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이름이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ㅇㅇ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24-11-12 19:41:19

저~ 밑에 70년대생 흔한 이름 글 댓글에 나온 이름중 하나니 흔한 이름이고 같은 이름의 연예인도 있고 한데

전 제 이름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어요.

이 이름으로 50년 가까이 불리워왔는데 참 이상하죠?

 

IP : 117.111.xxx.1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
    '24.11.12 7:45 PM (125.188.xxx.49)

    제이름 보고 제 얼굴한번봐요
    이름도 예쁘네
    학교 다닐때 저랑 같은 이름 본적 없어요
    전 제이름 너무 좋아요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 2. 윗님
    '24.11.12 7:47 PM (1.238.xxx.39)

    확실히 합시다ㅎ
    이름도 예쁘네예요? 이름은 예쁘네예요?
    리플은 하난데 자랑은 두개 ㅋㅋ

  • 3. ...
    '24.11.12 7:56 PM (112.150.xxx.144)

    전 70년대 후반인데 요즘 남자애들 순위권에 있는 이름이에요. 중성적인 이름이라 만족하고 살았어요 너무 여성스런 이름은 이미지상 안맞고 오글거려서요

  • 4. ...
    '24.11.12 7:57 PM (58.234.xxx.21)

    첫댓글님 이름 뭔지 무지 궁금하네요 ㅎㅎ

  • 5. ..
    '24.11.12 8:00 PM (202.128.xxx.100)

    저도 74로선 매우 드문 이름인데
    요즘 어린 10대나 20대 친구들중에는 조금 있더라고요.

  • 6. ㅇㅇ
    '24.11.12 8:03 PM (112.169.xxx.231)

    제이름 남자이름같은 여자이름(한자이름)
    남편 아이이름같은 여자이름(한글이름)
    제아들 아이이름같은 여자이름(한글이름)

  • 7. ...
    '24.11.12 8:08 PM (211.169.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이름인데

    요즘 아기들 이름 ㅜㅜ... 가족식당 예약호명
    애기랑 엄마가 저희요? 라는 촌극이

  • 8.
    '24.11.12 8:13 PM (211.250.xxx.102)

    딸둘 이름은 중성적.
    애들 병원 간 김에 저도 접수했는데
    선생님이 너무도 다정히 ㅇㅇ이 어서 들어와~하심.
    제가 들어가니 죄송하다고.ㅎㅎ
    약국이나 이런곳에선 왜 엄마이름이 더 이쁘냐고 .
    의미도 좋아서 음 지어주신 엄마에게
    한자 지어주신 아빠께 감사해요

  • 9.
    '24.11.12 8:13 PM (211.250.xxx.102)

    애들은 벌써 이십 중반이네요

  • 10. 내이름이 싫음
    '24.11.12 8:21 PM (112.161.xxx.138)

    모두들 처음 내이름 밝히면 이름 예쁘다고들 하는데
    성과의 조합에서 발음이 부드러워서 그런듯한데
    전 너무 너무 싫어요.
    특히 한자로 그 뜻이.
    여자는 이렇게 살아라 라고 전 근대적인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예요

  • 11. 윗분 좋겠네요
    '24.11.12 8:43 PM (124.53.xxx.169)

    저는 이름 (만)이쁘네요...ㅎㅎㅎ

  • 12. ㅇㅇ
    '24.11.12 9:06 PM (1.235.xxx.70)

    제 이름도 중성적이어요. 인기 남자아이돌이랑 이름이 똑같아요.

  • 13. 저는
    '24.11.12 9:57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가끔 제 이름과 직책만 보고 걸려오는 전화는... "***씨 바꿔주세요"
    합니다.
    제가 남초 업종에 이름도 남자 이름이라.
    현장가서도 저를 앞에 두고 ***님 안 오셨냐고 찾기도 하고요.ㅎㅎ

    불만이진 않지만 가끔 이쁜 여자이름이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 14. 저는
    '24.11.12 9:59 PM (58.29.xxx.213)

    가끔 제 이름과 직책만 보고 걸려오는 전화의 경우...제가 받았는데도 "***씨 바꿔주세요"합니다.

