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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미운 사람이 많아요..

인간관계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24-11-12 23:05:29

엄마랑도 트러블 있고.. 동네 아줌마랑도 (이건 싸운건 아닌데 제가 서운해서 정리했어요)

남편도 보기 싫을때가 많고 애들도 보기 싫을때가 많아요..

 

치매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매사에 짜증이 넘칠까요?? 

이럴땐 어째야 하는지... ㅠㅠ 

IP : 223.38.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12 11:3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만남을 줄이고
    카톡도 하지말고
    내온몸불살라 운동을 하는겁니다

  • 2. 첫댓에
    '24.11.13 12:15 AM (118.235.xxx.69)

    동의...만남을 줄이는게 가장 상책

  • 3. 저도
    '24.11.13 12:27 AM (211.36.xxx.126)

    요즘 시어머니도 밉고 친정 아빠도 밉고
    하는게 다 마음에 안들고 주변에 지인들도 다 보기싫고
    너무 싫어서 미칠 것같아요. ㅠㅠ

  • 4. 어머나
    '24.11.13 1:22 AM (119.71.xxx.168)

    저도 요즘 꼴보기시른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고민이었어요
    갱년기여서인가보다 했는데
    모임만들어서 수다떨면 좋겠어요

  • 5. 노화
    '24.11.13 1:48 AM (119.66.xxx.136)

    뇌가 늙어가나 보네요.
    저도 그러다가 그대로 두면 옹졸한 노인네 되겠다 싶어 맘 고쳐먹었어요.

  • 6. 시간이 흐르면
    '24.11.13 4:18 AM (1.236.xxx.93)

    94세 할아부지가 세상에 미운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주위사람들이 다 돌아가셔서 자동 정리 됐답니다
    몸관리 하셔서 원글님이 오래 사시면 미운 사람은 자동정리 된답니다 자 우리 운동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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