 글 너무 불편했는데
    이런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글이 반갑군요.

  • 30.
    '24.11.13 7:31 AM (211.234.xxx.75)

    그래서 나이들면
    운동한 사람과 아닌사람으로 나뉘는거죠
    https://www.instagram.com/my_ketolog?igsh=MWlhaWtwdTR5eTl0eA==
    이분 50대인데 너무 날씬하잖아요

  • 31. 저도
    '24.11.13 7:35 AM (49.161.xxx.218)

    어제 처음 재방 잠깐 봤는데
    본인나이 다보이던데
    뭐가 젊어보인다고 난리지?했네요
    머리스타일 의상이 젊어보이긴해도
    얼굴 말투에서 연륜이 다보이더라구요

  • 32. 위에 링크
    '24.11.13 7:52 AM (169.212.xxx.150)

    아무리 날씬해도 20대의 날씬함과 달라요.
    운동 많이해도 그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활기차보이는 거죠.
    살이 안 찌는 것 중요하지만 여기서 말씀하시는 건
    행동이나 사소한 디테일에서 나이 듦이 보인다 그런 의도.
    당연히 나이들었는데 그 나이대 맞게 보이고 상식적인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33. 젊어서스타일을
    '24.11.13 8:30 AM (124.49.xxx.188)

    고대로 가져가서 젊어 보이는듯...전영록도 그렇고

  • 34. 에고
    '24.11.13 8:32 AM (119.56.xxx.123)

    인스타 올리신 님. 운동해도 나이는 어디 안간다구요.. 김성령도 예쁜 50대예요. 근데 예쁨은 아~~~무리 노력해도 젊음을 넘어서지 못하니 그렇게들 운동이니 성형이니하며 젊어보이려 애쓰죠. 전 그 잘난 연예인들 보며 동안 이런거 일찌감치 포기했어요. 돈을 억수로 퍼부어도 안되는거구나. 덜 늙어보이려는 노오력만 보이거든요. 그래서 50중반이지만 스스로 할머니란 단어에 익숙해지려합니다.ㅎㅎ 노화를 인정하고 그냥 건강하게만 살아야겠다. 게으르지않게 단정하게 지내되 트랜드에 맞게 옷입어야겠다, 안그럼 넘 누추해보이니까. 메이크업도 년차된 거 안쓰려합니다. 비싼거 사서 닳을때까지 썼다면 이젠 그냥 올리브영에서 자주 바꾸자..그럽니다. 나도 편하고 보는 사람도 편하게요.

  • 35. ..
    '24.11.13 8:39 AM (211.243.xxx.94)

    주병진씨는 운동한 몸같지는 않아요.
    식단으로 체중을 유지하는 거 같구요.
    김종국도 나이든 거 표나는데 오죽할까요.
    그래도 운동하고 식단하면서 마음관리 잘하며 늙는 게 정답같아요.
    60대 후반인데 당연히 늙었죠.

  • 36. ㄴㅅ
    '24.11.13 8:56 AM (210.222.xxx.250)

    윗옷벗은거 봤는데 운동 빡시게 한느낌이던데요.
    피티받겠죠

  • 37. ㅇㅇ
    '24.11.13 9:24 AM (117.111.xxx.140)

    여자 허리 굵기가 생식능력을 나타낸다는게 무슨 말이예요?

  • 38. 윗님
    '24.11.13 9:36 AM (175.112.xxx.149)

    허리대 골반 비율 ᆢ황금비 유지하는 여성이
    성홀몬 수치 높답니당

    허리 가늘수록 그리고 그에 비해 엉덩이는 발달한 체형이
    성 호르몬 풍부

  • 39. ㅡㅡ
    '24.11.13 9:37 AM (175.112.xxx.149)

    인스타 속 저 아줌마
    얼굴도 노출 안 되었는데 별로 안 이쁜 여성같은 이 느낌??
    일반 아줌마보다 뱃살 없고 허리 탄탄하다 뿐
    얼굴 외곽 골격 울룩불룩 ᆢ피부색 어둡고
    여성성 없고 매력 없음

  • 40. 뒷모습만
    '24.11.13 9:39 AM (210.117.xxx.44)

    봐도 나이 나오잖아요

  • 41. 인스타
    '24.11.13 9:39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인스타보니 눈바디? 전신사진 많이 올리던데
    위에 인스타 링크를 보니 운동하는 사람들은 주로 그런 내용으로 많이 올리는군요.
    근데 사진과 실물은 다르더라고요. 어찌나 늘여서 사진을 찍어 올리는지 ㅎㅎ

    그래도 운동은 사람을 활기차게 하고 젊게 살게 하는 건 맞아요.
    나이들면 나이 든 티가 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늙기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잘 늙으려고 운동하는 거니까요.
    건강하고 지혜로운 노년으로 사는 분들 모두 너무 대단해요.

  • 42. ..
    '24.11.13 9:45 AM (175.212.xxx.141)

    새천년건강체조라도 매일하세요
    따라하기 쉬워요

  • 43. dd
    '24.11.13 10:33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고
    70다되어가는 남자한테 나이든 티가 난다니..
    하나마나 한 얘기를.

    나이든 티, 노인이 된 티가 나는건 당연한거고, 나이든 티가 나는 가운데 개인차가 천차만별인데 주병진은 초특급 관리상태이죠..