    제가 남초 업종에 이름도 남자 이름이라.
    현장가서도 저를 앞에 두고 ***님 안 오셨냐고 찾기도 하고요.ㅎㅎ

    불만이진 않지만 가끔 이쁜 여자이름이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 15. ㅠㅠ
    '24.11.12 10:12 PM (218.155.xxx.132)

    저 40대 중반.
    병원이나 관공서에서 제 이름불러
    코 앞에서 대답하고 가도
    xxx씨 맞으세요? 거의 다시 확인해요.
    이름이 너무 올드해요 ㅜㅜ

  • 16. ...
    '24.11.12 10:41 PM (221.151.xxx.109)

    성과 잘 어울리는 예쁜 이름이라고들 하고
    얼굴과도 잘 매치된다고 해요

  • 17.
    '24.11.13 1:40 AM (116.37.xxx.236)

    어릴때 동네에 10살쯤 차이나는 아기가 태어났는데 제 이름이 예쁘다고 똑같이 지었어요. 남사친 여동생이 제 이름 예쁘다고 개명…예전엔 안 흔했는데 연예인중에도 있고, 드라마 주인공 이름도 있고…많아진거 같아요. 성까지 같은 동명이인은 살면서 두명 만났어요. 한살 아래 후배, 같은 날 같은 비행기 티켓을 제 바로 앞에서 먼제 체크인한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219 입술 물집 잡힐때 아시클로버 꾸준이 발랐는데요 2 ... 2024/11/22 1,683
1649218 아기냥이 어째야할지 5 아기냥이 2024/11/22 1,220
1649217 인스타에서 아빠가 요리하는 계정인데 3 ㅋㅋ 2024/11/22 1,122
1649216 라오스 방비엥 여행갔던 외국인 4명이 2 ........ 2024/11/22 3,639
1649215 결정사 가입거절 이게 말이 되나요? 27 .. 2024/11/22 5,306
1649214 고등학교 졸업식 안가는 아이들 있나요? 6 ... 2024/11/22 1,007
1649213 유통기한 훨씬 지난 사워크림의 생존 7 팩트첵 2024/11/22 853
1649212 소파 사려는데 국산 vs 베트남산 4 ㄱㄱ 2024/11/22 859
1649211 한달에 150 버는 삶... 54 .. 2024/11/22 31,745
1649210 .. 61 휴.. 2024/11/22 17,358
1649209 조국, 탄핵 다방 5호점 대전 타임월드점 오픈 11 행동하는양심.. 2024/11/22 1,266
1649208 다이어트 헬스 이렇게 하고 있어요~더 할까요? 6 나헬쓰 2024/11/22 1,001
1649207 수영장 락스물하고 주부습진한포진 5 ㅅㄴ 2024/11/22 1,121
1649206 이사 온 집에 부적 3 순이 2024/11/22 1,227
1649205 건강은 타고난게 전부같아요. 6 . . . .. 2024/11/22 3,227
1649204 노트북 추천요.ㅡ60대 12 이응 2024/11/22 1,126
1649203 강아지 심장병 오래 못사나요ㅠ 7 너도 슬프냐.. 2024/11/22 1,048
1649202 당근으로 집 물품을 처분해야되거든요. 26 팔릴까요? 2024/11/22 3,485
1649201 머리가 시릴때.. 3 ........ 2024/11/22 835
1649200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연봉 공개 정확히 안하지않나요? 9 ㅇㅇ 2024/11/22 1,272
1649199 내일 5천만원 생기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7 ㅁㄱ 2024/11/22 2,960
1649198 조국 수사 어이없는게요 4 여유11 2024/11/22 1,663
1649197 "학비만 7억"…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 52 ... 2024/11/22 24,689
1649196 햇반솥밥 궁금증있어요. 21 ... 2024/11/22 1,920
1649195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는거 너무 지치네요 26 oo 2024/11/22 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