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 낳고,
애를 잘키우고자 하는 내 욕심에,
돌쟁이때부터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애를 다그친 것.
요즘 유투브 보다보니 조선ㅇ선생님이 하신말이라
너무 와닿네요.
잘키우려는 욕심이 지나쳐 문제가 많다고,
그 마음을 버리라네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아이 아동기부터 초등때도 수차례 사과했죠.
그래도 아이 3돌전까지 무의식에 남아있던 상처받은 아이의 아픔이
사춘기되니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네요.
첫애 낳고,
애를 잘키우고자 하는 내 욕심에,
돌쟁이때부터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애를 다그친 것.
요즘 유투브 보다보니 조선ㅇ선생님이 하신말이라
너무 와닿네요.
잘키우려는 욕심이 지나쳐 문제가 많다고,
그 마음을 버리라네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아이 아동기부터 초등때도 수차례 사과했죠.
그래도 아이 3돌전까지 무의식에 남아있던 상처받은 아이의 아픔이
사춘기되니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네요.
필요한 훈육은 당연한거죠.
단, 평소에 넘치도록 따뜻하게 사랑해주면 아이는 부모의 사랑 느끼며 크죠.
감정적이고 본인의 불안을 아이에게 투사하며 분노하듯 소리지르고 분노하는 훈육이 문제인거죠. 그런식의 훈육은 아이 마음속 깊은곳에 부모에 대한 원망을 쌓게 합니다.
아이에게 훈육은 당연한거죠.
문제가 되는건 감정적이고 분노하고 짜증섞인 말투와 고함, 손찌검등의 폭력적인 훈육이죠.
그런건 훈육이란 미명하에 아이에게 본인의 불안함과 강박을 표출하는거라고 봅니다.
평상시에 따뜻한 사랑을 듬뿍 주되 아이가 잘못된 길로 갈떄는 당연히 훈육 해야죠.
단, 감정 배제된 단호하고 이성적인 훈육인데..그게 쉽진않죠....
굳이 그럴필요까지 없었던 것인데
경험부족에 그노무 육아서가 문제였어요.
그아이 기질인걸 그걸 잡아보겠다고 어리석은짓 많이했고 후회해요.
작은아이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심리로
옛 할머니들처럼 길렀는데 그아인 정서적으로
잘 자리잡히고 별 탈 없이 키워졌어요.
육아에서는 어중띤 지식은 악입디다
정말 큰애어릴때 막 심하게 혼내고 막말했던기억 때문에 너무너무 미안해서
요즘 잠을 못 이뤄요
큰애는 다커서 제곁을 따났어요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어리석은짓 안할텐데..
길에서 어린 아이들만 봐도 눈물이나고 미칠것같아요
지금에서야 후회해도 지난과거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애들에게 돈이나 최대한 많이 남겨주려구요
제 아이들에게 속죄하고 싶은 마음에
손자 생기면 다 키워주고 싶은데
주변에서 다 말려요. 절대 그러면 안된대요
내 자식에게 못준 사랑 그 자체의 사랑
손자에게 주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잘해 주시면 되죠.
오은영쌤이 말씀하시길
아이는 언제든 부모를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대요
이제부터라도 브듬어 주세요
그럼에도 필요한 훈육은 꼭 하시구요
후회 되는거, 미안한거 지금이라도 사과 하시면됩니다.
내가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너무 과했다고, 처음이라 부족했다고 사과 하시면 조금은 이해하고 풀릴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사과하시면 돼죠.
대신 너무 갑지기 다가가진 마시구요.
저도 아이에게 사과는 했지만 저 스스로가 용서가 안 돼서 한 번씩 마음이 괴로울 때가 있어요,,,
아.. 오은영샘 말씀 일리가 있네요. 아이는 언제든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다... 달리 말하면 아이는 언제든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존재라는 말 아닐까요..
잘못한것만 생각나 미안하고 애가 안스러워 매일밤 루네요.
저는 아이들 어릴적에 반려동물 않키웠던걸 후회해요.
정말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부모를 언제든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다고요?
요즘 뇌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adhd도 흔하고, 성격 장애도 많고
나르시시스트 이런 아이들은 용서가 뭔지 몰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4988 | 테슬라 차 어떤가요 3 | ㄴㅇㅇㄹ | 2025/03/02 | 1,578 |
1684987 | 이해하기 어려운책 어떻게 읽으세요 8 | ㅇㅇ | 2025/03/02 | 1,580 |
1684986 | 푸바오 사육사의 말 무슨 뜻일까요. 4 | .. | 2025/03/02 | 2,652 |
1684985 | 미키 17 정치인 부부.. 2 | 연상 | 2025/03/02 | 2,564 |
1684984 | 한가인 ᆢ 진짜 궁금해? 39 | ᆢ | 2025/03/02 | 12,846 |
1684983 |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22 | 부부 | 2025/03/02 | 4,202 |
1684982 | 유튜브 중국 광고중 편애 나의 다이아몬드 남편 이거 어디서봐요 5 | .. | 2025/03/02 | 811 |
1684981 | 씽크대 배수구에서 퀘퀘한 냄새..... 4 | 부엌 씽크대.. | 2025/03/02 | 1,822 |
1684980 |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3 | 즐휴일 | 2025/03/02 | 5,455 |
1684979 | 엄마가 다시 왕래하고 지내고 싶어하는데요 13 | 아.. | 2025/03/02 | 3,798 |
1684978 | 만보걷기 1년 6개월후 변화 27 | ... | 2025/03/02 | 16,589 |
1684977 |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0 | 어묵 | 2025/03/02 | 3,571 |
1684976 | 산티아고 순례부심 11 | ㅇ | 2025/03/02 | 3,494 |
1684975 |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8 | 다야 | 2025/03/02 | 24,246 |
1684974 |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0 | 47살 | 2025/03/02 | 3,617 |
1684973 |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2 | ㅇㅇ | 2025/03/02 | 776 |
1684972 |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 거짓말 | 2025/03/02 | 5,768 |
1684971 |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 ㅇㅇ | 2025/03/02 | 1,650 |
1684970 |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 오잉꼬잉 | 2025/03/02 | 943 |
1684969 |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5 | 손태영 | 2025/03/02 | 6,187 |
1684968 |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 토끼풀 | 2025/03/02 | 1,003 |
1684967 |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 ㅣㄴㅂㅇ | 2025/03/02 | 1,546 |
1684966 |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 긍정 | 2025/03/02 | 7,211 |
1684965 |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 음 | 2025/03/02 | 3,160 |
1684964 |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 복부 | 2025/03/02 | 2,196 |