  • 44. 이마당에
    '24.11.13 10:48 AM (211.58.xxx.100)

    그럼 서정희는?? 우찌된 거죠?

  • 45. ...
    '24.11.13 10:58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67세한테 나이든 티난다 이건 좀...ㅎㅎ
    그냥 60대도 아니고 70살에 가까운 60대인데
    정년퇴임하는 만 65세 교수들 보세요. 주씨랑 같은 세대로 보이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 46.
    '24.11.13 11:13 AM (222.237.xxx.194)

    20,30대도 저런 날씬한 여자 길에 별로 없던데요
    자세,체형 진짜 중요해요

  • 47. 자기객관화
    '24.11.13 11:24 AM (59.13.xxx.51)

    그냥 늙어서 늙어보인다는데
    50-60대를 자꾸젊다고 우기는분들 답없네요.

  • 48. ㅇㅇ님좋은분
    '24.11.13 12:15 PM (116.32.xxx.155)

    자기 나이보다 어려보이는게 뭐 중요해요
    요즘 보니까 자기 나이로 보여도
    자기 관리 깔끔하게 하고 비싼옷 아니라도
    신경써서 입고 활기찬 분들은 보기 좋아요
    어짜피 늙은티 난다 이런 말들이
    저는 오히려 노인을 비하하는 말 같아요22

  • 49. ㅡㅡ
    '24.11.13 12:56 PM (39.7.xxx.217)

    ...
    '24.11.12 11:12 PM (1.229.xxx.172)
    허리 굵기가 여성의 생식 능력을 상징한다잖아요.

    뜬금없이 5060 선보는 얘기에 생식은. 왜?
    그리고 허리 가늘면 2세 잘 보고 굵으면 반대?
    주변에 마르고 빈혈로 가는 여자들은 난임이고
    튼튼하니 허리 굵으니 건강하게 순산합디다.

  • 50. ㅅ니
    '24.11.13 1:03 PM (59.14.xxx.42)

    생로병사죠.그게 삶의 이치인것을요.
    땡기고 빼고 올리고 넣고
    기를 써봤자 가는길은 같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

  • 51. ...
    '24.11.13 1:05 PM (221.151.xxx.109)

    주병진이 운동한 몸 같지가 않다니...

  • 52. ....
    '24.11.13 2:02 PM (220.118.xxx.231)

    당연히 나이들었는데 그 나이대 맞게 보이고 상식적인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22222

    당연히 20대와 다르죠. 같아보이면 그게 이상한거고요.
    그래도 운동하고 관리하는 사람 vs 그냥 다 늙어보여 안하는 사람, 나이들 수록 이렇게 나뉘는 듯
    아무리 나이보여도 관리한 사람이 활기차보이고 낫죠
    너무 관리에 목숨걸듯 말고 스트레칭이든 가벼운 운동이든 코어 무너지지 않게 어깨 뭉치지 않고 두꺼워지지 않게요.

    허리 엉덩이 비율은 당연히 건강과 호르몬 나타내는 건데
    모두가 그런게 아니니 당연히 마르고 안건강한 사람 존재하고
    사실 타고난게 큰거 같아요 나이처럼
    거스를 수 없어요 성형미인이 젊은때야 크게 티가 안나도 나이들면 부자연스러워지듯요

    나이가 티가 나고 들어감에도 적당한 관리, 인성, 태도 등 관리하고 살면 멋지게 늙지 않을까요?
    그러고 싶네요

  • 53.
    '24.11.13 2:43 PM (49.236.xxx.96)

    서정희도 이쁜 할매죠

    그냥 할매 아니고 이쁜

  • 54. ㅇㅇ
    '24.11.13 7:12 PM (222.233.xxx.216)

    당연한 거죠
    세월이 가도 안 늙으면
    ,( 안늙는병 그 무슨 증후군? 인가요 하이랜더? 피터팬? )
    징그러울수도.. 있죠

  • 55.
    '24.11.13 9:05 PM (211.234.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지팡이 짚고 동창회가서
    서로 너 얼굴 그대로다 하고 사는거죠 뭐
    굳이 뭐 자기객관화하고 살 필요 있나요

  • 56. 이런글 보면
    '24.11.13 9:53 PM (112.161.xxx.138)

    참...울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동안에 집착하는지 한심해요. 나이 먹어서 그 나잇대로 보이는것이 뭐 어때서요? 마치 늙으면 퇴물이라고 여기시는듯.
    난 서정희 전혀 부럽지도 않거니와
    나이 먹어서 덜 떨어진 소녀같은 이미지와 옷차림도 우스워 보일뿐이예요. 그렇다고 나이 먹었다고 점잖고 우아하게 옷 입는것도 별로예요.

  • 57. ...
    '24.11.13 10:48 PM (221.149.xxx.108)

    울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동안에 집착하는지 한심해요. 나이 먹어서 그 나잇대로 보이는것이 뭐 어때서요? 마치 늙으면 퇴물이라고 여기시는듯2222222

  • 58. ...
    '24.11.14 4:41 PM (1.229.xxx.172)

    24.11.13 12:56 PM (39.7.xxx.217

    무슨 마른 여성이 빈혈이에요. 키크고 마른 모델체형 여성이 생색긍력 뛰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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